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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색이 허용된 게시물입니다.
Memphis Grizzlies 마요와 토니 간 싸움
슈케르9 추천 0 조회 181 11.01.05 19:32 댓글 10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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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첫댓글 매니아에서도 글봤습니다^^

    둘이 사이가 안좋아 진 줄 알았지만, 역시 성숙한 메요답게, 먼저 잘못한 것을 알고 토니 에게 응원메시지 까지 보냈나보군요... (뭐 진짜 남자라면 이런일에 자존심 새울 필요는 없겠죠?)

    싸우면서 큰다고 ㅋ;;; 이미 다 컷지만 이런 식으로라도 더욱 팀 캐미가 높아졌으면 좋겠습니다.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작성자 11.01.05 21:52

    이 질문에 참 답변드리기 어려운게 하이즐리의 의중파악이 어려워서 입니다. 분명 팀에 보탬이 되는 선수는 랜돌프죠. 팀 승리의 반을 담당한다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문제는 아써님도 아시다시피 재계약 금액이죠. 금액에 문제가 없다면 진작에 아니면 지금이라도 연장계약 채결했을테니까요. 랜돌프가 원하는 계약규모는 파우 가솔이 레이커스와 맺은 연 17M에 해당됩니다. 엄청난 금액이죠. 이미 루디 게이에게 맥시멈을 안긴 상황에서 또 다른 맥시멈에 준하는 금액을 지출하는 건 큰 부담입니다. 다만 랜돌프 활약이 이 금액을 줄 정도는 된다는 게 문제가 되겠네요. 또 하나는 아써님이 언급하신 여타 선수들과의 재계약입니다. 바로 OJ와

  • 작성자 11.01.05 21:55

    마크 가솔이죠. 리그에서 구하기 정말 힘든 포지션이 C임을 감안하면 마크는 무조건 잡으려고 할겁니다. 천운인지 마크의 포스가 지난 시즌에 비해 떨어졌기 때문에 10M 넘는 금액을 부를 것 같진 않지만, 또 모르죠 C 필요한 팀이 오버페이를 할 지는. 어쨌든 마크를 무조건 잡는다 치면 랜돌프와 OJ는 alternative가 될 수 밖에 없습니다. 둘 중 하나를 선택해야 한다는 거죠. 구단 재정상황, 마켓 크기 등을 고려하면 OJ가 정답입니다. 위에도 언급했지만 연 17M은 멤피스같은 스몰마켓에겐 엄청난 부담이 되니까요. 더 중요한건 저 17M이란 금액을 잘 살펴보면 저 돈으로 마크와 OJ의 계약을 같이 할 수 있을 정도의 돈이 된다고 봅니다.

  • 작성자 11.01.05 22:02

    마크가 9~10M 정도, OJ가 8~9M정도 받는다 셈 치면 그렇게 되죠. 그러면 하이즐리가 결정해야죠. 같은 연 17M을 주고 OJ+마크를 잡느냐, 아니면 작만 잡느냐. 작과 마크를 같이 잡게되면 셀러리 유동성은 완전히 상실됩니다. MLE도 못쓰게 되죠. 사치세 라인이 넘으니까요. 허나 가솔과 OJ만 저 금액에 잡으면 멤피스는 오히려 내년 시즌에 한해서 7M 정도의 셀러리 여유가 생깁니다. 이걸로 작이 나가는 자리를 채워줄 PF 영입을 할 수도 있다는 계산이 나옵니다. 허나 작과 마크를 잡으면 저런 한시적 여유조차 없어지는 것이죠. 과연 랜돌프의 위력이 OJ+마크+7M로 물어올 PF의 가치가 있는지는 하이즐리가 판단하겠죠. 개인적으론 아써님과

  • 작성자 11.01.05 21:59

    같은 의견입니다. 아니, 멤피스 팬분 대다수가 아마 작 보다는 OJ와 마크를 원하겠죠. 하이즐리는 어떻게 생각할지는 모르지만요. 중요한건 어떤 무브가 일어나든 이번 시즌만큼은 현 멤버를 유지할거란 겁니다. 플옾을 노리는 팀이 플옾 순위권 바로 밑에서 아둥바둥대는 상황에서 함부로 로스터 변화를 주는 도박수를 두진 않을테니까요. 사람들이 마요가 나갔으면 좋겠다고 하는 것에 민감한 것도 이 부분입니다. 당장 한 선수가 아쉬운 판에 언제 다시 얻을 지 모를 재능을 지닌 선수를 자기네들 눈요기를 위해 풀어주자고 하니깐 말이죠. 아써님의 생각이 하이즐리의 생각과 일치하길 바래봐야죠. : )

  • 11.01.05 23:08

    근데 재계약해도 계속 자기몫은 다할거 같네요.멤피스에서의 생활이 되게 만족스러운것처럼 느껴지고요.문제는 돈이겠죠?

  • 11.01.06 12:11

    그렇군요... 자크와 마크만 잡아도 샐캡을 넘는 상황인데 세명을 다 잡는 것은 완전 불가능한 것이군요... 혹시 하이즐리가 미쳐서ㅋ 셋다 잡는것은 아닌지 하는 불안과 기대가 있었거든요..

  • 11.01.06 12:14

    플옵 진출이 최대 관건일듯 싶네요. 자크의 지속된 활약으로 플옵에 진출하고 플옵에서도 자크가 제 몫을 한다면 자크를 버리긴 쉽지 않겠네요. 그렇게 되면 메요를 놔줘야 할지도..ㅜ
    한편으로는 오클처럼 빅맨진 뎁스는 좀 딸리지만 메요게이 원투펀치로 팀을 끌고 나가는 것은 어떨지...

  • 11.01.05 23:02

    뭐 충분히 그럴수 있다고 봅니다.남자들끼리 놀다가 다툴수도 있고 한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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