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aum
  • |
  • 카페
  • |
  • 테이블
  • |
  • 메일
  • |
  • 카페앱 설치
 
카페 프로필 이미지
I Love NBA
 
 
 
카페 게시글
검색이 허용된 게시물입니다.
非스포츠 게시판 잡설 셋
둠키 추천 0 조회 893 23.07.29 06:36 댓글 30
게시글 본문내용
 
다음검색
댓글
  • 23.07.29 07:59

    첫댓글 ㅋㅋ 저도 요즘 실내사이클 덕 톡톡히 보고있네요. 유산소 운동좋아해서 달리기도 좋아하는데 한참 장마가 심하고 시간도 없어서 운동을 많이 못하는 상황인데도 실내사이클 덕에 하루에 30분 유산소 할 수 있어서 좋았던거 같아요.
    근데 저희가 일반적으로 허리 살짝 숙이고 타는 사이클이 허리디스크 환자에게는 엄청 안좋다는 영상을 정선근 교수님 영상에서 본적이 있네요 ㅋㅋ 그래서 저도 항상 조심조심 탑니당 ㅋㅋ

  • 작성자 23.07.29 10:22

    저는 그것도 모르고 마지막 15분은
    전력으로 한답시고 혼자서 사이클로 올림픽 나간것처럼 이미지트레이닝 하면서 한적도 있었어요. 그 자세가 정말 위험했던것 같습니다. 취해봐님 우리 오래오래 잘 해봐요. 고맙습니다

  • 23.07.29 08:15

    허리는 조금만 삐어도 다른걸 어무것도 못하겠던데 둠키님은 정말 대단하시네욧!! 리스펙의 의미입니다
    허리가 아프신대도 테니스 치러가시는 둠키님을 보신 형수님께도 다른 의미로 둠키님이 대단해보이실 듯 합니다 ㅋㅋ

    근데 혹시 예전에 작가를 꿈꾸신 적 있으신가요? 글을 참 맛깔나면서도 편안하게 잘 쓰시는데 나중에 은퇴?하시공 시간 많아지시면 글을 제대로 써보시면 좋으실것 같아서요 ㅎㅎ 물론 테니스도 함께

  • 작성자 23.07.30 03:57

    응 아니야님 안녕하세요?

    정말 중요할때 사용해야 할 정신력을 이렇게 놀때 사용하니 문제이지 않을까요?
    맞아요! 와이프가 그렇게 앓으면서 나가는 제 뒷모습에 대단하다는 표시로
    한숨을 쉬더라구요

    아마도 그 한숨이 리스펙트의 표시라고
    이제껏 저는 애써 생각하고 있습니다
    맞겠죠? ㅎㅎ

    원래 칭찬은 향수와 같아서
    향만 맡아야지 마시면 안된다고 하는데..

    오늘은 응 아니야님덕분에 반방울 마신것 같아요. 고맙습니다
    부끄럽기도 하구요.

    아주아주 편안한 주말 꼭 되시길요

  • 23.07.29 08:27

    잘 지내시죠?
    캐나다도 많이 더운지 모르겠는데
    오사카는 살벌한 여름이 진짜 시작되서
    하루하루가 지옥입니다. ㅎ

    자고 일어니 몸이 않좋은 경우는
    저도 늘 1번을 의심하곤 하는데 정황만
    있지 증거가 없으므로 늘 파스 한장 붙이고 넘어가곤 했습니다만 모든 유부남들은 역시 다 같은 의견이군요!! ㅋㅋㅋ

    더위에 몸조심 하시구요!

  • 작성자 23.07.29 10:23

    오사카는 덥다고 혼자서 상상했는데 정말 그렇군요. 정말 고생이 많으십니다.

    그리고 의심이라고 하셨는데 음.. 거의 맞을꺼라고 봐요 -.-;;

    우리 더위 정말 조심하고 잘 지내요!!

  • 23.07.29 08:52

    사실 악귀는 지리산에 실망하신게 아니라 무서워서 못보시는듯한데요?

  • 작성자 23.07.29 09:07

    ㅍㅎㅎㅎ 제가 아무리 그래도 그 정도는 아.. 아…. 맞아요. 1회보다가 껐어요.

