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감을 금지합니다. 한열사에서만 봐주세요.
☆31세 남성. 현재 한국 거주.
에~ 오늘은 어울리지 않게 K-POP부터 소개하겠습니다. 2NE1의 Lollipop입니다.
롤리팝 영상
네 어떤가요? 이 2NE1은 새롭게 데뷔한 한국의 아이돌 그룹입니다.(남성은 빅뱅이라는 그룹입니다.)
나는 아이돌 그룹의 곡은 일본을 포함해서 전혀 듣지 않습니다. 취미가 아닙니다. 그러나 이 2NE1은 왠지 나의 안테나에 걸렸습니다. 우선 퍼포먼스가 좋아!! 그리고 다른 아이돌처럼 만들어진 느낌이 없습니다!! 그리고 라이브에서 립싱크가 없어요!!(한국은 라이브에서 아이돌은 상당수가 립싱크입니다. 그 유명한 분도... )<-90년대 애기하시나요?
이렇게 내 인생 최초로 아이돌 그룹의 곡이 나의 mp3에 들어왔습니다. 소개한 롤리팝은 남성 아이돌 그룹과의 협동 곡입니다만, 이쪽은 2NE1만의 곡입니다.
Fire영상
난 이쪽이 더 좋습니다. 춤도 재미있고...2NE1은 올해 데뷔했습니다. 앞으로도 열심히 노력해주었으면 합니다.
☆29세 여성 Smap팬, 아들 3세
안녕하세요~
오늘은 동방신기날.
아들이 동방신기에 푹 빠져서 -_-;;;
앨범의 특전 dvd를 엄청 보고 있고, 뭘 사러 나갈때도 항상 내 핸드폰에 들어가 있는 곡들을 마구 듣고 있습니다.
아들이 좋아하는 것은 '어째서 너를 좋아하게 되었을까' 항상 이곡을 요청하네요. 2-3회는 듣기 때문에 나도 지겨워질 지경. 덕분에 나도 지금은 동방신기 신규팬이 되어서 팬클럽에 가입할까 생각중.모바일쪽은 이미 등록했어요.
Smap: 동방신기 = 3:7
☆K-pop팬
지난주부터 뜨겁게 한국의 샤이니에 대해서 말해봅니다. 샤이니의 곡은 "아이팟에 넣고 듣고 싶을지도"라고 생각합니다.
원래 나는 비주얼을 엄청 중시해서 책이나 소리보단 영상을 압도적으로 많이 보는 편이고 동방신기도 인터넷이나 dvd로 "보는" 걸 즐깁니다.곡 자체보다는 가수에의 흥미로 끌리는 경우는 뮤비등의 영상을 보는 경향이 있습니다.
그리고 BGM으로 듣는 음악은 쉽게 들을수 있는 곡들이 많고, 가사가 곡과 일체화 하는 듯한 자연스럽게 흐르는 듯한 음악이 좋습니다.이쪽은 순수하게 곡이 좋아서 듣는 경우.
샤이니는 어느쪽이냐 하면 후자란 생각이 듭니다.엄청 노래 잘하는 보컬이 있지만 귀에 착착 감기는 어레인지가 되어
있다고 할까... 음악에 대해서 자세히는 몰라서 잘 표현은 못하겠지만요...
한국의 쟈니스적인 존재이지만 실력은 비교가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쟈니스 팬. 주부
동방신기에 반한지 정말 얼마 안되었습니다만, 앨범은 일단 전부 갖춰놨습니다. 칸쟈니 앨범은 아직 한개도 안가지고 있으면서...><
칸쟈니껀 안가지고 있는데 왜 동방신기의 CD를 사느냐 하면, DVD가 붙어 있어서 그래요,(웃음) ← 단순 역시 동방신기의 댄스는 멋져!! 계속 봐도봐도 질리지가 않아(상당히 중증)
싱글은 앨범하고 겹치니 안사도 되지만, 너무 좋아하는 멤버인 유천이 메인으로 부른 Runaway/My Girlfriend 는 샀습니다. My Girlfriend는 유천의 솔로곡이예요. 게다가 영어!!!(웃음) 과연 본고장에서 살다온 만큼 멋집니다! 얼마전에, 영어가 막 튀어나오는 환경에서 일하고 있는 남편이 My Girlfriend를 듣자마자 "에? 유천 네이티브?" 라고 반응했어요.
그런데 말이죠... 직장에서도 그렇고 친구들에게서도 그렇고, "칸쟈니가 좋아" 라고
말했을땐 대부분의 사람들이 엄청 어이없어 했었어요. (ノД`)
근데 "동방신기가 좋아" 라고 말했더니 "아아~ 좋지~ 멋지잖아!!" 라고 말하는건 왜입니까?(쓴웃음)
게다가 젊은 애들뿐만 아니라 아줌마들한테도 동방신기가 부정당한 적은 지금까지 한번도 없습니다.
그저께 남편의 부하 직원인 남자애들 한테도 "최근에 동방신기가 좋아♡" 라고 말했더니 "아 좋네요! 동방신기 노래 잘하잖아요" 라고..
칸쟈니도 좋다니까요!!! 라고 외쳐봐도 이렇게 동방신기 동방신기를 외치고 있는 나로서는
설득력이 없는것인가.
뭔가 기쁘기도 하지만 조금 복잡한 마음입니다 ...^^;;
☆음악 오타쿠 . 남성.
이번엔 나의 K-POP붐이 짧은것 같아서 완전히 질려버리기 전에 써둔다. 올해 상반기 아이돌중 힛트 한 것부터, 지난주에 소개하지 않은 것중 골라서 써둔다.
일단은 IU의 BOO라는 곡. 이것은 들을수록 아이돌 아이돌 스런 곡이지만, 전에 냈던 곡들은 주로 발라드로 실력파라고 호평을 얻고 있는 듯한데 이번엔 새로운 노선인듯. 엄청 귀여운 곡으로 맘에 들지만, 뮤비는 엄청나게 기세로 카일리를 모방한 것이 반대로 떳떳해보여 좋다고 생각한다. 보통 아이디어를 빌린다고 해도 조금씩은 변형시키는게 일반적이니까.
BOO의 뮤비를 본뒤에 이 영상을 보면
http://www.youtube.com/watch?v=yxvnh3zpFig
동일 인물이라곤 생각할수 없다. 이곡을 기타로 치면서 완전히 불러내다니 보통 사람이 아니군...랄까 선곡부터가 굉장하다.
