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순진리회, 러시아 연해주 '아그로 상생' 농장을 가다
일본이 남미 등의 국가에서 농지를 매입, 해외 영농산업에 뛰어든 것은
1970년대의 일이다. 일본은 섬나라이지만 해외 영농지대까지 합하면
해가 지지 않는 나라가 된 것이다.
해외 영농기업이 생산한 식품들이 오늘날 일본 국민들의 건강에 기여하고 있다.
근년에 들어 우리나라도 해외 영농기업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특히 2002년부터 연해주 영농산업에 뛰어든 대순진리회의
'아그로 상생'(연해주 현지 법인)이
러시아 연해주 현지영농에서 성공하는 영농기업으로 안착,
천혜의 청정지역 연해주에서 생산된 농산물을 원료로한 우수한 식품들을 출시하기
시작했다. 기자는 '아그로 상생'의 연해주 영농 현장을 3차에 걸쳐 르포 했다.
지난 8월27일부터 30일까지 현지취재를 다녀왔다.
해외 영농기업의 성장 가능성이 어느 정도인가를 들여다봤다.
웰빙시대 건강식품 공급
▲지평선, 끝이 안 보이는 연해주의 벼 농장. ©문일석 기자
▲ 러시아인 농장장은 벼 알갱이를 쳐다보며 "풍작"이라고 말했다.
국내 식품산업은 매년 급속 성장하고 있다.
웰빙시대를 맞이해 건강식품을 공급하기 위한 식품관련 기업들의 경쟁도 치열하다.
더 신선하고, 더 무공해이며,
더 건강에 좋은 식품을 공급해야 만이 생존할 수 있는 시대가 됐다.
그래서 식품 원료가 되는 쌀-밀-보리-콩-옥수수 등
원재료의 계약생산도 늘어나고 있다.
대순진리회 러시아 현지법인인 '아그로 상생'이 영농을 시작한지 5년이 됐다.
이 때문에 천혜의 영농지역인 러시아 연해주에서 생산되는
쌀-보리-밀-옥수수-메밀 등등의 농산물과
소, 돼지, 사슴, 양 등의 축산물에 관심이 쏠리기 시작한 것이다.
▲이병화 국제농업개발원 원장이 잘 자란 콩을 들어 보이고 있다.
▲무공해 무농약 무 밭. 토지의 비옥함을 말해주고 있다.
대순진리회가 2002년 이후 현재까지 러시아 연해주 정부와 군으로부터 매입
(49년 장기임대)한 농지-초지는 총 4억평을 넘어섰다.
아누친스키군의 젬추쥐느 농장과 코르닐로프카 농장(논 9.000 ha)을 비롯,
뽀그라늬친느군의 루비노브카 농장-네스테로브카 농장 등 17개 농장이다.
매입을 추진하는 농지까지 합하면 5억 여 평이나 된다.
취재 기간 3박 4일, 하루 종일 차를 타고 농장을 다녀도
그 농장을 모두 볼 수 없을 정도의 큰 규모이다.
기자는 대순진리회의 '아그로 상생'이 매입한 농장을 둘러보고
"정신적 영토가 넓어진 느낌"이라고 기술한 바 있다.
국토가 좁은 우리나라의 여건으로 볼 때 우리 기업이 해외에서 구입한 농지
-초지가 4억평에 달한다는 사실에서 정신적 영토의 확장을 실감할 수 있었다.
▲고가 장비인 콤바인이 수확 기일을 기다리고 있다.
러시아 연해주는 한마디로 지평선의 영농지대다.
지평선은 좌우로 37km의(74km) 정도의 땅이 끝이 안 보이는 곳을 말한다.
농지가 그만큼 넓기 때문에 기계영농을 해야 한다.
또한 농약 등을 사용하지 않은 자연 영농을 한다.
'아그로 상생' 농장은 올해 1만5천2백84ha(1ha는 3천평)를 경작했다.
이 중 벼 2,234 ha, 콩 7,070 ha, 밀 1,910 ha, 보리 1,410 ha,
귀리 1,710ha, 옥수수 800 ha, 메밀 150ha를 경작했다.
내년에는 28,000ha를 경작할 계획을 세워놓고 있다.
10만 ha 경작시대가 눈앞에 보이고 있다.
이 정도를 경작하려면 첨단 기계로 농사일을 하는데도
5천여명의 농사꾼이 필요하다고 한다.
소출량이 얼마인가도 가늠이 간다.
올해 총매출 60억 예상 '성공진입'
'
아그로 상생'의 한 관계자는 올해 벼나 콩들이 풍작이라면서
"총 매출은 60억 상당에 달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이 매출총액은 해마다 고가 장비, 농지, 각종 시설 매입,
부대시설 건설에 투자되는 비용이나 감가상각비엔 못 미치지만,
2-3년 이내로 흑자에 근접할 수 있음을 보여주는 매출 성과라고 한다.
