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26일
흐림
1. 미국 장단기 금리차 역전
- 미국 12년만에 경기침체의 절대시그널로 판단되었던 장단기 금리 역전나타나
- 유럽에서 제조업 PMI 21개월 최저치 밑돌며 일제히 급락세 나타나
- 그나마 중국과 일본 증시 등 아시아증시가 버텨내고 있음이 다행이나 우리와 동조가능성 낮아
- 결국 완화적 통화정책은 이미 시장에 반영되었고 미중무역갈등의 늘어짐이 악재 반영될 가능성 크게 염두
- 버냉키 전의장의 생각 : 미연준은 장기물 중심으로 국채매입에 나섰었고, 과거와 달리 은행 방화벽이 튼튼하여
금융권수익 악화가 실물경기 악화로 이어지지 않을것이라고 언급
- 미국 경기 매크로가 정확하게 침체를 말하는가? 실업증가? GDP 급하강? 아직은 아니다
- 지금 연준의 비둘기스탠스와 침체의 공포는 아직은 추측임
- 나의생각 1. 보호무역주의라는 것이 지금 이시대에 어떻게 반응하고 결과를 만들지 아무도 예측조차 못한다는 것
- 1월말 2월초 연준의 비둘기 스탠스 전환 발표 이후 달러 오히려 강세. 매크로가 부러진게 아니었음
- 보호무역주의로 인한 침체는 각국의 부양책을 더욱 강하게 촉발시킬 요인.
- 생각2. 미국은 경기의 버블을 더욱 두려워하는 모습. 느리게 오래 지속되길 바라는 모습. 장기 골디락스 전략
- 문제는 우리나라의 부양책은 무엇인가?...........
- 다만, 올해 실적 지속성 기대, 마이크론의 감산, 반도체클러스터로 정부의 정책까지 삼박자 되는 섹터는 반도체.
2. 정책에 순응하는 투자
- 외국인의 매수가 너무 다행스럽지만 일부종목 제외시 투자수익률로 이어지지 않고
- 지수의 방향이 가닥을 잡기에는 아직은 넘어야할 산이 있음을 인정하고 현금 비율 유지하며 대응
- 불안을 먹어가며 외국인은 코스피를 매수하고, 코스닥은 개인들이 버텨내는 형국
- 우리금융지주 블록딜제외하면 시총상위 IT를 제외시 여전히 큰 의미를 부여하기 어렵고,
- 끝을 모르는 미세먼지 관련주 강세를 보면 여전히 기댈부분은 정책관련주
1) 미세먼지(막바지, 종목별 차별화) // 2) 수소차(역부족)
3) 5G (보안) : 케이엠더블유, 오이솔루션, 머큐리, 서진시스템, 다산네트웍스, 유비쿼스
4) 인프라 : 남북경협 지연 인정. 빠르게 국내로 전환 현대건설 쌍끌이 매수의 의미
- 국내 자체적 soc 사업 빠르게 추진될 가능성. 경협실망 충분히 반영된 주가 자리
- 북한의 도발적 스탠스에 미국은 특이할 정도로 차분하고 온화적 스탠스 대응 중
5) 스마트팩토리 : 현대오토에버 28일 상장예정 일반청약 경쟁률 345 대 1.
삼성SDS, 포스코ICT, 롯데정보통신, 에스엠코어, 한컴MDS
6) 로봇산업 육성전략 : 전통제조업에 제조로봇 7천여대 보급 및 서비스로봇 분야 집중 육성. 로봇시장 15조까지
: 로보티즈(로봇솔루션업체), 티로보틱스(진공로봇, 물류시스템), 유진로봇, 디에스티로봇, 로보로보(교육용),
우리기술 (지능형 로봇 업체 케이엠씨로보틱스 계열사)
7) 첨단재생법
: 25~27일 법안심사소위원회에서 일명 첨단재생법 (첨단재생의료및 첨단바이오의약품 관련 법)
- 오랜동안 말만 무성했지 한걸음 진행이 어려웠던 법안으로 불필요한 규제를 완화하는 것이 목적
- 윤리적인 부분과 의료법 약사법의 규제로 한걸음 내딛기 쉽지 않았던 상황
- 하지만 이번은 여야의원 함께 첨단법 발의 동참하며 기대감 한껏 높아진 상황
- 이종장기이식 : 옵티팜, 엠젠플러스
- 줄기세포 : 강스템바이오텍, 네이처셀, 바이오솔루션, 메디포스트, 파미셀, 프로스테믹스
- 에이티젠 : 희귀질환, 난치병환자 NK세포 활용한 치료활성화로 신속한 허가 진행 기대
*시그널종목 : 로봇주 : 로보티즈
- LG전자 에서 출시예정인 가정 및 상업용 로봇의 기본 구동 플랫폼 동사 담당
- 작년 상반기 매출 비중 로봇솔루션 약 30%, 에듀테인먼트 로봇 50%, 로봇플랫폼 13% 담당
- 57개국 200여 협력점과 100여 B2B고객사보유하며 물류, 국방, 엔터, 의료재활 등 다양한 분야 공급 이력
- 보호예수물량 1월일부 출회. 4월 25일 약 35만주 나올예정. 그때까지 달릴 가능성 염두
---------------------------------------------------------------------------------
3. 중국과 커플링은 어려워도 그래도,,,,,중국주 관심 유효
- 글로벌 증시에서 중국주 상대적 강세 지속, 물론 MSCI 수급 유입이슈가 크나, 미중무역합의 늘어짐에도 강한 모습
- 결국 위안화 방향. 위안화 강세-> 내수소비 강화 -> 무역합의 위안화 강세 선순환 및
- 점진적으로 개선될 중국 경기 펀더멘털 및 대내외 경기여건은 여전히 위안화 강세 지지요인
- 중국 여행객 관련 지수들은 이미 충분히 긍정시그널이고, 위안화로 마진율 개선까지 기대되는 상황
- 시간의 싸움영역. 업종별 순환매 빠르게 나타나는 시장에서 다음차례를 기다리는 대응전략으로 매수 유효
- 올해 기관들이 전망한 이익증가율 상위는 반도체, 조선, 호텔/레저
4. 금주 미연준위원 다수 연설예정 및 유럽 브렉시트 일정
- 대차대조표 축소 9월 조기 종료와 미국 성장률 및 물가 전망치 하향.
- 결정적으로 장단기 금리차 역전 우려에 대한 구체적 의견 들을수 있을것
- 경기에 비관적인 의견이 나올경우, 그에 합당한 비둘기 지지발언 이어질 것이기에 주식시장 악재로만 해석은 아닐 것
- 영국은 탈퇴일자를 6월 30일로 공식 연기 신청. 일단은 4월 12일로 연기. 영국 하원 통과시 5월 22일 브렉시트 현실화
- 막연하게 미뤄두었던 브렉시트 리스크, 이제 서서히 어떤 상황으로 악화될지도 염두.
- 유럽발 양적완화에 앞선 악재로 시장에 먼저 반영될 이슈이기에
첫댓글 https://news.nate.com/view/20190321n399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