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강서초등학교 학교사회복지사 임세연 선생님과
사회복지사의 '소명calling)'에 관해 오래 이야기했습니다.
며칠 뒤 임세연 선생님께서 예능프로에서 봤다면
사진 몇 장을 보냈습니다.
2022년 1월 19일 방영한 <유퀴즈>에 의사들이 나왔는데,
그 가운데 왕진을 다니는 어느 선생님 이야기가 와닿았다고 했습니다.
'소명'을 말하기 쉽지 않지만,
우리 하는 일에 '소명'이 없다면 얼마나 삭막할까요.
제 둘레에서 함께 공부하는 선생님들은
대부분 자기 일에 근실하며 소명으로 일합니다.
존경스럽고 본받고 싶습니다.
그런 선생님들이 많이 계시니
나도 그런 사람 같고,
그렇게 해야만 하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사회사업가가 자랑스럽습니다.
요즘 진로를 고민하는 고등학생 딸에게도
(사회사업가가 아닌) 아내가 먼저 사회사업가를 권하고 있습니다.
아이에게도 권하는 일이라면
더욱 소명으로 일해야겠다 싶습니다.
임세연 선생님,
알려주어 고맙습니다.
'유퀴즈'에서 사회사업가편으로 섭외 온다면
임세연 선생님이 꼭 나갔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