다른 애기지만, 유투브에 브라운 아이드 걸스(한국 아이돌 그룹)이 Half of Me(by Brownstone)을 부른 영상이 업로드 되어 있는데 센스가 좋구나 하고 감탄했다. 일본 아이돌에겐 있을수 없다.
한국 아이돌 그룹의 재미있는 점은, 실제로 자기들의 노래는 때로는 J-pop이상으로 유행에 따르는 팝으로 , 어떤 아이돌 그룹도 대체로 비슷하게 들리는데, 일단 이렇게 스탠더드한 컨템퍼러리 R&B라든지를 부르면 각각의 그룹이 터무니 없이 잘 부른다. 그건 역시 기초가 제대로 되어 있구나 하고 생각하게 된다. 그리고 한국 청중 쪽이 일본 청중보다는 미국의 R&B를 받아들이는게
빠르다.
미국의 트렌드의 흡수 속도라는 점에서 최근에 가장 주목해야할 것은 2NE1. 데뷔 곡 Fire는 상당히 유행하고 있는 듯하다. 외모는 다른 아이돌과 비교해서 별로지만 개개인의 가창력과 댄스, 전반적인 퍼포먼스의 질이 매우 높다. 이제 막 데뷔했다고는 생각하기 힘들 정도의 관록이다.
Fire영상 지금 K-POP에는 오토튠이 당연하다는 듯이 사용되고 있지만 Fire는 M.I.A나 Santogold라는 Ghetto Beat 스타일을 재빨리 한국 아이돌의 가요와 믹스한 것이 포인트이다. 일본에서도 뜨기 시작하는(뜨는지 안뜨는지는 잘 모르지만) 빅뱅의 여성판이라는 화제로 데뷔 전부터 관심을 불러 일으켜 충분히 준비를 한뒤에 데뷔해서 대 힛트. 프로모션에도 상당히 돈을 들인 수퍼 그룹의 승부곡이 이런 실험적이라는 것이 멋지다. 보통의 팝이지만 구미 시장의 흐름을 지나칠 정도로 잘 잡아내는 K-POP제작진은 여전하지만.
빅뱅과 같이 부른 롤리팝도 이미 힛트. 이곡은 처음부터 오토튠을 사용하니, 완전히 릴 웨인의 그것을 기준으로 만들어진, 영감을 받은 곡이다. 딩동딩동 하는 음색도 원곡을 의식하고 있고. 하지만 이정도로 자국에서 만들어서 힛트 시키는것도 상당히 훌륭할지도.
너무 구미 음악을 따라가는 것도 재미 없다고 개인적으로 생각은 하지만, 구미쪽 트렌드를 잘 잡아내서 척척 음악을 만들어내는 기초가 잘 잡혀 있다는 것은 한국 팝의 강점이다. 그래서 '아이돌'이지만 '아이돌' 의 기준이 일본과 비교해서 너무 높다. 비교하는 것도 좀 뭐하지만 지금 일본에서 팔리는 R&B라고 해봤자 거의 음원관련뿐이지.(CD 매상으로 가수 자체가 인기가 높아지는게 아니라 가끔 한두 곡씩 인기가 있을뿐 이라는 뉘앙스 같습니다)
After School의Diva 다른 아이돌과 비교하면 뮤비에 돈을 들이진 않았지만, 오토튠&트랜스 비트& 랩이라는 트렌드를 완전히 따르는 걸즈 팝.
손담비의 토요일밤에 전의 포스팅에도 썼지만 유투브에서 삭제 됐는지 한번더. 엄청 버블팝이라서 금방 질린다 라고 썼지만 아직도 듣고 있다. 완전히 프리 스타일이거든. 이곡의 수록 앨범 타이틀이 Type B Back to 80's. 아마 사게 될지도 모르겠다. 일본에도 이런 음악으로 팔리는 가수는 없을까.
또 한국 음악에 대해서 쓸지도 모르겠지만 슬슬 메인인 라틴 팝쪽으로 돌아가고 싶다고 생각한다.
☆주부. 쟈니스 헤이세이 점프 팬
내가 동방신기를 좋아하기까진 다른 회사에 소속된 탤런트를 응원했습니다. 그 회사(쟈니스)는 갑자기 탤런트가 사라진다던지, 밀리언을 달성 시키기 위해서 회사가 조직적으로 CD를 산다던지 하는 소문이 있는 회사입니다. 내가 좋아하는 것은 회사가 아니라 탤런트이니까 별로 신경쓰지 않았습니다. 지금도 그 탤런트는 응원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그 탤런트가 좋다고 구입한 CD나 DVD나 상품들은 그 회사의 이익이 되버리는 것이지요. 당연한 것입니다만. 어제는 그 회사의 하는 짓에 혐오감을 느꼈습니다. 동방신기를 좋아하게 된 다음부터 들려오는 이런 저런 애기들. 나는 그런 애기들을 신경쓰는 편이기 때문에 동방신기에게 정말 미안하다고 생각했습니다. 그 회사만 동방신기에게 그런 짓을 한것은 아니다 라든지 연예계에선 당연한 일이다 라든지 말하는 친구도 있었습니다. 하지만 그 회사에 소속된 탤런트를 열심히 응원했는데 돌연 동방신기를 좋아하게된 내가 창피합니다. 단지 연예인에 정신없는 사람처럼...
