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5.16 (목) 녹음이 들기 시작하는 5월의 날씨에 모처럼 춘천을 찾아서 북한강의 의암호를
한 바퀴 돌며 나날이 변화하는 계절의 풍경에 매료되어 즐거운 라이딩을 해보았습니다.
"인생이란 꿈이라오" 멜로디를 들어며 의암호로 출발~~~
춘천의 새로운 명소 삼악산케이블카를 조망하며 춘천 막국수로 식사 후~~~
경춘선 전철로 강촌역에 (11시 30분경) 하차 후 잘 단장된 공원을 걸어서 나오며~~~
삼악산이 품은 젊은이들의 낭만과 사랑의 추억이 담긴 아름다운 강촌마을의 풍경을~~~
삼악산과 북한강을 끼고 자리한 아름다운 마을이지요.
춘천레일바이크의 종착점인 강촌상상역 (옛 강촌역)에는 또오리의 조향물이 반기고~~~
특히 요즘 외국 관광객들에 풍경을 음미하며 추억을 담는 레일바이크가 인기가 있지요.
레일바이크는 김유정역에서 출발해 이곳 구강촌상상역까지 운행되는 레일바이크 이지요.
힘껏 페달을 밟으며 북한강 물길을 따라서 의암댐으로 달리자!!!
어느덧 시야에 의암댐이 나타나고~~~
의암호는 강원특별자치도 춘천시에 둘러싸여 있는 인공 호수다. 1967년 수력발전소를 만들기 위한 의암댐이 조성되면서 생성됐다. 북한강 중류 수계에 있으며 의암리 옷바위 근처의 협곡을 막아서 만들었으므로 의암호라 불렀다. 호수면은 너비 5㎞, 길이 8㎞의 타원형이다. 수면 면적은 만수 위대 15㎢이고 호수 면의 수위는 해발 72m, 유역 면적은 7,709㎢, 총 저수용량 8,000만 t이다. 의암댐은 높이 23m, 제방길이 273m, 총 저수용량 8,000만 t, 시설발전용량 4만 5000㎾, 유역면적 7,709㎢다.
의암댐 주변엔 아카시아꽃이 만발해 아카시아꽃 향기에 취해보면서~~~
의암호의 인어상이 반기네요. ㅎㅎㅎ
오늘의 나의 길잡이 붉은 사이클이라~~~
춘 춘의 김유정시인 문학탑을 지나서 달리면 의암호스카이워크를 지나면서~~~
의암호스카이워크 맞은편엔 물놀이와 모터보트장과 춘천닭갈비맛집이 소재하지요.
의암호변의 데크길을 라이딩하며 울창한 숲길도 지나면서~~~
저 멀리 춘천 송암스포츠타운에 새로운 아이스링크 돔건물이 새로 건설 중이고~~~
송암스포츠타운을 지나서 데크길을 달리고 나면~~~
춘천 삼악산 호수케이블카탑승장 레스또랑에서 춘천막국수 한 그릇 하고서~~~
비빔막국수로 중식을 해결하고~~~
식사하며 케이블카의 운영하는 풍경도 즐감하면서~~~
춘천 삼악산 호수케이블카는 삼천동에서 의암호를 가로질러 삼악산을 연결하는 3.61km의 국내 최장 케이블카입니다.
산, 호수, 도시 그리고 문화가 함께하는 춘천의 새로운 랜드마크 춘천 삼악산 호수케이블카에서 새로운 경험과 추억을 만들어보세요.
의암호길을 달리며 봉황대에 도착 후 잠수 주변의 경치에 매료되기도~~~
젊은이들과 데이트족들이 잠시 머무는 상상마당에서 오늘은 아도 시원한 분수도 뿜어 되고 많은 관광객들이 있어
아메리카노 커피도 한잔 하며 잠시 소화도 식히고~~~
KT&G상상마당 춘천은 의암호 수변에 위치하여 아름다운 경관을 가진 춘천시 어린이회관과 강원체육회관을 예술과 함께 머무는 '아트스테'라는 컨셉으로 리모델링한 복합문화공간으로 공연장, 라이브스튜디오, 갤러리, 강의실, 카페 등을 갖춘 문화예술 공간인 '아트센터'와 객실, 음악연습실, 공연예술연습실, 세미나실 등을 갖춘 특별한 숙박공간인 '스테이'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의암호의 중도섬으로 연결되는 춘천대교와 주변의 도심을 즐감하면서~~~
공지천에는 오늘은 바람이 좀 심해서 오리배와 물놀이하는 사람이 안 보이네요.
북한강과 이어지는 지방하천 공지천 일대는 춘천 대표 도심 속 휴식처다. 잔잔히 흘러가는 공지천 양쪽으로 공지천조각공원, 의암공원, 에티오피아한국참전기념관, 인라인스케이트장, 야외공연장, 분수대 등 다채로운 시설을 갖췄다.