    자꾸 맞혀요 -.-;;

  • 23.07.29 09:19

    아침부터 소리내 웃었어요. 고마워요 형님ㅎㅎㅎ공포영화는 나중에 저도 글로 써야겠어요. 사연이 많아요ㅜㅜ

    자꾸 아프면 운동을 좀 줄이셔요. 자세나 다름 문제도 문제지만 무리했던게 큰 것 같아요. 쉬엄쉬엄 하셔요~

    그리고 저도 자고 일어나 목이 좀 안좋을때마다 집사라이 아침에 먼저 깨어 나갈때 우지끈~하고 밟고 가는것 같아요. 증거 확보만 남았어요

    일주일 수고하셨습니다. 주말 푹 쉬셔요

  • 작성자 23.07.29 10:25

    저는 오히려 늘려야 하는게
    아닌가 하는 생각도 했었어요. 그 뻐근함이 좋아서요.

    그런데 어떤이의 꿈님 말씀대로 조심 해야 할까봐요.
    무리하지 않게 열심히(?) 해볼께요

    그리고 증거 확보 꼭 성공(?) 하시길요 ㅎㅎㅎ 그런데 확보 한들 어쩌겠어요 ㅎㅎ

    나중에 공포영화 얘기 기대할께요 ^^

  • 23.07.29 10:43

    @둠키 아 맞네요. 확보한들 어쩌겠어요ㅜㅜ
    또 하나 배우고 갑니다ㅜㅜ

    어차피 승패가 정해진 게임이었던걸.......ㅋㅋㅋ

  • 작성자 23.07.30 03:53

    @어떤이의 꿈 ㅍㅎㅎㅎ 저보다 현자세요
    저는 지는 경기인걸 알아도 붙어요! 늘 후회하지만요

  • 23.07.29 11:20

    초딩3년 어머니가 보시던 엑소시스트를 우연히 스쳐지나가며 봤는데……. 매일 밤이 악몽이었죠.. 너무 무서웠어요.. ㅎㅎㅎ
    (목이 막 돌아가요.. 막!!막!!..ㅎㅎㅎ ㅠㅠ)

    저도 50대를 향해 가지만 몸이 확실히 아닌게.. 아들 생일날 롯데월드에 가서 접시 돌리기를 탔거든요. 20대에는 니가 죽나, 내가 죽나 한번 해보자하고 돌렸던것이… 정말 살짝 돌렸는데 아내와 저는 그 자리에서 토할뻔 했어요. 머리가 띵해지고 숨이 가빠지는게… ㅎㅎㅎ 나도 나이를 먹어가는 구나 싶더라구요. 건강 관리 잘해서 우리 모두 벽에 똥칠?? 할 때까지 살아요~ ㅎㅎㅎ

    투자 회사 꼭 성공하십쇼!! ㅎㅎㅎ

  • 작성자 23.07.30 03:45

    어휴! 저도 기억나요! 잠깐 보고 놀라서 그냥..

    추억의 롯데월드..
    자이로드롭은 그대로 있나요?

    접시돌리기 힘든 종목이죠 ㅎㅎ
    저도 충분히 공감됩니다.
    부끄럽지만 막내가 롤러코스터 타고 싶다고 해서 와이프랑 서로 미루다가 결국 와이프랑 아들이랑 태운적도 있어요.

    그래도 solution님 아드님은 좋은추억을 부모님덕에 가졌겠죠?

    말씀대로 우리 건강관리 잘해서 벽에 으흠.. 벽에 벽에. 그냥 우리 잘 살아요 ㅎㅎㅎㅎ

  • 23.07.29 12:56

    재미있는 일상 글 잘 보았습니다~

  • 작성자 23.07.30 03:42

    재미있게 읽어주셔서 감사해요 꾸벅
    데보라님 편안한 주말 되시구요

  • 23.07.29 13:13

    저도 공포영화 안 봅니다. 사는 게 공폰데 뭘 영화까지 무서운 걸 봐, 하면서 안 봅니다.
    그리고 확실히 삶이라는 연속되는 우연의 무자비한 인생 개입이라는 공포에
    나이 들어가는 육체의 통증이 더해지니 아이맥스에 서라운드 돌비 사운드의 현실감 빠방한 공포영화 따로 없는 거 같기도 하고요.
    근데 용의자들은 침묵하고 꿈까지 좀비를 꾸신다니... 이건 어디 도망칠 곳도 없으시네요.

