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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출장길에 자주 들러 점심을 먹던 곳입니다.
흑염소탕을 먹는데 궁금합니다...수육이
하여, 먹고싶었는데...
거리가 워낙 외진곳이어서 대리운전이 용이하지 않은곳이라 저녁에 찾아가기 참 어려운 집이었습니다.
그런데, 광주친구가 무주류로 왕복해 주십니다.
광주 "산야초흑염소"
![](https://t1.daumcdn.net/cfile/cafe/134133384FBA097203)
가격정보입니다.
![](https://t1.daumcdn.net/cfile/cafe/2018223C4FBA097432)
흑염소수육 2인분을 주문하고 앉습니다.
기본적으로 이렇게 나오는군요...흑염소탕을 먹을때와 같습니다.
![](https://t1.daumcdn.net/cfile/cafe/1715463A4FBA09753A)
![](https://t1.daumcdn.net/cfile/cafe/1405B1354FBA09760D)
![](https://t1.daumcdn.net/cfile/cafe/121F8E3A4FBA097824)
1시방향이 흑염소의 부속물을 ?아서 내어놓으십니다.
약주한잔 하기 딱~ 좋으라고...
아래는 기본찬에 함께 따라나온 11가지의 약초가 들어간 약주입니다.
꽤 강하고 훅~올라왔다가 순식간에 내려가는 알콜성을 지닌 약주입니다.
낮에 먹어도 나오면서 취기가 사라지는 약주지요.
![](https://t1.daumcdn.net/cfile/cafe/20444E364FBA09791F)
![](https://t1.daumcdn.net/cfile/cafe/1256B2394FBA097B32)
수육 2인분입니다.바닥엔 부추를 깔고 팽이버섯을 깔고
양고기 수육이 쌓여있습니다.
그리고 그 위에 깻잎이 덮여있습니다.
![](https://t1.daumcdn.net/cfile/cafe/12791C3B4FBA097C2B)
흑염소 수육을 보기 어려운 이유는
값이 너무 비싼음식이기에 수육으로 내어놓기엔 왠지 미안한 마음이 들기에 수육을 구하기 어렵다 하십니다.
![](https://t1.daumcdn.net/cfile/cafe/1246C6374FBA097E2B)
헌데, 이집은 흑염소를 직접 키운다 하셨습니다.
그래도 양이 약간 서운한 수준입니다.
![](https://t1.daumcdn.net/cfile/cafe/140776354FBA097F0B)
![](https://t1.daumcdn.net/cfile/cafe/1223893C4FBA09811C)
![](https://t1.daumcdn.net/cfile/cafe/1645EA364FBA09831C)
위에서 처럼 깻잎을 깔고 수육을 놓고 부추를 얹어서 먹어봤습니다.부드럽고 좋더군요.
흑염소특유의 향이 안나더군요...탕도 그렇고 수육도 그렇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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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는 약주병에서 5잔 정도의 약주를 마시고...
약간 부족하여 잎새주를 한병 더 먹습니다.
![](https://t1.daumcdn.net/cfile/cafe/1762CA394FBA098617)
술만 부족한게 아니라 탕도 하나 주문합니다.
그만큼 양이 적었다는 말이지요.
![](https://t1.daumcdn.net/cfile/cafe/143A5E344FBA098833)
사기잔으로 소주를 먹으니 10잔이 넘게 나옵니다.
그만큼 마시지 편안한 양의 술이 들어가니...먹기 편합니다.
이 사기잔이나 하나 사가지고 차에 들고 다녀얄듯 합니다.
술마시러 갈때 가지고 가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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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양이 지기전에 들어갔는데...나와보니 이렇게 밤중이 되어버렸습니다.꽤 오랜시간 도란도란 먹었습니다.
애들이야기, 향후미래에 대한 이야기..등등을 나누며...
![](https://t1.daumcdn.net/cfile/cafe/114A9B344FBA098B0E)
가격이 아주 바싼것은 아니였지만, 양이 좀 적었습니다.
두사람이 3인분이 적당할듯 합니다.
그리고, 수육을 주문하면 국물이 나오질 않습니다.
그러니 수육과 탕을 한드릇 주문하는것도 나쁘지 않은 방법일듯 합니다.
청결 上
친절 上
음식 上
후회없이 잘 먹었습니다.
네이버에 지도가 나오지 않는군요.
광주시 광산구 옥동의 평동역에서 좀 더 들어가야 하는데....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