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www.joongang.co.kr/article/3649541#home
[인터뷰]박세리 길러낸 아버지 박준철씨 | 중앙일보
맥도널드 LPGA 챔피언십에서 우승한 박세리 - .온갖 찬사를 한몸에 받고있는 그지만 한꺼풀 아래에는 남모르는 아픔과 역경도 있었다. 하지만 거친 비바람을 겪고 피어난 장미가 더욱 고귀한 법.
www.joongang.co.kr
- 실례지만 과거 '주먹세계' 에 몸담았던 것으로 아는데요.
"솔직히 건달이었습니다. 거칠게 살아왔다고나 할까요.
한때 그 바닥에서 잘 나가는 편이었죠.
가정을 지킨답시고 86년 하와이로 이민을 떠났는데
거기 가서도 연결되는게 오로지 그 바닥의 '형, 동생' 들 뿐이었습니다.
결국 넉달을 버티다 식구들만 남겨둔 채 혼자 돌아왔습니다.
귀국하자마자 그동안 구축해놓은 세력 위축을 우려한 상대방측으로부터 칼침을 맞아
1년간 사경을 헤매기도 했습니다.
그러나 어린 자식들 때문인지 몰라도 다시 살아나 이처럼 영광을 만끽하고 있습니다. "
- 하고 많은 운동중에 딸에게 골프를 시킨 이유는.
"막연하나마 '돈' 이 될 거란 생각에서였습니다.
어려울수록 최고가 되면 돌아오는 것도 많지 않겠나 싶어 오기로 시작했는데
세리가 잘 따라줬습니다."
ㅎㄷㄷ.....
첫댓글 우리 아빠가 하는 말에 할말을 잃었음그래도 박세리 만든게 애빈데 너무한거아니냐고ㅆㅂ
역시 사람은 잘 안바뀜
그당시에나 가능한 인터뷰네. 요즘은 거짓말이라도 했을텐데
첫댓글 우리 아빠가 하는 말에 할말을 잃었음
그래도 박세리 만든게 애빈데 너무한거아니냐고
ㅆㅂ
역시 사람은 잘 안바뀜
그당시에나 가능한 인터뷰네. 요즘은 거짓말이라도 했을텐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