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관 담당자와 책전시, 북토크 자료 인쇄 등 협의를 할 때 어려움은 없었는지? 매해 진행중이라 어려움이 없었다.
2) 오리엔테이션
계양 : 도서관에서 활동 하던 아이들이 참여했다. 책소개하고 아이들이 스티커 붙이기를 좋아했다. 3~4학년 대상이라 고학년 책보다는 저학년 도서 위주로 진행했다. 활동 후 빨리 끝내달라는 아이들이 있었다. 담당 선생님 간식을 제공해줘서 그 재미도 있었던 것 같다. 학교도서관이 오픈 되어 있는 공간이라 신청하지 않은 아이들도 자유롭게 참여했다. 여자아이들이 많았다. 4시부터 5시까지 진행 했고 40분이 지나면 몸이 흐트러진다.
서구 : 오리엔테이션은 김순자 회원 진행 4학년이 많이 고학년 도서 상관없이 진행했다. 도서관에서 간식을 준비해 주셨다.
3) 책전시
서구 : 도서관에서 전시해 주셔서 따로 신경 쓰지 않았다.
계양 : 책읽기 당일 전시하고 바닥에 편하게 전시했다. 2권씩 구입해 달라고 요청해고 구입해주셨다. 참석율이 좋은 친구들에게는 책을 나눠주기도 했다. 안읽은 책보다 읽어준 책을 선택해 놀랐다.
4) 북토크
서구 : 김순자 회원이 북토크를 진행했다. 같은 책을 전국에서 읽어준다는 이야기를 해주면 아이들이 좋아했다.
계양 : 돌아가면서 함께 진행했다. 긴장하면서 진행했는데 아이들 호응이 좋았다. 동화동무씨동무 홍보 영상을 아이들이 좋아했다. 마지막 동영상 촬영에 아이들이 적극적이었다.
5) 책 선정
[책 투표는 북토크 하기 전과 후 두 번 했나요?]
계양 : 표지만 보고 스티커로 선택 북토크를 듣고 도서 선택이 달라졌다. 고학년 도서 보다는 저학년 도서 위주로 적극적으로 설명한거 같다.
서구 : 소개글을 간략하게 읽어주고 아이들이 선택하게 했다. 아이들이 스스로 고학년 도서를 선택했다. 긴스토리는 오히려 푹 빠져 읽기도 하는 것 같다.
[담당하는 선생님은 도서관 사서인가요? 도서관 담당 학교 선생님인가요?]
계양 : 도서관 담당 학교 선생님
서구 : 도서관 사서
6) 책읽어주기
[어떤 책을 읽어 주었고 몇권 읽어 주었는지?]
계양 : <다락랑 외계인>, <금순이가 기다립니다>, <흰띠가 간다> 총 3권 -> 집에 인형을 가지고 온 친구들도 있었다.
서구 : <몬스터 차일드>, <마지막 레벨업>, <금순이가 기다립니다>, <오늘부터 배프, 베프> 총 4권 -> 활동에 결석한 아이들은 주변 친구들이 줄거리를 이야기해 주기도 했다. 긴 내용인데도 아이들이 흥미로워했다. <마지막 레벨업>은 아이들이 지루할까 싶어 나머지는 아이들에게 읽어보는건 어떻겠냐고 질문 아이들이 끝까지 읽어달라고 요청했다. 투표 순위대로 책 읽어주었다.
7) 별점 매기기
계양 : 아이들이 부담갖지 않도록 간단하게 쓰라고 안내했다.
서구 : 별점 매기기는 좋아하는데 감상을 쓰는건 힘들어하는 친구가 있었다. 재미있다는 뻔한 이야기는 쓰지말자고 전달하고 다양한 방법을 안내했다. 이야기하고 그림을 그리는 친구도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