공지천대교를 지나면서~~~
잠시 저 물 건너 춘천 MBC방송국 주변의 풍경을 보면서~~~
중도섬의 춘천레고랜드의 모습도 보면서~~`
LEGOLAND® Korea는 덴마크, 영국, 캘리포니아, 독일, 플로리다, 말레이시아, 두바이, 일본, 뉴욕에 이어 10번째로 한국에 개장한 국내 첫 글로벌 테마파크로 만 2세(24개월 이상)에서 12세의 자녀를 둔 가족들이 즐길 수 있는 놀이기구와 어트랙션으로 구성되었다.
하늘엔 뭉게구름이 두둥실 떠있고 춘천의 명소 춘천대교의 모습을 담아보고~~~
춘천대교를 조망하고 인기 있는 대형 카페를 지나며~~~
의암호 위에 떠 있는 섬 중도에 자리한 레고랜드 테마파크와 춘천 시내를 연결하는 대교다. 2019년 올해의 토목 구조상에서 금상을 수상한 건축물로, 다리 위 케이블을 연결한 원형 탑이 인상적이다. 다채로운 조명이 빛나는 야경 명소이자 시원하게 달리기 좋은 드라이브 명소로 사랑받고 있다
붉은 장마꽃이 만발한 소양호스카이워크와 쏘가리상을 담아보고~~~
외로이 지키는 소양강처녀상이 반기는 듯~~`
소양강 처녀상은 춘천시가 사업비 5억 5천만 원을 들여 춘천시 소양강 변에 건립한 동상으로 국민 애창곡으로 잘 알려진 명곡 <소양강 처녀>와 소양강을 널리 알리기 위해 세워졌다. 현대적인 감각의 동상과 맑고 깨끗한 소양강, 주변 자연경관이 멋진 조화를 이루고 있다.
최근에 생긴 스카이워크와 함께 춘천의 랜드마크로 자리 잡고 있는 시설로 춘천시 근화동의 소양 2교 옆에서 만나볼 수 있다.
소양 2교를 지나칠대는 발길이 멈추는 옹심이메밀칼국수가 생각나서 잠시 목도 축이고 옹심이맛도 볼 겸~~~ㅎㅎㅎ
오늘은 라이딩하는데 힘이 들고 자차가 잘 나가질 않아 시원한 지평막걸리를 한잔하니
이젠 자전거가 잘 나갈 듯~~~~ㅋㅋㅋ
중도섬으로 들어가는 다리이지요.
신매대교를 건너며~~~
길이 660m·폭 21m·높이 12m 규모의 4차선 다리이다. 2000년 1월 20일 개통하였으며 약 260억 원의 건설비용이 소요되었다. 다리 중간에 춘천의 관광명소인 고슴도치섬(외도)으로 들어가는 접속램프가 있어, 관광객의 응급상황 대피나 비상시 응급차량 진출입이 용이하다. 다리 주변에 서면 박사마을, 애니메이션박물관, 인형극장 등의 관광지가 있다.
신메대교에서 저 멀리 삼악산이 품은 의암호의 풍경이 일색이지요.
예전에는 호젓하고 인기있는 카페인데 주변에 새로운 대형카페가 생겨 인기가 좀 없지요.
카페 바로 앞에 모터보트장이 새로 생겨서 수상스키메니아들이 많이 찾을듯~~~
5월이 되니 강원도 하면 감자바위이라~~~ 하얀 감자꽃이 만발해 아주 보기 좋아요.
감자풍년이 오기를 기원하면서~~~
늪지대가 있는 고기가 많아 강태공들의 보금자리 물속의 방갈로가 여러 곳에서 낚시를 하는 모습도 보이고~~~
춘천의 시인 김유정 문학공원도 지나면서~~~
춘천애니메이션박물관을 가까이 달리면서~~~
한국에서 유일한 애니메이션 박물관으로, 2003년 10월 1일 의암호(衣岩湖) 호숫가에 개관하였고, 애니메이션페스티벌, 인형극 공연 등이 수시로 열리는 애니메이션 특화도시 춘천시에 또 하나의 명소로 등장하였다.
요즘 중장년층들의 인기 잇는 파크골프장도 둘러보고 ~~~
잔디보호로 5월 31까지 휴장이고~~~
무료 연습장도 있고~~~
삼악산 높이는 655.82m이고, 주봉(主峰)은 용화봉이다. 강원특별자치도 춘천시 서면 덕두원리 산164-3 외 4필지에 있다. 경춘국도의 의암댐 바로 서쪽에 있으며, 북한강으로 흘러드는 강변을 끼고 남쪽으로 검봉산·봉화산이 있다.
주봉이 용화봉과 함께 청운봉(546m)·등선봉(632m) 3개이므로 삼악산이라는 이름이 붙었으며, 3개 봉우리에서 뻗어내린 능선이 암봉을 이룬다.
삼악산 등산로입구를 지나면서~~`
오후 6시경에 강촌자차대여소로 돌아와서 반납 후 전철로 무사히 잘 귀경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