    하지만 그나마 꿈에서 물리셔서 투자회사에서 20달러의 수익이라도 얻은 거 아닐까요?
    꿈에서 죽으면 길몽이라던데... 좀더 확실하게 죽으셨다면 아마도... 100은 넘겼을 수도... 네 분 다 죽는 꿈 꾸면 1000을 넘기고
    좀비가 되어 거리를 헤매며 하나씩 물어 죽일 때마다 10000, 100000, 1000000....
    시즌2 나온다니까 꼭 보세요. 동료들에게도 이게 마 케이 콘텐츠다, 하며 보여주고 다 같이 좀비 꿈으로...
    예수님이랑 부처님이랑 기도로 약속 잡고 만나 쇼부보고 하는 것보다 길몽에 기대는 게 더 빠를 수도 있을 거 같습니다.
    그 양반들 좀 바쁘고 들어줘야할 게 하나둘이 아니니까요. ㅎ

    한주 고생하셨고, 덥습니다. 시원하고 즐거운 주말 보내시길 바라겠습니다. :)

  • 작성자 23.07.30 03:51

    인생이다그런님 글 읽다가 공감이 됩니다

    그래요! 어찌보면 우리 사는게 더 ‘공포’스러울수도 있지 싶어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하루하루 넘기면서
    웃고 글도 올리시고 댓글도 쓰시고
    우리(?) 잘 지내고 있지 싶습니다.


    그리고 맞아요!
    예전에도 얘기했지만 똥이 너무 더러워서 악착같이 피했는데 깨고나니 꿈이길래
    속으로 그냥 거기서 뒹굴렀어야 했는데
    하는 후회한적 있습니다.

    제가 이래서 부자가 아직 안되었나봐요
    ㅎㅎㅎ 아! 웃을일이 아니군요.

    그래도 틈틈히 로또를 사겠습니다
    언젠간 되지 않을까 싶어서요^^
    그렇게 되면 제일 열심히 응원해주시는
    인생이다그런님께 바로..^^

    한주동안 수고하셨어요
    정말 정말 편안한 주말 되시길요

  • 23.07.29 13:22

    사진 색감 예술이네욧 ㅎㅎㅎ담주 복권 당첨 기원!!!

  • 작성자 23.07.30 03:41

    휴대폰이 좋아도 눈보다는 제대로 못담는것 걑아요. 쓰고보니 그때의 감정을 못담는것 같네요.

    그래도 예쁘게 봐주셔서 감사해요
    다음주 꼭 살께요! ^^

  • 23.07.29 15:39

    둠키님 글 보면 스토리텔링이 너무 좋으세요!! 멋진 삶을 사시고 일상에 의미를 두셔서 아깝지 않은 삶 사시는거 같아 항상 배우고 싶습니다!!
    아 그리고 회사 대박나시길 가즈아!!!

  • 작성자 23.07.30 03:53

    아이구! 부끄럽습니다.
    멋진 삶은 절대 아니구요 그냥 평범한 와중에 소소하게 나마 즐거움을 찾으려고 노력하는중입니다. 그런데 잘 안될때가 많죠 뭐

    그래도 좋게 봐주셔서 감사해요.

    회사 대박나면 제가 까페에도
    즐거움을 쏴야죠 ^^

    샌반야마님 편안한 주말 되시길요!!

  • 23.07.29 15:40

    어릴때 여곡성과 깊은밤 갑자기를 마스터 한 덕분인지 특별한 무리 없이 잘 봅니다. 특히 대학생때는 미팅이나 소개팅 후 에프터는 항상 공포영화로 ㅎㅎ 지금 와이프도 공포영화땜시 시작했죠 ㅎㅎ 진정한 공포는 "오빠 이리와서 앉아봐" 입니다.
    가장 무서운 꿈은 꿈속에서 운전할때가 아닌가 해요. 브레이크가 왜그리 밀리는건지...아 좀전에 낮잠잘때 꿈속에서 핸드폰이 박살이 난거에요...꿈속인데도 아 마누라한테 뭐라하고 사야하나 라는 ㅋ
    한국은 더워요..아침에 달리기하러 가려다 포기 있다 밤에 사부작 나가봐야겠습니다. 한주 고생하셨어요!!

  • 작성자 23.07.30 03:39

    공포영화 매니아님 ㅎㅎ
    대단하십니다.

    여곡성.. 유명했는데..

