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느리게 뛰어라. 빨리 뛰는 건 답이 아니다.
• 러닝시작 필수템은 러닝화+러닝벨트+러닝양말. 그리고.. 귀찮더라도 꼭.. 폼롤러.
• 추천 러닝벨트는 스포벨. 버클형 벨트는 그냥 네이버쇼핑에 1~2만 원짜리 아무거나..
• 절대 비추템은 암밴드. 절대 쓰지 말아 다오..
• 가민, 코로스는 진짜 러닝을 꾸준히, 오래 할 것 같은 러닝의 맛이 들렸을 때 사는 것을 추천.. 비싸다. 근데 있어야 좋다.
• 뉴발란스-스트라바 연동으로 매달 100k 뛰고 출첵 잘하면 8~9개월 정도마다 10만 포인트 쿠폰 사용가능 잘 이용해서 뉴발템사면 참 좋다.
• 갤럭시의 경우, 모드 및 루틴어플→추가→루틴이 시작되는 조건추가→특정시간에(대충새벽 5 시등 잘 때 아무 때나 설정)→이루틴으로 시작할 동작추가→맨 아래쪽에 애플리케이션→앱을 열거나 앱동작 바로 실행→Mynb추가 이렇게 하면 자고 일어날 때마다 Mynb 켜져 있어서 출첵 쉽게 가능. 메꿀 팁ㅇㅈ?
• 이건 러닝과 관련 없는 위의 팁 응용인데 원래 나는 이걸 썼어서 위의 루틴도 응용사용한 거임. 루틴조건→알림을 받으면→애플리케이션에 'PASS'어플지정→특정단어가 포함된 알림→키워드에 '인증요청이', '인증 요청이' 추가→ 무엇을 할까요→앱을 열거나 앱동작바로실행→PASS 어플선택. 이렇게 하면 폰으로 본인인증받을 때 PASS 쓰시는 분들은 인증요청 올 때 바로 pass어플 켜짐.
• 우중런 하거나, 러닝화가 젖은 경우는 스타일러에 선반 놓고 눈/비모드 돌리면 좋다. 잘 마릅니다. (개인적으로 러닝화는 세탁 안 함.)
• 러닝화를 살 때는 보통 평소 신는 일상화보다 한치수 큰 사이즈 사는 것이 좋다. 왜냐면 뛰다 보면 발이 좀 붓기 때문에.. 의외로 발에 완전 꼭 맞게 러닝화를 신어야 좋은 줄 아는 사람들이 있는데, 너무 딱! 맞는 신발을 신고 뛰면 발톱 빠지거나 발바닥, 발등이 아프다.
• 러닝 할 때 입는 기능성의류들은 빨래할 때 섬유유연제 안 쓰는 게 좋다.
• 러닝의류, 헤어밴드의 땀냄새, 기타 잡내는 미지근한 물에 과탄산소다를 조금 풀고 2~30분 담가놓은 후 빨면 좋다.
• 헤어밴드, 러닝모자, 싱글렛은 빨래 돌리기보단 그냥 풋샴푸 같은 거 찍찍 뿌려서 손빨래로 조물조물 잘 헹구고 빨아서 널어놓는 게 더 낫다.
• 가성비 좋은 러닝용품은 데카트론. 양말, 반바지, 티, 겨울장갑, 겨울모자 등등.. 입문은 데카트론으로 시작하고 그 뒤로 러닝계속하게 되시면 자기에게 잘 맞는 브랜드템 쓰면 됩니다.
• 초보자, 입문자는 러닝화를 꼭 안정화로 시작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 발볼 넓지 않고 칼발인사람 스타트러닝화 → 나이키
• 발볼 넓은 사람 스타트러닝화→ 뉴발란스
• 땀 많이 나는 사람은 헤어밴드를 추천. 러닝모자 써도 괜찮음.
• 여름엔 꼭 선크림을 바르세요. 남자는 선크림 안 발라도 돼ㅋ → 제가 이랬다가 피부에 갑자기 급 기미, 주근깨생기고 진짜 열심히 바름. 꼭 바르세요.. 같은 나이에 혼자 늙은이처럼 보이기 싫으시면...ㅠㅠ 피부노화 오집니다. 대용량사서 그냥 밤에 나가더라도 볼, 코에 살짝 바르세요. 어차피 샤워해야 되잖아요..
• 선크림은 500ml 대용량 사셔서 그냥 얼굴, 팔, 다리 아낌없이 바르고 싶을 때 바르는 거 추천. 100ml짜리 2만 원씩 주고 사면 아낀다고 펴 바르게 됨..ㅠㅠ
• 폼롤러는 꼭 하세요. 두 번 하세요.
• 20k 이상 장거리할 때 급수를 위해 물보급을 위해 템을 찾는다면 다음 네 가지에서 기호에 맞는 것을 선택하시길 바랍니다.
1. 그냥 중간에 멈추고 편의점에서 물사먹거나 급수대 물먹기.
2. 카멜백 울트라벨트+500ml 소프트플라스크 사용
3. 오니지, 데카트론등 저렴한 5L 배낭 + 소프트플라스크사용 (조끼류를 막상 썼더니 덥고 불편할 수 있기 때문에 싸고 용랑 적은 걸 우선 써보기 위함. 너무 잘 맞고 좋으면 비싼 거 넘어가면 됨. 오니지 5L 백 3.5만 원임)
4. 바로 살로몬, 블랙다이아몬드 등 로드러닝 끝판템 사용. 평이 좋음. 트레일러닝할 때도 사용가능. 비쌈.
