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카이도 거리를 걸으며 식당을 찾는데
한국식당이 있어 들어가는데
일단 날더우니 빙비르 아리마스카
병먁주부터 시키고
안주도 여러개 시킨다
일본식 삼겹살 꼬치로 먹네
다시 돈키호테를 가서
먹거리를 산다
맥주 다먹고 산토리니 하이볼 만들어서 먹고
아침에 눈을 뜨고
오늘은 운동을 때려치고
마지막날이라
10시에 호텔에 가방을 맡길수 있나 물어보는데
다들 나한테만 시켜서 흫 ㅡ
스미마센 와다시다찌와 가방오 보괌 가노우 대스카? ㅡ우리들 가방 보관 가능하냐 물으니
야사시 웃으며 하이 한다
우르르 몰려와 짐 맡기는 가족들 하~~ㅠ
일단 180엔 내고
도고 온천으로 노면전차 타고 고
택시를 잡고
하 이거 5명이라
2대 잡어탄다
앞차에 기사님께
이시태지 오내거이시마스 ㅡ이시태지 부탁요
하고
우리도 택시를 잡아서
이시태지 오네가이 시마스를 외친다
한40년된 택시가
더운 마츠야마를 가르며 달린다
얼마 안가
금장도착하내
800년정도 나왔다
이시태지에서 순례객들을 보았다
하루 30키로씩 60일을 존국 순례한단다
하얀옷에 지펑이 딱알겠네
다시 택시를 잡으려니
잘 안보이네 이런제길
다행히 6인승 택시가 있어
간신히타고
도고고앤 오네가이시마스를 외친다
약 1000엔정도 나옴
도고공원에서
케토레이 5개를 순삭하고
입구에 화장실 있음
다들 목이 마른지 ㅋㅋ
한참을 정원 구경하고 ㅋㅋ
내가 근처에 시키 박물관이 있다하여
혼자 찾아본다
거의 가이드여
찾아서 일행에개 가서
소식을 전하니
시키박물관으로 향하는데
붓장 작자 소세끼 친구가 시키란다
시키박물관
요기는 도고온천쪽 화장실 도고공원안에
시키 박물관 입구
에어컨이 시원하니 다들좋아하며
잠시 휴식을 취한다
입장료는 4명만 고딩은 안낸단다
직원이 열심히 영어로 설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