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7월 23일 양봉일지(화분공동급이,내검용 이동대차)

[백천]

최고온도 34도,최저온도 27도 맑음

연일 계속되는 폭염이다. 오후 4시까지는 일을 한다는 것은 도저히 무리이다.

그래서 봉장에는 아파트식봉장으로 그늘막을 만들어 준것이 큰 효도역활을 한다.

쉴곳이 없으면 봉장으로 가면 가장 시원하다. 피서를 봉장에서 하는 셈이다.

벌들에게는 봉장이 가장 좋은 피서지인 셈이다.

낮에는 벌들은 거의 외역활동을 하지 않는다. 벌통내에서 휴식을 취한다.

등검은 말벌이 수십마리 나타나서 벌등을 낚아채어가지만 그것도 많이 힘든 듯 하다.

등검은 말벌은 소문확장기의 입구에서 대기하고 있지만 소문확장기의 일차확장기 내부에서 나오지 않고 있고, 외역봉들은 잘도 피해 다닌다.

등검은말벌은 한마리 공격시 벌들을 공격하는 것은 어렵다. 3~5마리가 공격하면 벌들은 속수무책이다. 잘도 채어간다.

사람이 있을 때는 포획채로서 잡아주어야 한다.

양봉관리중 말벌대응법의 기본은 말벌집제거, 말벌잡기,말벌통발설치,소문확장기 설치는 기본적으로 하여야 한다.

- 사람이 있을 때는   말벌집제거, 말벌잡기를 하여야 하고,

- 사람이 없을 때는 소문확장기를 설치(1,2차방어기 설치)하고 퇴근한다.

오늘한 일

1. 말벌(등검은말벌) 잡기: 포획채로서 잡음.

2. 화분 공동급이

3.

* 내검용 이동대차 운용: 물통,당액통,내검기구(내검복,면포,집게,하이블툴,진드기약,등)

*화분 공동 급이장

* 1차확장기의 선단에 벌들이 뭉치는 현상: 외적의 침입이 많은 봉군은 방어벌이 이렇게 모여 있다.

* 외적의 침입이 약한 봉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