분명 연예인에 정신없는 사람일지도 모르지만, 그래서 작은 결의를 하고 싶습니다. 그 회사에 소속된 탤런트들에겐 돈을 한푼도 안쓰겠다고. 여름에 가기로한 이벤트가 있는데 그걸 제외하곤 더이상 CD나 DVD나 상품도 안사겠습니다. 지금도 내가 응원하고 있는 탤런트들이 좀더 커지길 바라고는 있습니다. 하지만 나 한 사람이 돈을 안쓴다고 하더라도 별일 없을거라고 생각합니다. 역시 동방신기의 신곡을 1위 시켜주고 싶다고 생각해서 CD를 몇장이나 사지는 않을 것입니다. 언제나처럼 보통으로 살겁니다. 한 사람이 대량으로 사서 순위가 올랐다고 한들 그들이 기뻐해줄거라곤 생각치 않습니다. 카드가 갖고 싶어서 한사람이 CD를 몇장이나 사는것은 그 사는 사람 나름의 생각으로 부정은 하지 않습니다. 그냥 동방신기의 곡이 듣고 싶어서, 그들을 응원하고 싶어서 , 내가 구입한 매상으로 만약 1위를 타게 된다면 그게 진실된 1위. 만약 1위를 얻지 못한다고 하더라도 그들이라면 절대 진실된 노력으로 1위를 얻게될 날이 올거라고 생각합니다. 이것은 나의 결의로 딸이 그 회사의 탤런트를 응원하고 싶어서 CD나 DVD를 사는것을 막지는 않을겁니다. 어디까지나 나의 기분이니까요. 그리고 카테고리도 정리합니다. 이건 제 기분 문제. 그 회사의 탤런트는 정말 내가 괴로울때 매일 울면서 살았을때 웃음을 보여주었고 , 웃을수 있는 방법을 알려주었습니다. 그래서 지금도 정말 감사하고 있고 은인이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돈을 사용하는 것만 응원이라고 생각하진 않습니다. CD를 사지 않으니 당신은 팬이 아니야 라고 말하는 사람은 없겠죠? 그 회사의 탤런트와 동방신기 양쪽을 다 응원하는 것은 상당히 죄의식이 있습니다. 그래서 나는 그 회사의 이익이 될만한 응원은 절대로 하지 않도록 하겠습니다.
나는 거짓된 기분으로 응원하고 싶지 않습니다. 진실된 기분은 솔직히 동방신기를 응원하고 싶은 것입니다. 융통성이 없는 성격이니 용서해주세요.
☆여성
-빅뱅.한국 가수. 멤버의 이름은 전혀 몰라요. 근데!! 엄청 좋아!! 상당히 취향! 시청해봤는데 상당히 좋아서 살지도 모르겠어요.
-빅뱅&2NE1의 롤리팝이란 곡이 엄청 좋아! 이곡에 완전히 빠졌다. 유투브에서 몇번이나 뮤비를 봤는지 모를정도로. 이곡 CD론 팔지 않아. 음원뿐이던가? 난 맘에 드는 곡은 CD로 사고 싶어 하는 타입인데. 요즘 자주 듣는 곡은 롤리팝, 하루하루, 거짓말, 넘버원, 마지막 인사. 통근할때 듣고 있습니다. 멤버 이름 외우고 싶어~
-빅뱅의 매력에 푹 빠졌습니다. CD도 샀어요. 빅뱅과 2NE1의 롤리팝이 너무 멋져! 2NE1은 앞으로 어떻게 될건가? 라고 생각했더니 , 이건 정말로 멋진
싱글을 냈습니다! 타이틀은 Fire 미국의 모 블로거가 절찬했다고 합니다. 지금까지는 서양음악만 들었지만 아시아도 상당히 분발하고 있구나~ 앞으로의 활약이 기대됩니다!
-오늘 아침 예능 뉴스에 빅뱅 내일(來日) 이라고 나왔습니다. 앞으로 활동이 기대되는군요. 근데 말이죠. 한국판 EXILE이라고 말한게 정말 맘에 안드는데요!! 전혀 EXILE이랑 다른데요! 무리하게 끼워맞춘것 같아.
-한글 책을 샀습니다. 초등학교 1학년 처럼 아이우에오(한국식 가갸거겨)를 연습하는 것 처럼 한글 쓰는 방법을 주로 연습하고 있습니다. 한글의 조합방법이 알파벳이랑 똑같다고 알고나니 슥슥 문자가 머릿속에 들어오는것 같아. 어느정도 한글을 읽을수 있게 되어서 지금은 단어의 의미를 집중적으로 외우고 있습니다. 문법도 해야하는데~
☆신화팬
얼마전에 엠카를 보고 생각했습니다만...
일본이란... 정말 음악 레벨이 낮군요....
신화라든지 동방신기라든지 듣고 전부터 알고는 있었습니다만... 나는 여성가수는 별로 듣지는 않았었습니다. 그런데 얼마전에 엠카에서 노래하고 있는 씨야를 듣고 일본의 낮은 레벨에 경악했습니다. 씨야는 평균연령 20세 정도의 그룹입니다. 몇년전 연말 수상식에서 신인상을 몇개 수상했습니다. 그런데도 노래를 잘해서....
일본은 최근에 점점 노래 실력이 떨어진다고 생각치 않으세요? 한국은 외모가 좋아도 노래를 잘하지 못하면 팔리지 않는군요.(아니 한국도 외모 중시인데요.. 한국에서도 엄청난 실력에 팔리지 않는 가수는 얼마든지 있습니다.) 사무소도 데뷔시키지 않고...힛트도 못하고 사라져 가는 가수도 많아서...
일본은 외모만 좋으면야 노래를 못해도 팔리고 있죠. 대표적으로 모닝구 무스메... 절대 외모로 팔고 있어. -_- 한국 진출 하려는 듯 " 한국의 여러분 기다려주세요~ " 라고 말하는걸 들은 적이 있습니다만... 아무리 생각해도 창피하니까 진출하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같은 일본인으로서도...
댓글1 - 나도 일본의 음악 레벨이 낮다고 생각합니다. 노래도 못하면서 얼굴로 나오는 사람이 많죠. 쟈니스라든지...
댓글2 - 맞아요. 일본의 가수는 실망이죠. "레벨 낮아!" 라고 맨날 생각합니다.
댓글3 - 확실히 일본의 가수는 레벨이 낮다고 생각해. 최근 안듣게 되어버렸지만.
댓글4 - 나도 그렇게 생각해요. 최근엔 K-POP만 듣고 있습니다.신화는 물론 혜성,S라든지 FTTS라든지... 지난번엔 FTTS(플라이 투더 스카이)를 구입하면서 동방신기도 처음으로 구입! 놀랬습니다. 일본의 아이돌의 레벨이 아니라 정말 하모니가 아름다워~ 신화를 비롯해 모두 노래 실력이 있는 동시에 댄스실력도 있어서 매력적이라고 생각합니다.
댓글5 - 정말로 일본의 가수는 노래 못하는 사람이 많아요! 한국은 우선 실력이 없으면... 이죠!? 최근 K-POP 밖에 안들어요.
댓글6 - KPOP을 들으면 JPOP으로 돌아가지 못해요. 음악방송도 질질 끄는 느낌이 싫어요. 신곡을 들고 나오면서 컴백 스테이지에 임하는 가수의 기합이라든지 긴장감을 좀 배웠으면 합니다. 내 친구들도 캇툰 팬이 있어요. 근데 FTTS 좋네~ 라고 말하면서도 캇툰으로 가버립니다. 말도 안돼!
