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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 땅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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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색이 허용된 게시물입니다.
임진강일기 막힌 홈통 뚫는 일 작난이 아니네!
찰라 최오균 추천 0 조회 218 14.06.16 06:11 댓글 3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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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4.06.16 09:48

    첫댓글 각하님께서는 가난하셨던 찰라님과
    결혼하신것이 정말 탁월하신 선택이신것
    같습니다..~~~
    저에 친정아버지께서는 미장일에는 젠병이시고
    시골집 부엌문이 낡아 부셔졌었는데도 제대로
    손을 보지못하셔서 한겨울저녁 어린 저에게는
    부엌에서 보내는 시간이 무서웠던 기억이
    있답니다...~~~

  • 작성자 14.06.17 15:09

    찰라도 마찬가지였답니다.
    그러나 지금은 궁하면 통한다고
    빠져나갈 구멍이 없이 하는거죠^^

  • 14.06.17 16:23

    @찰라 최오균 저 효원이 그러한것처럼
    찰라님께서도 가난한 사람만이 누릴 수
    있는 특권의 행복을 누리고 계시지 않으신가요...
    가난한 사람만이 누릴 수 있는 행복은
    자신의 노력으로 삶의 풍요로움을 영위해
    가는것을 꿈을 꾸는것이기에 그 발걸음이
    느리다해서 하대할 수는 없음이라는것을
    알아가는 일상입니다..어릴적 친정아버지께
    물질적인 혜택은 받고 자란 둘째딸은
    아니지만 자식들을 사랑하시는 아버지의
    부성애와 충주지씨 오남리의 대지주이셨던
    외할버지께서 사랑하시던 막내딸과 결혼하셔서
    인생을 살아야 하셨던 곧은 품성과 부드러움을
    겸비하셨던 친정아버지의 삶이 그리 평탄지
    않았음을 이해하는 날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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