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가 4-5일차... 가족여행이다..^^
이번엔 딸아이와 마님이 다시 가고 싶어 했던 사천을 거쳐 남해를 다녀 오기로 한다..&&
사천 삼천포 대교..
대나무 틀을 세워 멸치를 상처없이 잡아내는 죽방렴..&&
죽방멸치는 일반 멸치보다 3배이상 비싸게 팔린다..^^
사천과 남해 사이의 아기자기한 섬들..^^
대교휴게소에서 한컷 더 담아보고..ㅎㅎ
대교 아래 휴게소엔 사진 찍으라고 만들어 놓은듯한 조형물이 있다..ㅎㅎ
창선 삼천포대교를 지나 남해로 흘러들어 먼저 도착한 미국마을...
왼쪽 남해엔 그 유명한 독일마을이 있다..^^
남해쪽은 벌써 가을 냄새가 나는듯 하다..ㅎㅎ
다음 도착한 곳은 남해 가천 다랭이마을....^^
조오기 아래 막걸리집도 보이고..ㅎㅎ
휴가철이기도 하고 또 설흘/응봉산 산행 날머리가 이곳이라 늘 사람이 북적되고 있다..^^
다랭이 마을 맨 아래 해안산책길... 저 정자에서 하루 묵어도 좋을듯..^^
그리고는 점심 식사를 위해 예약한 맛집으로 이동중....ㅎㅎ
상주 해수욕장을 지나고..^^
점심식사는 전복코스.. 먼저 마님과 딸이 좋아하는 전복구이.. - -
요건 나와 아들이 좋아라 하는 전복회..ㅎㅎ
둘중 하나만 맛보라 하면 전복구이 추천 !! ㅋ
요건 마무리 전복죽..^^
4인 기준으로 하면 한끼 식사 치고는 제법 가격이 있는 편이지만 모처럼 휴가라 그 정도는
괜찮다..ㅎㅎ
식사를 마치고 남해 미조항을 거쳐 커피 한잔 사들고 해안도로를 따라 드라이브...^^
이리저리 해안을 구경하면서 도착한 독일마을...^^
그냥 주니어들...ㅎㅎ 내가 부르는 애칭이 ..... 뚱 & 콩이다..^^
독일마을을 한눈에 담을수 있는 곳에서 한 컷 !!
독일마을 오면 거의 들러 간식으로 맛보는 수제햄버거...^^
명함이 없단다.. - -;; 대신 요걸로..ㅎㅎ
그리고 목적지로 가는 도중 요즘 제철인 블루베리 생과를 구입하려고 들린 농장...^^
간식으로 먹을 요넘 한통과...
100원짜리 만한 요건 2배 비싸지만 부모님 선물용으로...ㅎㅎ
목적지인 남해 편백자연 휴양림 들머리 근처에 있는 바람흔적미술관...^^
드뎌 남해 편백 자연휴양림 도착...^^
이런곳에 오면 아무것도 안할 권리를 누려야 한다..ㅎㅎ
진한 편백향에 취해가며 주변 산책로까지 천천히 둘러 보다..^^
이런 길을 보면 예전 핸드폰 CF가 떠 오른다..
이런곳에선 "휴대폰은 잠시 꺼두셔도 좋습니다" ^^
이시간 이후로 이롯히 가족과의 시간을 위해 나의 카메라도 휴면에 들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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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몸과 마음을 힐링하고 사천에서 부산으로 들어오는 길이면 거의 들리는 사천의 단골맛집에
맛보는 전복물회..ㅎㅎ
사천과 삼천포 사이 대로변에 위치하고 있어 사천을 지나야 할땐 한번은 꼭 들러서
맛보면 좋으실듯...^^.
첫댓글 그냥 떠났지만 항상 많은걸 담아오시네요^^
공유 감사드립니다^^
해사랑~~~~전복과 펜션으로~~아주 오랜 인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