☆ 신규 K-POP팬
블로그에 글 쓰는건 엄청 오랬만입니다. 아마 전부터 블로그를 봐주었던 친구들은 이제 안볼지도 ^^;; 그런 이유로 뭐, 기분 내키는 대로 써갈까 합니다.
최근 요 몇개월간 K-POP붐이 내 안에서 활활 솟아올랐습니다. 어느정도로 대단한가 하면, 휴일날 아무런 스케줄이 없는 날은 하루종일 계속 스카바(일본 케이블?)의 한국 채널밖에 보지 않습니다.
게다가 그날 유일하게 보는 일본 방송은 야시키타칸지의 '거기까지 말해 위원회' 라는 토론 방송. 부모님도 어이없어 하시죠.
그래서 최근의 일본 드라마라든지는 뭐하나 보지 않고 최근의 유행에 대해서도 전혀 모릅니다. 그런데 한국 유행은 너무 빠삭하게 알고 있어요.
가장 좋아하는건 역시 동방신기♡ 벌써 비기스트 팬클럽에 들어갈 정도로 좋아해요. 인생 처음으로 팬클럽이라는 것에 들어갔습니다. 지금까지 좋아했던 가수들중 팬클럽에 들어간 적이 없어요.
다음으로는 수퍼주니어♡ 쏘리쏘리를 듣고 난후에 대팬이 되었습니다. 멋지구나~ 재밌구나~ 전원 좋아하지만 특히 좋아하는건 투기,레라,선민,예성,한경,기범.(투기, 레라는 멤버 별명인가보네요.)
빅뱅도 좋아하고 샤이니 ,KWILL,2PM,SMASH등 너무 좋아해서 쫒아다니는게 힘들어 죽을정도 ^^
빅뱅은 G드래곤과 대성, 탑이 특히 좋습니다. 샤이니는 민호, 2PM은 닉쿤이랑 준수가 좋습니다.
추천곡은 동방신기의 주문, 롱넘버, 택시, 내일은 오니까 수퍼주니어의 쏘리쏘리, 매리유, 돈돈, 몬스터 빅뱅의 거짓말, 하루하루, 넘버원, 메이크 러브, 마지막 인사, 붉은 노을 샤이니의 리플레이, 아미고 KWILL의 눈물이 뚝뚝 2PM의 어겐앤 어겐, 10점 만점의 10점 스매쉬의 비상
모든 그룹이(KWILL은 한사람이지만) 춤을 잘춰요. 너무 잘춰요!! K-POP을 보기 시작하면 일본의 댄스는 보지 못하게 되는 폐해도(웃음) 신경쓰이는 그룹이 있으면 유투브로 체크해보세요!!
☆ 37세 남성 빅뱅팬.
-귀여운 남자애를 발견했습니다. 한국의 힙합 그룹 빅뱅입니다. 노래도 랩도 엄청 잘하고 몸도 엄청 멋지고 패션도 상당히 귀엽습니다. 여러 가수들이 한국에서 왔지만 지금까지 전혀 흥미를 끌지 못했습니다만, 빅뱅에겐 안테나가 반응했습니다. 비밀이지만 형수님이 상당한 팬이라서 11월의 라이브에 간다고 합니다. 게다가! 빅뱅이랑 같은 호텔에서 묵을 예정이라고 합니다. 게다가! 게다가! 11월의 라이브까지 다이어트해야 한다며 빌리의 붓캠프를 빌려달라고 하고 있습니다. 아무래도 만분의 일의 가능성에 걸고 있는 듯합니다.
-드디어 빅뱅의 콘서트에 다녀왔습니다. 메자마시 tv의 15주년 이벤트의 라이브에 빅뱅이 나오는 것을 보러 갔었습니다만, 팬이 굉장했습니다. 중학생 정도의 소녀부터 50세 정도의 열혈녀까지 엄청 광범위해! 그리고 모두들 투어 티셔츠라든지 상품(머리 밴드등)을 몸에 지니고 있어 나이차 같은건 상관없어!! 라는 느낌이었습니다.
그래도 완전히 떠억 하니 분위기에 안어울리는 37세 남자. 남자 비율이 1퍼센트 정도였어. 30대는 나 한사람일지도. 그리고 곁다리로 따라온 것 같은 40대가 두명. 게이같이 보이는 20대 두명. 여자친구에게 끌려온 것 같은 20대인지 10대인지가 한명인가 두명정도.
진짜로 두근두근 거렸지만 소녀들의 차가운 시선이 너무나 아파서 '아이들이 보고 싶어 해서 데려왔어요 에헤헤~' 란 느낌의 연기를 했더니 드뎌 스타트!
빅뱅 팬 여러분. 너무 차가운 시선으로 중년남성을 보지말아주세요. 앞으로도 계속 만나게 될테니까.... ←또갈려구?
감상.
지용... 엄청난 카리스마. 엄청 귀여워. 탑... 핑크 수트가 하야시야페 같아. 근데 생각했던 것 보다 스마트하고 얼굴도 잘생겼어. 영배... 초합금. 댄스 사이보그 같은 느낌. 승리... 어린데도 섹시해. 대성... 실제로 보니 상상 이상으로 멋졌다. 못생기면서도 귀여움이 있는 스타일일까 라고 생각했는데..
유감인것은 세곡밖에 안했다는거. 뭐 2천엔밖에 안들었으니.
-대단해 한국 파워!! 축구도 못이기고, 야구도 완전히 따라잡혔고, 영어교육도, 김치도, 불고기도 못이기고 , 드디어 음악까지....
보아 Universe feat. Crystal Kay&Verbal 영상.
최근 완전히 빅뱅에게 빠져있지만 일본도 할수 있잖아!! 라고 생각했더니 전원 한국의 피가... 무서울정도군... 코리안 파워. (크리스탈 케이-한국인 어머니+미국인 아버지, verbal-한국인)
일본이 이길수 있느 것은 씨름일까?(씨름도 몽골에는 못이기지만..)
-정했습니다. 한국어와 영어를 짬뽕으로 공부하기로!!
라는 이유로 우선은 랩으로 영어 공부를 합니다. 오늘의 선생님은 탑&G드래곤! ←또냐... 빅뱅/We Belong Together(English Version) 영상 우선 이것을 노래할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100번 보고난뒤에.
