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바이오산업진흥원(원장 김창혁 55회)이 자체 개발한 그린바이오소재 기술을 지역 기업 세바바이오텍에 이전한다.
춘천바이오산업진흥원과 세바바이오텍은 지난 3월 20일(월) 진흥원에서 기술 이전 협약을 체결했다.
이전하는 기술은 생물전환공정(발효)을 통해 2차 대사산물의 기능성 물질 함량을 높이는 것으로 동물실험에서 우수성이 확인됐다.
세바바이오텍은 이를 화장품 소재 개발 등에 활용할 계획이다.
2007년 설립된 세바바이오텍은 기술혁신중소기업(Innobiz), 진흥원 바이오스타기업 등에 선정된 춘천 우수 기업이다.
김창혁(55회) 원장은 “앞으로도 연구개발뿐만 아니라 다양한 지원사업을 통해 지역내 바이오기업들의 성장을 돕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