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非스포츠 게시판 자폐아 부모들이 '말아톤'을 보고 운 이유
One And Only 추천 2 조회 2,963 23.08.03 16:21 댓글 33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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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작성자 23.08.03 16:32

    첫댓글 요즘 알럽이 날씨만큼 뜨겁군요. 사건에 아는바가 아예없으니 참견하려고 쓰는 글은 아니고... 모르겠어요 저도. 그냥 단순히 울컥해서? 아니면 앞으로 생길지도 모를 내 아이가 저러면 난 어떻게하지하는 불안감? 앞으로 자폐아는 더 많아질텐데. 우리 사회는 증오와 혐오말고 무엇을 익히려할지. 여러 생각으로 글을 올립니다.

  • 23.08.03 16:36

    다른건 몰라도 아이한테 가해자라느니 격리가 필요하다느니 상처주는 말과 행동은 제발 좀 삼가해주시길 바랍니다.

  • 23.08.03 16:50

    읽다보니 눈물나네요.
    자식보다 하루만 더 살고 싶다는 게 어떤 건지 아는 사람이 얼마나 될까요.

  • 23.08.03 16:52

    아 이거 짤로만 다시봐도 눈물나네요. 정말 감동적인 영화인데
    참 갑갑하네요 요즘 사는 세상이

  • 23.08.03 16:54

    글 읽고 펑펑울었네요. 참 잘만든 영화 같습니다ㅜ.ㅡ

  • 23.08.03 16:59

    좋은 영화죠. 그리고 우리나라의 장애에 대한 인식은 아직 한참 부족한 것 같네요. 배려가 필요한 존재가 있다는 것, 내가 누군가보다 조금이라도 더 가진 게 있다면 나눌 수 있는 마음을 가져야 한다는 것이 쉽진 않지만 모두 노력해야죠. 어제 다른 곳에서 본 댓글이 잊혀지지 않습니다. ‘불량품은 폐기해야지‘.

  • 작성자 23.08.03 17:02

    사회적약자에 대한 배려는 사라지고 이제는 '공정'이라는 이름하에 나, 우리가 아닌 타인에게 증오와 혐오를 쏟아내는것을 부끄러워하지않죠. 안타까운건지 화가나는건지 참 복잡한 심정이에요.

  • 23.08.03 17:07

    @One And Only 그쵸. 그들이 말하는 공정이 정말 공정일까요. 전 그 공정이란 말이 적자생존, 끝모를 이기심의 다른 말이라 생각됩니다. 이러쿵 저러쿵하기보다 저부터라도 진정한 공정에 대해 고민하고 배려하는 사람이 되어야겠다고 다짐해봅니다.

  • 배려는 필요한데, 어느 한쪽에서만 배려가 되선 안되죠...
    어 너는 약간 느린 아이니까 배려해줄게 했는데 내가 한번 실수했을땐
    인생 종치게 해줄게 라고 나오면 그 누가 좋게 볼까요?

  • 23.08.03 18:47

    @드디어국대4번이승현 제가 글에서 이번 이슈와 관해 언급한 게 있나요? 왜 이런 댓글을 쓰시는지요.

  • 23.08.03 17:09

    정말 좋은 영화였네요. 덕분에 잘 봤습니다.

  • 예전에 볼때도 정말 잘만든 영화라고 생각했는데 눈물나네요ㅠㅠ 조승우저때면 20대 초중반일텐데 연기력이ㄷㄷ

  • 23.08.03 17:12

    아… 눈물이 ㅠㅠ

  • 23.08.03 17:27

    다시 생각해보니 조승우의 위엄이네요
    말아톤 다음해에 타짜ㄷㄷ20대 중반에

  • 23.08.04 02:51

    게시글만으로도 연기력이 보이네요. 대단합니다.

  • 23.08.03 17:49

    목이메이네요 ㅠ

  • 23.08.03 17:51

    최근의 사건과 관계없이 정말 좋은 영화에요 ㅠ

  • 23.08.03 17:57

    저도 잘 모르겠어요.
    그냥 나쁜 사람은 없고 불행한 상황만 가득한 것 같아요.
    몰랐을리가 없다고 확신하는분들 보면 여러모로 대단하다고 생각됩니다.

  • 23.08.03 18:07

    진짜 좋은 영화였구나...ㅠㅠ

  • 와 이거... 장난아니네요

  • 23.08.03 18:26

    ㅠㅠ

  • 23.08.03 18:40

    영화 한편 본 느낌이에요

  • 23.08.03 18:42

    아 자폐아 아빠로써 눈물이 멈추질 않네요 ㅠㅠㅠㅠ 아아아악ㅠ

  • 23.08.03 19:21

    힘내세요. 님은 좋은 아빠입니다~^^

  • 23.08.03 21:58

    오늘 하루도 수고 하셨습니다!!

  • 23.08.03 18:47

    ㅠㅠ 울컥하네요..

  • 23.08.03 18:51

    조승우씨 연기도 넘 잘했죠...

  • 23.08.03 19:19

    울컥합니다. 이 영화 볼때와는 다르게 지금은 아들을 둔 부모인지라 더 울컥하네요.

  • 23.08.03 19:53

    영화 다시 봐야겠네요. ㅠㅠ

  • 23.08.03 20:54

    직관했을때보다 지 게시글 보고 더 많이 울었네요 ㅜㅜ 나이가 들었나 봅니다...아 나 지금 많이 취했구나;;

  • 23.08.03 21:57

    진짜 좋은 영화죠. 내용의 깊이와 메세지, 배우들의 연기, 감독의 연출 모든것이 잘 어울려진 웰메이드 영화!!

  • 23.08.04 00:59

    전 부모는 아니지만 늦은 시간에 억지로 밀린 회사 일 하다가 완독했습니다. 여러가지 생각이 들게 하네요. 좋은 글 감사합니다.

  • 23.08.04 09:38

    초원이 엄마가 무너지는 장면부터 눈물이 앞을 가리네요 ㅠㅠ 말아톤은 수작이네요. 연출된 각본이라고 하지만 실제 장애인을 키우는 부모들의 고충은 영화속 상황보다 더 심하면 심했지 덜하지는 않을거라는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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