    그리고 맞아요 맞아요

    꿈속에서 운전할때 맞아요!
    브레이크 아무리 밟아도 안 서고
    속력은 점점 올라가고
    전에는 그 와중에 비싼 차 피해서 박은적도 있습니다.

    휴대폰 박살난 꿈은 뭘까요? 궁금하네요
    잘 모르면 저는 일단 로또를 삽니다.

    좋은꿈이라 되면 좋고
    흉몽이면 액땜해서 좋고 말이죠.

    더우실땐 무리 마시고 말씀처럼 해질녁 노을질때 ‘사부작’ 나가보시는게 좋은 생각 같습니다.

    주말 잘 보내시길요!

  • 23.07.29 16:36

    저는 공포물은 그닥 후유증 없이 보는데 나이가 들수록 고소공포증이라고 해야하나… 높은곳이 점점 더 무서워집니다 분명 어릴때는 이정도는 아니었는데 요즘은 육교도 잘못건너서 멀리 돌아갑니다 아유 쪽팔려 ㅠㅠ

  • 작성자 23.07.30 03:35

    저는 뭔가 그런거 있는 사람 보면
    있어보이더라구요.

    (CHI)불타는개고기님도 있어보이십니다 오호!!

    저도 높은곳은 별루예요.
    육교도 충분히 그러실수 있죠 뭘..

    주말 재미나게 낮은 자세로 잘 보내시길요^^

  • 23.07.29 23:42

    저는 여전히 좀비물은 보지 않습니다. 고어, 공포.. 다 싫어해요.
    허리와 갈비뼈 빨리 회복하시길 기원합니다 :)

  • 작성자 23.07.30 03:32

    고어는 뭐.. 근처에도 안갑니다.
    잘 하셨어요.

    생활하다가 좀비 소리 들리는것 같아 갑자기 뒤를 쳐다보니깐요.
    조심해야죠

    감사합니다 converge님도 즐겁게 건강하게 잘 지내세요!

  • 23.07.30 11:35

    ㅎㅎㅎ 글 재미있게 잘봤슴돠 ㅎㅎ
    복식전승이라니 ㅎㄷㄷ 테니스 실력이 점점 레벨업 하시는거 아니신가요? ㅎ
    수영모임은 해체하기로 했어요 마침 자주가는 수영장에서 리모델링 공사가 결정되어 ㅎ각자도생하자는식으로 마무리했어요 그리고 얼마전부터 등장한 수영장쌈닭할매때문에 미치겠어요 최상급 실력이 아닌데 할머니가 레인등급을 고려하지않고 사람 없는 레인만 골라서 나혼자수영을 하거든요 민폐아닌 민폐인데 본인수영을 방해하면 무조건 쌍욕과 반말을 그자리에서 고뤠고뤠 소리지르고 하는데 (저도 한번 걸려서..코치한테 이야기랬는데 어쩔수없다고 ) 오늘은 제대로 임자만나서 아주 난리도 아니였어요 (상대분 30대초반여성분인데 안지더라고요) 수영장 엄청 조용해서 좋았는데.. 그할머니 행동하나하나 엄청 이기적인데 당연하게 생각하는게 ...저러지 말아야지 다짐했어요 ㅎㅎ
    이따 1시에 올림픽공원 센터코트에서 테니스에서 작년 코리아투어 결승경기장소랍니다 ㅎㅎ 가서 기 듬뿍받고(더위만 잔뜩 받겠지만) 테니스 실력 업하고 올게요! ㅎㅎ
    다음주도 즐겁게 행복하게 보내세요^^

  • 작성자 23.07.31 09:32

    테니스 잘 치셨나요? 날도 더웠다는데
    고생하셨어요.

    테니스는 점점 게임돌이가 되는것 같아서 고민중이예요. 테니스 경기중 그날 하이라이트는 제 서브게임으로 시작했는데 0-45에서 듀스끝에 제 서브경기를 따면서 순식간에 6-0으로 경기가 끝났어요.

    첫 서브게임을 따는 순간 뭐..

    수영모임은 결국 그렇게 되었네요
    말 그대로 시원섭섭하시겠어요.
    그래도 타의반 자의반 잘 해결된것 같아 다행입니댜.

    그리고 수영쌈닭분은 수영장에서 책임을 지고 관리를 해야히는데 좀 무책임하네요.

    그 30대분 응원하게
    되네요 ㅎㅎ

    아주아주 편안한 한주 되시길요. 화이팅!!

최신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