• 오픈핏 이어폰을 써보고 싶다면 그냥 QCY t22를 써보는 게 답. 왜냐면 오픈핏이 막상 써보면 너무 외부소음이 잘 들려서 거의 음악이 안 들리다시피 하느라 한 번써보고 별로라 하는 경우 많음. 평소 뛰는 곳이 다소 조용하면 괜찮지만 써봐야 앎. 따라서 부담 없는 쌈마이 써보는 게 좋다. 그냥 돈상관없이 좋은 거 쓰고 싶으면 바로 샥즈 쓰세요.
• 절대 다른 사람의 기록을 보고 비교/경쟁하지 말 것. 경쟁은 과거의 나랑만 경쟁하시오.
• 러닝 전 스트레칭 한 개만 추천한다면?→레그스윙
• 한 개 더 추천한다면? →햄스트링 늘리는 스트레칭, 벽 밀기
• 보강운동 한 개만 추천한다면? →불스스
• 딱 한 개더 추천한다면?→원레그 데드리프트
• 러닝 시작 전의 스트레칭은 반동 주면서 하는 동적스트레칭을, 러닝 끝난 후에는 반동 없이 쭉 늘려주는 정적스트레칭을 하는 것이 좋다.
• 허리를 숙여서 햄스트링 쭉 늘려주는 스트레칭을 할 때는 꼭 허리디스크를 조심해야 한다. 그냥 허리를 막 숙일게 아니라 햄스트링을 늘려주는 느낌을 느끼면서 스트레칭해줘야 한다. 허리디스크 나간다.
• 가민, 코로스 같은 워치는 중고나라, 당근에서 절대 직거래가 아니면 거래하지 마시오.. 절대..
• 카본화도 당근하지 않는 것을 추천.. 짭인지 뭘 어디서 얼마나신 었는지 알길이 없음.
• 좀 불편하더라도 매번 러닝화 신을 때마다 끈을 묶고 벗을 땐 풀고 하는 것이 좋다. 그냥 매번 묶인 채로 발 집어넣어 신으면 뒤축이 망가지고, 내 발에 잘 맞게 묶고 뛰는 게 아니기 때문.
• 우리나라 3대 마라톤대회→동아마라톤/JTBC마라톤/춘천마라톤
• 4대 마라톤은? → +대구마라톤
• 대회날 대회장도착하면 가능한 먼 곳에서 꼭 쉬를 하세요.
• 가능하면 대회시작점 한 정거장 전 역에 내려서 똥을 싸세요.
• 스포츠테이핑은 대회전날밤에 붙이고 자세요. 그래야 안 떨어짐
• 테이핑 할 때 모서리를 둥글게 곡선으로 자르면 잘 안 떨어집니다.
• 배번도 전날 집에서 붙이면 좋다. 대회 가서 달려고 하면 핀떨궜다가 잃어버리고, 잘 안 달아지기도 하고 힘듦.
• 옷에 배번 달 때, 베개에 옷을 씌워놓고 달면 편하고 잘 달아진다.
• 대회에 가게 되면 홍보부스들을 많이 들르세요. 대회참가비 이상의 홍보품, 행사참여상품을 받을 수 있습니다! 이벤트도 많아서 이것저것 참여하다 보면 참가비뽕뽑음.
• 혼자 가서 참여해도 아무도 이상하게안봄.
• 러닝고글, 스포츠선글라스를 쓰는 이유는 당연히 해로부터 눈을 보호하기 위함도 있지만, 대회 등에서 사진 찍힐 때 선글라스 써야 훨씬 잘 찍힘ㅎㅎㅋ
• 여름밤에는 투명선글라스를 쓰기도 한다. 이것은 벌레방패용도이다.
• 하프이상 뛸 때는 가능하면 꼭 니플패치를 하세요. 진짜 피가 나더라.. 내 조꼭지..
• 싱글렛 입을 때 사진 찍힐 것을 고려하여 겨를 밀어봤는데, 전기면도기로 깔끔하게 밀면 첫날에 벌겋게 되면서 진짜 따갑다. 수딩젤을 발라줘서 좀 낫긴 했는데 암튼 밀면 따갑더라. 날면도기는 안 해봐서 잘 모르겠다.
• 투인원쇼츠나 삼각팬티 같은 브리프 달린 쇼츠는 팬티 안 입고 입는 거다.
• 생각보다 인터넷에 러닝화 짭이 엄청 많다. 이상하게 다른 데보다 싸거나, 판매자가 린쟈오밍 같은 중국이름이면 그냥 거르면 된다.
• A러닝화의 찐과 짭을 둘 다 구매해 본 실구매자의 후기에 의하면, 외형은 물론 실측정무게까지도 구분하기 어렵다고 했다. 찐과 짭을 둘라놓고 보니까 구분하지, 짭만 샀을 경우에 일반인은 절대 구분 못할 것이란 후기였음. 다만 신고 뛰면 차이가 명확하다고 했다.
• 미세먼지가 매우 나쁨 이상인날에는 꼭.. 꼭 러닝을 쉬세요..
• 배번없이 그냥 가서 뛰는 '뻐꾸기'는 비매너다.
• 다른 사람의 뒤에 빠짝 붙어서 뛰는 '피 빨기'도 비매너다.
• 음악을 스피커로 틀고 뛰는 것도 비매너다. 다른 러너의 스텝리듬을 꼬이게 하거든요.
출처 - 디시러닝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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