2024년 6월 18일(화)맑음
시골 모내기가 끝나고,시간을 만들어 그동안 가지 못했던 블백을 하러 나선다.
오늘은 김천 직지사 뒷산인 황악산이다.
05시 집을 나선다.
황악산은 해발 1,111m 비로봉을 중심으로 백운봉(770m), 신선봉(944m), 운수봉(740m)이 치솟아 직지사를 포근히 감싸준다. 산세는 평평하고 완만하며 비단같이 부드러운 편이며, 초입 일대 계곡 양쪽으로 늘어선 노송과 참나무가 하늘을 덮어 장관을 이룬다. 이 산은 김천시에서 서쪽으로 12km 떨어진 소백산맥 가운데 위치한다. 예로부터 학이 많이 찾아와 황학산이라고도 불렀으나 직지사의 현판 및 택리지에는 황악산으로 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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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었던 트랙.
차량으로 김천 직지사를 지나 운수사로 향한다.숲속으로 난 도로를 따라 오르다 보면 운수사 아래 공터인 운수사 주차장에 도착한다.
운수암에 주차후 등산로로 갑니다.
초반길은 식생매트가 깔려있는 편안한 등로 입니다.
조금힉 계단이 나오고,
정상 2,500m 남았네요.
거리가 잘 줄어 드네요.
백두대간 능선에 붙기까지 된비알로 힘들게 오르네요.
이후로 정상까지 능선타라 오릅니다.
2018년 궤방령에서 황악산 오른적이 있네요.정상 올랐다가 직지사로 하산 했었지요.
구급함은 아직 사용해본적 없지만,꼭 필요한 것 같네요.
아침에 맞이하는 초록의 세상은 참 좋습니다.
사초가 더욱 초록을 느끼게 하네요.
정상에 도착 했습니다.
운수사에서 3km인데, 1시간 조금더 걸렸네요.
황악산은 오늘로 4번째 입니다.우두령에서 1번.궤방령에서 1번.백두대간 종주길에 1번 ...
황악산 정상은 조망이 없습니다,정상 아래 약 150m지점인 이곳 바위가 조망이 좋습니다.
직지사.
하산길에 본 계수기네요.
쉴 틈없이 하산 완료하니 2시간 걸려 6km
걸었습니다.이제 민주지산으로 고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