-빅뱅의 카리스마 G드래곤이 윈즈의 신곡에 랩퍼로서 참가 결정!! 하지만 완전히 지용에게 먹힐거야 윈즈. 차이가 역력해...
윈즈 부기우기 66 뮤비 빅뱅 넘버원 뮤비
봐요. 못이기죠? 게다가 최근에 윈즈는 지용 패션 따라하고 있고..
따라하지마!! 나랑 똑같애지잖아!! ←(º∇º;;)에!?
-빅뱅에게 여동생이 생겼습니다. 빅뱅의 소속사 YG엔터가 보낸 새로운 자객!
그 이름은 2NE1. 근데 이 애들이 갱~장해!!
핸드폰 CF로 빅뱅과 공연했는데 이게 상당합니다. 얼굴은 그저그런데 노래와 춤과 랩이 좋아요. 말 그대로 여자판 빅뱅. 좀 기대됩니다. 얼굴은 한국은 성형을 하고, 화장으로 여자는 변하니까.
CM에서 사용되는 곡 롤리팝이 디지털 싱글로 발매!!(한국에서요...) 자세한건 YG 홈페이지에서~ 한글 못읽지만...
빅뱅은 CF 수가 굉장히 많은데 대표적으론 FILA. 이 곡이 또 굉장히 멋져!
그리고 드디어 맥주 광고까지. 탑이랑 대성은 알겠는데, 지용하고 영배는 별로 안어울리는 듯.... 최후의 영배의 웃는 얼굴이 너무 귀여워서 스프라이트 광고로 보여.
그래도 맥주 보다는 아무리 생각해도 역시 이쪽이 더 어울리지.
배스킨 라빈스 아이스크림 광고 영상
그리고 핸드폰 게임까지
PMP광고 영상
이건 무슨 광고지? 교복? 잘 모르겠는걸.
스쿨룩스 광고 영상
CF여왕이 아니라 CF왕자 란 것입니까?
-빅뱅의 여동생 2NE1의 신곡이 대단합니다. 빅뱅이 일본에 있을동안 한국을 부탁해!!
YG는 2NE1을 한국의 TLC로 만들고 싶은게 아닐까! 적어도 나는 그렇게 되어주었으면 해!
-FUNKY PRESIDENTS의 사오리 누나한테 아침부터 문자가 왔습니다. " 너 빅뱅 좋아한다면서? 나 동방신기" 라고....
......
이거슨 도전장입니까?
빅뱅 vs 동방신기
전쟁 발발입니다!!
라는 이유로 빅뱅이 선전하는 이야기를 해야하겠습니다.
뭐냐면! 하이트 맥주의 사이트에서 빅뱅이 하고 있는 CF의 뮤직 비디오 SO FRESH SO COOL을 다운로드 할수 있습니다! 아무렇지도 않을것 같은 것이 이렇게 행복할수가! 무료입니다♪
BIG SHOW의 감상을 써서 사오리 누나한테 읽게 해야겠는데..
-어제 국민적 음악 방송인 뮤직 재팬. 왜냐하면 윈즈랑 G드래곤이 나오니까-
아 근데 지용 진짜 멋졌어! 소름이 돋았다니까. 잘 모르는 사람도 "도대체 저사람 누구지?" 라고 생각했을게 분명해! 윈즈는 지용이 랩을 하면 완전히 백댄서化 됐어... 아 근데 윈즈도 대단하다고 생각해. 왜냐하면 지용의 대단함을 알아차렸는걸. 윈즈가 완전히 한사람의 팬으로서 공동출연한 것이 기뻐~라는걸 숨기지 않는것도 감탄했어. feat.인데도 불구하고 주역이라니... 다음엔 6월 28일에 빅뱅이 나옵니다. 국민적 음악방송인 뮤직 재팬에. 중요체크.
오늘은 내가 가장 좋아하는 영배 생일! 축하해!(((o>∪<)b☆=3
- 드디어 오늘 빅뱅의 일본 메이저 데뷔 첫번째 싱글 My Heaven의 뮤비 발표!
My Heaven 뮤비
일본어가 아니더래도 괜찮지 않았을까...。┌┤´д`├┘후우~
영어로 불렀다면 서양음악이랑 비슷하게 들렸을텐데.... 적어도 랩만큼이라도 영어가 좋았을껄. 하지만 첫번째 싱글이라서 할수 없나? 팔리기 시작하면 영어로 하면 좋겠다.
라는 이유로 영어로 부르는 뮤비를 잔뜩 볼수 있는 유투브의 YG ENTERTAINMENT 의 페이지를 췌키라웃!
☆동방신기 팬
줌인이라든지 레코드 대상이라든지 홍백 같은데서 동방신기를 봤을때도 아무런 생각도 안들었습니다. 그냥 한국인 수고하네 정도. 일본이 그렇게 돈벌이가 좋아? 라고 생각했을 뿐이었습니다.(웃음)
그런데 2월에 tv에서 라이브 영상을 봤을때 바로 넉아웃. 일본어도 잘하지 노래도 잘하지 댄스도 멋지지 외모는 두말하면 입아프지~ 그 바로 전에 다른 그룹의 라이브 영상을 봤는데 너무 허접해서 동방신기가 더 멋지게 보였는지도 모릅니다.
3,4년 전에 NHK의 음악방송에서도 본적이 있었는데 일본어 열심히 하네~ 정도 밖에 느낌이 들지 않았습니다. 그때 노래를 들어봤다면 팬이 되었을까?
한류붐이 쓸데 없이 일어난게 문제였다고 생각합니다. 한류붐때문에 한국의 좋은 점을 깨닫는게 늦었으니까요. 한국에 빠지는건 아줌마들 뿐이라는. 빠지면 아줌마 대열에 들어가는 듯한(웃음) 한류 붐이 없었으면 좀더 일찍 깨달았을지도 몰라요!!
☆남성
-얼마전 K-POP에 빠져있다는 글을 쓴적이 있습니다만, 너무나도 원본이 듣고 싶어서 사왔습니다. 시부야의 타워레코드에서 샀습니다. 전에 소개한 이효리와 소녀시대입니다. 역시 CD로 들으니 좋구나~ 소리가 좋아♪ 유투브 같은데 영상이 있긴 하지만 음이 너무 나뻐서... 또 흥미가 있는 K-POP가수가 있으면 더 살것 같습니다.
