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posco)는 오늘 소폭 약세를 보이기도 했지만 결국 플러스권에서 주가를 유지하면서 장을 마감했습니다. 포스코(posco) 분봉추세를 관찰해 보면 다소간의 완만한 매도압력이 느껴지지만 전반적으로 단기 주추세선의 기울기는 여전히 우상향 진행중에 있습니다.
포스코(posco)는 주가가 조정을 보이다가 단기 바닥권에서 반등하는 모습인데요, 다시 주가가 조정을 보인다면 쌍바닥의 형태를 보일 가능성이 있으나 전저점 붕괴 가능성에도 대비하셔야 합니다. 포스코(posco)의 시그널은 지속적으로 매수신호가 유지되고 있습니다만 반등지속을 위해서는 전저점 부근의 손절가 441000원은 반드시 지켜져야 하며 손절가가 붕괴된다면 추가 급락의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으니 손절가를 꼭 지켜주시기 바랍니다. 포스코(posco)의 단기탄력은 이어지고 있지만 위로 저항선이 두터워 연속시세를 기대하기에는 무리이구요 포스코(posco) 단기 목표가는 477000원으로 설정합니다만 현 위치는 수익보다는 위험관리에 더욱 신경을 써야 될 시기입니다.
포스코(posco) 미국발 세계경기 침체로 자동차, 조선, 가전의 수요감소가 지난해 하반기 이후 서서히 회복되면서 2010년 상반기 동사의 매출액은 전년동기 대비 16.1% 증가한 14조8,822억원을 기록하였음. 영업이익은 원화가치 하락과 원가절감 노력등으로 전년동기 대비 504.1% 증가한 3조2,831억원을 기록하였음. 당기순이익은 전년동기 대비 248.8% 증가한 2조6,335억원을 기록하였음. 영업활동을 통한 양호한 현금창출력 및 안정적인 재무구조를 기반으로 신규사업을 통한 매출원 다각화를 추진 중에 있음.
포스코(posco) 원자재가격 상승분을 가격인상에 반영하며 수익성 개선이 이루어지고 있음. 하반기 철강 가격 반등과 추진 중인 해외제철소의 진행 상황이 좋아 추가적인 수익 개선이 기대되고 있음. 대우인터네셔널 인수로 철강 수출입 부분 시너지 효과 기대됨. 세계 경기 회복과 그에 따른 자동차 생산 판매증가로 매출 증가가 기대되고 국제 철강가격 상승에 따른 수출단가 상승과 판매량 증가로 수익성 개선이 꾸준히 이어질 것으로 전망됨. 포스코(posco) 사업확대를 위한 인도제철소 추진으로 대규모의 철광산 소유 및 성장 정체가 극복될 것으로 전망됨.
포스코(posco), 국내 최초 나트륨유황전지 개발 성공
포스코는 국내 최초로 대용량 전력저장시스템(ESS)으로 가장 많이 활용되는 나트륨유황(NaS) 전지를 개발하는 데 성공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에 포스코가 개발한 NaS 전지는 기존 전지에 비해 에너지 밀도가 3배 이상 높고 수명이 15년 이상으로 대용량 전력저장용으로 적합하다. 또한 현재 2차 전지로 사용되는 리튬이온 전지와 달리, 상대적으로 저렴한 나트륨과 황을 원료로 사용하기 때문에 가격경쟁력도 높다.
NaS전지는 지난해 기준으로 전세계적으로 약 200여 곳에 총 270MW 규모로 일본의 NGK가 독점 공급하고 있다. 따라서 이번 포스코의 개발성공은 국내 에너지 저장장치 기술을 한 차원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포스코는 2015년 상업화를 최종 목표로, 올해 1월부터 포항산업과학연구원(RIST)과 함께 대용량 전력저장용 2차 전지를 본격적으로 개발해 왔다. 현재 전 세계적으로 추진되는 스마트그리드 실용화에서 필수적인 것이 발전소에서 공급받는 전력을 저장해 적시적소에 전송하고 에너지효율을 극대화하는 ESS라는 판단에서다.
앞으로 스마트그리드 사업 확대에 따라 ESS의 핵심기술인 NaS전지를 포함한 전력저장용 전지 시장은 2010년 약 4억 5000만 달러에서 2020년 약 100억 달러 수준으로 연평균 35% 이상의 폭발적인 성장세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