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클래식은 2003년 개봉한 로맨스영화 입니다.
이 영화는 특이하게 한번에 두개의 시간대를 다룹니다.
조승우가 오준하 역을, 그의 아들인 오상민 역을 조인성이 맡았고, 성주희와 그의 딸 윤지혜 역을 손예진이 1인 2역으로 연기합니다. 1인2역으로 진행되다보니 집중을 하지않으면 시간대의 변경을 눈치채기 힘들어 영화를 재대로 맛보기 힘듦니다. 줄거리로는 공화당 최고위원의 딸인 성주희와 그냥 일반 고등학생이었던 오준하가 방학중 시골에서 처음만나 사랑에 빠졌으나, 아버지가 아버지 인만큼 그들의 사랑은 이루어지기 힘들었습니다. 그러나 그들이 각자 낳는 자식이 사랑을 이루어내며 극적인 감동을 선사하는 영화인데요, 시대가 엄청 예전을 배경으로 만들어져 휴대폰도 없고 시대가 굉장히 딱딱해 보이지만 그에서 비롯되는 낭만적인 모습들이 정말 아름다운 영화입니다. 다들 아시겠지만 안 보신 분들은 꼭 한번 관람해보셨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