-또 샀습니다. 이번엔 대만판~ 전에건 소녀시대의 GEE였고, 이번에 산건 에이벡스 대만에서 DVD와 같이 파는 BABY BABY 입니다.
모두 귀엽고 사운드랑 댄스가 엄청 좋아서 더욱 빠져들고 있습니다. 일본에서 이벤트 안할려나... 역시 소녀시대가 제일 좋구나~(/ω\)부끄러워~
이대로라면 아이팟이 K-POP천지로.... 최근 한국이 신경쓰여서 이래저래 인터넷으로 정보를 찾아보고 있습니다.
-주문하고나서 2주후.. 드뎌 입하되었다고 해서 가지러 갔다왔습니다. After School의 Ah.
정말 최근엔 K-POP외엔 듣지 않고 있습니다. 한국어는 모르지만 보통으로 아무렇지도 않게 들리는 정도입니다. 한국에 가서 라이브를 보려고도 생각하고 있습니다만, 전혀 정보가 없어서 일본에 와주지 않을까 하고도 생각하고 있습니다.
-오늘 산것은 카라의 두번째 미니 앨범입니다. 예전부터 신경쓰였던 카라입니다만... 한국 CD가 상당히 비싸서 한장에 2천엔정도 합니다. 그래서 한번에 여러장 사는건 무리고, 대형 가수가 아닌한 한국에 주문을 따로 해서 들여오니 1~2 주 정도 걸립니다.
다만 남성 가수는 아줌마들에게 인기가 있으니 항상 상점 맨 앞에 놓여져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여성 가수도 인기가 있으면 상점 앞에서 살수 있어 좋을텐데... 나처럼 한국 여성 가수를 좋아하는 사람이 늘었으면 좋겠습니다만.
-이번엔 신오오쿠보에서 사왔습니다. 주얼리 S. 나의 한국 붐은 쇠퇴기를 모르는 군요... 전의 글에서 타워레코드보다 신 오오쿠보에서 사면 더 싸게 살수있다는 댓글을 받아서 사러 가고 싶은 충동을 못누르고 사러 갔습니다. 전에 아리랑 TV를 보다 나온 주얼리 S의 데이트가 너무 맘에 들어서 엄청 가지고 싶어진 것입니다. 역시 K-POP은 나에게 있어서 없어선 안될 존재입니다. 가지고 싶은 CD는 아직도 있습니다.
-어째서 일까~ 왜 이렇게 K-POP에 빠져들은 것은.... 이전에 친구에게 곡을 들려주었더니 80년대 느낌이 나서 좋네~ 라고 말을 했습니다. 확실히 80년대에 가까운 테이스트구나 하고 생각했습니다만... 하지만 표현은 못하겠지만 나에겐 매력적인 곡입니다. 최근엔 카라만 듣습니다.(〃▽〃) 가능하다면 한국에 가서 실제로 라이브를 보고 싶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댓글1- 80년대라는 의견을 이해 못하는 것은 아니지만, 좋은 멜로디라는건 연대와 기본적으로 관계 없지요. 좋은 것은 좋다! 노래 잘하는건 잘한다! 전문가가 아니라서 이정도로 판단하는게 다가 아니겠습니까? 카라는 두말할 것 없이 좋은 멜로디, 음악을 하고 있고, 상당히 매력적인 캐릭들이 모인 그룹입니다.
☆여성 어제 사촌 동생이랑 신오오쿠보에서 저녁을 먹기로 약속을 했습니다. 저녁 식사까지는 시간이 있어서 여기저기 거닐었더니 한국 아이돌 상품이나 K-POP CD라든지를 취급하는 가게가 근방을 가게 되었습니다만, 왠지 사람이 많은 느낌이 들었습니다. 아니 느낌이 아니라 확실히 많다. 중년 고령 여성뿐만 아니라 젊은 애들도 많아. 한류의 반격인가? 도대체 뭐가 일어나고 있지? 상당히 흥미로웠습니다. 동방신기 효과인가?
☆동방신기 팬
http://www.youtube.com/watch?v=OJQra6YRIgM
↑여기서도 등장하지만(화질이 나빠서 얼굴을 확인할수 없지만) 퍼플라인의 안무를 만든 댄서가 일본인이래요!
(정확히는 재일 한국인) 근데 본인이 일본인입니다 라고 말하고 있으니 일본인으로 해두죠♡ 근데 멤버도 한국인 댄서의 안무라고 어딘가에서 말을 했고 한국에서 만든 곡이라서 한국인이 만든 안무라고 생각했었습니다!!
그 일본인 댄서분은 오키나와 액터즈 스쿨 출신♡ 물론 일본인 아티스트랑도 일을 한 적도 있고, 독학으로 한국어를 배워서 3년 전부터 한국으로 건너가서 일을 하고 있다고 합니다.
동방신기의 somebody to love랑 오 정반합의 안무도 이 사람이!!
오~ 정-반-합!!!!
퍼플라인과 비슷한 느낌이 난다 했더니 같은 사람이었군요. 센스가 너무 좋아. 한국 특유의 센스와 일본의 센스 양쪽이 합쳐진 것일지도 모르겠군요.
그런데 그 외에도 수퍼주니어의 곡을 담당 했다고 합니다. 최근엔 수퍼주니어의 sorry sorry,그리고 로꾸거도!!!
로꾸거-----!
퍼플라인과 로꾸거의 안무가 같은 사람이래요. 웃음
도대체 얼마나 멋진 사람인거야? 하고 생각했더니 사진을 보니 남성다운 댄스와는 대조적으로 얼굴은 상당히 미인이었습니다. 실례지만 여자라고 착각할 정도로 귀여운 느낌♡ 여기에 사진을 소개하지 못하는게 안타깝습니다만 그 갭이 너무 커서 놀랬어요.
그리고 위의 연습 영상은 실제 뒤에서 춤추는 백 댄서들이 보고 외울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만든 영상이라고 합니다.
댓글1 - 퍼플라인과 로꾸거가 똑같은 사람이라니 놀랐습니다. 퍼플라인의 스탭들이 전부 한국인이라고 전에 tv에서 말했기 때문에 그렇다고 생각했었는데 일본인이었군요. 정말 멋진 안무라서 엄청 좋아하는데 로꾸거도 같은 분이군요. 정말 재능 있는 사람은 그 재능이 무한대군요.(웃음)
댓글1에 대한 블로거의 답 - 일본인이라고는 생각해 본적이 없어서 상당히 의외였습니다. 그 댄서분은 모델까지 한적이 있다고 합니다. 정말 외모 재능 양쪽 다 가지고 있어서 동경하게 되네요.
댓글2 - 비밀 댓글(한국인인 듯)
댓글2에 대한 블로거의 답 - 안녕하세요. 한국분이신가요? 자세한 설명 감사합니다. 나도 퍼플라인이 a to z의 안무라고 생각했었습니다. 수퍼주니어의 sorry sorry 는 확실히 유명한 외국분의 안무인것 같네요.
그 일본인 댄서는 a to z 에 속한 사람은 아니고 현재 sm엔테 스쿨인 sm 아카데미에서 일을 하고 있다고 합니다. 오 정반합의 뮤비 촬영때고 태국까지 동행했다고 합니다. 아마 a to z의 일을 도와주거나 하는지도?
그 댄서의 일기(회원제 일기라 여기에 적지는 못합니다만)에 써 있었습니다.
누가 안무를 만들었던 그 덕에 동방신기가 빛나고 있다는건 틀림없지요.
댓글3 - 퍼플라인 안무가 일본에서 자란 한국분이라니.. 뮤비도 전부 한국 스탭이 촬영했다고 들었습니다만, 일본의 기술이 들어가 있지 않을까요? 왠지 전부터 그런 느낌이 들었습니다.
댓글3에 대한 블로거 답 - 뮤비가 모두 한국측 작품이라니 처음 듣는군요. 일본 기술이 들어가 있다고 해도 나는 영상기술은 전혀 몰릅니다. 일본의 라이브 영상의 퀄리티가 상당히 높은것 같으니 한국측에서 기술을 참고하고 있을 가능성도 있지요. 일본 가수들의 뮤비는 멋진 작품이 많다고 생각합니다.
댓글4 (한국인) - 안녕하세요. 동방신기 팬입니다. 갑작스럽게 댓글을 남겨서 실례지만 오해가 있는 듯 해서 거기에 대해 애기해볼까 합니다. 퍼플라인이나 오 정반합의 안무는 한사람이 만든게 아니라 A TO Z 라는 유명한 한국 댄서팀이 만들었습니다. A TO Z는 한국에서 동방신기의 백 댄서로도 활동하고 있고 , 다른 가수들의 안무도 만들었습니다. SS501의 Dejavu도 A TO Z의 안무입니다. 그리고 수퍼주니어의 SORRY SORRY 안무는 세계적으로 유명한 닉 베스라는 안무가의 작품입니다.
댓글 4에 대한 블로거의 답 - 안녕하세요. 저도 A TO Z에 대해선 알고 있습니다. 그건 확실한 정보라고 생각합니다. 앞의 답 댓글에서도 썼지만 퍼플라인이나 오 정반합의 안무를 만들었다고 하는 일본인 댄서분의 일기를 읽고 놀랐습니다.
그 댄서분이 하나부터 열까지 전부 다 만든게 아니라 A TO Z 분들과 같이 만들었을지도? 라고 생각합니다. 어쨋든 퍼플라인도 오 정반합도 어느쪽도 멋진 안무니 이런 곡으로 또 동방신기가 춤을 추어주었으면 하고 생각합니다.
댓글 5(댓글 4와 같은 한국인) - 끈질기게 또 댓글을 남겨서 죄송합니다. 싸움을 거는 것 같아서 남길까 말까 고민했습니다만 결국 쓰기로 했습니다.
<그리고 위의 연습 영상은 실제 뒤에서 춤추는 백 댄서들이 보고 외울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만든 영상이라고 합니다.> 라고 하셨는데 이 영상이 왜 찍혔는지 영상에서 멤버가 무엇을 말하고 있는지 아는 사람이라면 바로 알수 있습니다.
멤버들 대화 일어로 번역
여기서 선생님이라고 하는 사람은 이수만 사장입니다. SM가수들은 이수만을 선생님이라고 부릅니다. 인터뷰에서 멤버들이 퍼플라인은 중간에 안무가 바뀌어서 힘들었다고 말했었죠. 이 영상은 수정된 안무를 이수만에게 확인 받기 위해서 찍은 영상입니다. 이수만 사장이 OK하면 정식 안무가 되는 것이고 OK를 받지 못하면 안무를 바꾸게 되겠죠.
그 댄서분이 하는 애기가 전부 거짓말이라고는 말하지 않겠습니다만, SORRY SORRY 가 자신이 안무했다는둥 조금 과장되게 말하는 분인것 같습니다.
블로거님의 기분이 상했다면 죄송합니다.
댓글5에 대한 블로거의 답 - 아뇨아뇨 전혀 끈질기다고 생각치 않습니다. 오히려 영상에서 윤호가 무엇을 말하는지 번역해주셔서 감사합니다. 회사제출용 영상이라고 어디선가 듣긴 했습니다만, 저렇게 말하고 있는 것이었군요. 작품이 만들어지면 반드시 이수만 선생님에게 최종 확인을 받는군요.
제가 본문에쓴 댄서분은 확실히 멋진 댄서분입니디만, 어디까지가 진짜인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우리 팬들이 알고 있는 정보와 조금 다르기도 하고... SORRY SORRY의 건으로 보면 역시 허풍인가 하는 생각도 듭니다. 그 댄서분은 지금 SM사무소에 관련된 일을 하고 있는 듯 하니 체크해 볼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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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현 홍백전 출연했을 때..손가락 마이크 끼우고 노래 부르니까..그거에 무척이나 놀라워하면서..역시 일본의 첨단시스템은 세계에서 최고다..NHK의 기술은 놀라워..요지롤..-_-;; 잘 알지도 못하면서 일본꺼라고 굳게 믿음. 저 위에 뮤비랑 안무 자기도 관여했다고 떠든 일본안무가가 누군지 몰라도 어이상실이군요. 하여튼 좀만 멋지고 좋은거 보면 지네꺼라고 우기는게 저들의 습성..잘생긴 한국남녀연옌을 보면..한국인답지 않은 얼굴..일본인같은 외모다..그래봤자 성형이겠지만..이란 말로 마무리ㅋㅋ 아무리 생각해봐도 일본은 날조 왜곡, 우기기의 달인들이 많은듯..뭐 100번 우기면 거짓도 진실이 된다는 나라니까요..ㅋㅋㅋ
웃기네 진짜 ㅋㅋㅋㅋ 마이크 무슨 첨단기술? 나참 ㅋㅋ 어느나라 이전에 그 가수에게 칭찬할일이지 나참 어이가 ㅋㅋㅋㅋㅋㅋㅋ
잘읽었습니다^^ 감사해용 ......근디 마지막 안무는뭐지..ㄱ-;;;;ㅋㅋㅋ우기지마러이거듀라~
샤이니에서 민호는 일본에서 엄청 뜰것 같음 일본사람들 민호에 눈독 많이 들이는거 한두번도 아님 이번에 샤이니 일본 진출한다는 소문이 있는데 잘하길
저도 그럴줄 알았는데 제가 샤이니 댓글 일본웹에서 번역기 돌려보니깐 민호 댓글이 정말 많더라고요.. 그다음 태민[버섯]과 공룡 .. 그때 태민이 머리가 버섯이라서 그랬는지는 모르겠는데 아무튼 민호가 좀 많았음 눈이 착하게 생겼다나
전에 샤이니 스레드에 사람들 반응이 민호랑 태민이는 미남으로 평가되고 있었음.. 나머지 멤버는 일반인 레벨로 평가되고....다만 키는 신화의 이민우 닮았다는 글도 좀 있었음........
그렇죠~ 윗글에서도 민호만 언급되니깐 왠지 그런거 같은데 아직 섣부른 판단일지도 ^^; 근데 제 생각으로는 샤이니는 일본에서 왠지 많이 뜰것 같아요 노래도 서정적(?)인것도 좀 있고.. 걔네는 왠지 이렇게 지켜주고 싶은 아이돌을 좋아할것 같음.. 투피엠이나 슈퍼주니어 보다는.. 종현,진기,온유의 일반인 판정이 슬프네요
민호 잘생겼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흐그극ㄱ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사람들반응 궁금하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민호는 참 잘생겼죠.. 길쭉 길쭉하고[기럭지가 ..ㅎㄷㄷ] 눈이 일단 너무 이쁘죠! .. 딱 미소년인데 키가 커서 좋네요. 하지만 랩은.. 윤호에게 배운건지.. 참.. 뭐 차차 나아가면 되는거죠! 샤이니는 일본에서 활동한적도 없는데 의외로 인기 있어서 놀람.. 태국에서도 이런말이 있죠 샤이니는 활동에 비해서 인기가 많다고.. 매력이 있나봐요
랩.... 안했으면 좋겠어요.....
랩에대해서는... 설탕마녀님과 같은 의견이에요... ㅋㅋ
근데 민호는 랩 안하면 할게 없는걸요.....ㅠㅠ.....연습하는수밖에...........
진기가 온유 본명입니다~ ㅡ,ㅡ
이번컨셉들 보니 태민이 뜰것 같아요ㅋㅋㅋ딱 걔네들이 좋아하는 엘프에 여리여리 꽃미남ㅋㅋㅋㅋ
민호가 일본순정만화에 잘 나오는 냉미남스탈이라서 일본애들이 특히 좋아하는듯. 또래에 비해 침착하고 어른스럽고 왠지 가까이하기 어려운 포스를 가진 차가운 카리스마 냉왕자님 스탈이라는거. 일본순정만화보면 이런 스탈에 대해 환상을 많이 갖고 있죠..ㅎㅎ
잘 읽었어요 k-pop 반응이 좋네요 남자들도 좋아하나 봐
동방팬이 아닌 나도 한열사서 이래저래본걸로 퍼플라인 한국에서 안무짜고 뮤비찍고 한걸아는데 저네들은 어찌 팬이라면서 동방본인들이 말한 사실조차 외면하려고만들까??ㅉㅉ
이해가 안가는게......퍼플라인은 일본활동곡이라서 오해를 한다쳐도 일본진출도 안한 슈주의 쏘리쏘리는 무슨근거로 저런 생각을 하는건가요?
..........다 제쳐두고, 가수들 춤실력, 안무짜는 능력에 관해선 누가봐도, 제 3자가 봐도 한국이 평균적으로 우수하다고 생각하는데.... 그렇지 않은가요?;; 마지막에 어떻게 저런 댓글들이 달릴수 있는것인가...;;;
일본멸치아이돌들아 긴장좀 타야겠구나?
진짜.. 전 좀 걱정되는데 우리나라 가수들 좋아하는 일본 팬들이 정말로 순수하게 좋아해 주는 걸까요?-_-아..진짜 걱정된다. (배용준같은경우는 다르지만) 좋아하는 건 좋지만 제발 그 지나친 우월의식좀 지우고 순수하게 좋아해 주련,.......
우리나라 가수들은 세계로 나가야 합니다. -_- 그래야 일본한테 안까이고 당당할 수 있음
얘네는 만화를 너무 많이 봐서 그런거임,...
전부 몰래들으면서 티는 안내는듯하네 ㅋㅋ
솔직히 좋은 글 인것 같은데 댓글이 왜이래
안무얘기 완전 어이없네요 ㅋㅋㅋ 딱 보면 모르나? ;; 우와 정말 재밌게 읽었어요~ 감사해요
스카바는 스카이라이프같은 위성방송이여요 ^^ 유료지요
만분의 일의 가능성에 걸고 있는거 같아요... 에서 빵 터졌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내가 볼땐 로또 1등을 10번 연속으로 당첨되는 확률이 높을듯...
혹시 샤이니 누너예 안무랑 착각하는걸까요? 미국인이 안무 만든줄 알았는데 일본인이던데 팀명도 리노 나카소네;;
샤이니 안무는 미국에서 활동하는 일본계 여성 댄서에요. 착각은 아닌 것 같아요. 오정반합도 자기가 했다잖아요. 그냥 뻥 치는 것 같음.
일본이란 ...정말 음악레벨이 낮군요... <-이분 정답
잘봤습니다. 이런 반응 글 좋은거 같아요~ ^0^ 고생 많으셨어요~~ 다른 나라도 이렇게 보고 싶은 것은 무리일련지..ㅎㅎ
어이없다 일본의 영상기술이 좋아서 한국에서 참고를해?...일본의 광고나 뮤직비디오 센스 보면 -_-;;무섭더라 걍. 90년대 초반에나 써먹을만한 영상센스더구만 -_-;;;;; 그리고 안무이야기에서, 뛰어난거 같으니 일본인이 아닐까 하고 추측하는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내참 ㅋㅋㅋㅋㅋㅋ 말을 잃었어요
잘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