2002년 본격 진출을 시작했으니 5년만에 가시적인 영농의 성공당계에 진입했다고
볼 수 있다. 이미 '아그로 상생' 농장이 매출 규모에 있어
안착 단계에 접어들었음을 말해주는 대목이다.
'아그로 상생'은 자연 초지를 이용해서 소, 돼지, 사슴, 젖소, 양도 사육하고 있다.
젖소는 1,910마리가 사육되고 있다.
이외 돼지 470마리, 사슴 371마리, 양 2백20마리도 사육하고 있어
축산영농에도 관심을 기울이기 시작했다.
▲최근 매입한 2만톤을 저장할 수 있는 곡물 저장소
▲전두부를 만들수 있는 콩 미세분쇄기 공장. 최근 준공됐다.
'아그로 상생'에서 일하고 있는 이동명씨는
"'아그로 상생'은 연해주 일대의 농장 규모 가운데 최대 규모이다.
연해주 정부에서 운영하는 농장이 '아그로 상생'의 뒤를 잇고 있다"고 설명한다.
연해주의 최대 농장이라는 것이다.
그는 "연해주 정부는 농업투자를 환영하고 있으며,
이미 '아그로 상생'을 농장 기업으로 인정했다"고 전제하고
"러시아 연방정부 차원의 우수종자 지원, 종돈 사료지원, 연료비 지원,
농약 -비료비 등을 지원 받고 있다."고 소개했다.
그는 "러시아 연방정부, 연해주 정부, 각 군 등의 관계자들이
'아그로 상생'의 농장 운영에 호의적"이라고 덧붙인다.
묵혀져 있던 농장들에 트랙터와 콤바인이 분주하게 움직이고
영농을 통한 수익이 창출되고 있어서이다.
현지에 갔을 때 벼 농장에는 벼들이 고개를 숙이기 시작했다.
제초제 등을 쓰지 않기 때문에 벼보다 키가 큰 피들이
벼 고개 위로 무성하게 자라고 있었으나 벼농사는 잘되어 있었다.
러시안 농장장은 "올해 벼농사가 풍작"이라면서
"'아그로 상생'이 생산한 쌀은 품질이 우수해
모스크바 소비자를 공략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현지 일꾼이 사슴 농장에서 생산한 녹용을 말리고 있다. ▲돼지 막사, 연해주인들은 돼지고기를 소고기 보다 좋아한다.
콩과 옥수수도 잘 자라고 있었다.
작열하는 태양 속에서 알갱이들이 영글어 가고 있었다.
농장 관계자는 "지난해 미국산 콩이 러시아에 들어와 콩 값이 하락했으나
올해는 그런 일이 일어나지 않을 것"이라면서
"콩 재배는 수익이 좋은 농사"라고 자랑했다.
농장은 한국의 논밭과는 비교가 안 되는 거대한 규모이다.
이런 규모 때문에 기계영농을 한다.
파종에서 수확까지 첨단 트랙터, 콤바인 등을 이용한다.
'아그로 상생'은 사슴농장과 돼지 축사도 가지고 있다.
자연 초지 위에서 풀을 뜯도록 방목하는 젖소도 있다.
돼지고기는 러시아인들이 좋아하는 육류의 하나이다.
이 때문에 축산도 비전이 있는 영농으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러시아 현지인 일자리 창출 기여
'아그로 상생'은 러시아 현지인들의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하고 있다.
영농에 종사하는 인원은 지난 4월말 기준으로 7백33명. "10만 ha가 경작될 때쯤이면
최소 5천여명의 일자리가 만들어질 것"이라고 예상하고 있다.
연해주 현지인의 일자리가 그만큼 창출된 것이다.
장비 구입도 해마다 늘고 있다. 현재 갖춘 영농장비는 트랙터 185대, 콤바인 64대,
트럭 89대, 자동차 14대 등 총3백38대이다.
기자와 함께 '아그로 상생' 농장을 찾은 이병화 박사(국제농업개발원 원장)는
"4억평이 넘는 농지를 매입(49년 장기 임대)하고,
영농을 하는 것은 아무나 할 수 있는 일이 아니다.
그간 몇 재벌이 연해주 영농을 위해 진출했지만 모두 실패했다.
재벌도 할 수 없는 게 해외 영농사업임을 말해주고 있는 것이다.
영농기업은 그만큼 어려운 일이다."면서 "
그런데 민족 종교인 대순진리회가 연해주에 진출, 이미 신화를 창출했다."고 말했다.
▲대순진리회 관계자가 현지 군수와 업무를 상의하고 있는 모습.
'아그로 상생'은 4억평에 달하는 농지를 확보하는 데서 그친 게 아니라,
연해주 제1의 영농기업으로 탈바꿈했다.
농지 매입과 경작면적이 해마다 급증하고 있다.
올해는 1만5천2백84ha를 경작했지만, 내년에는 28,000ha를 경작할 준비를 하고 있다.
또한 이를 수확해서 저장하거나 가공하는 시설도 갖추고 있다.
젬추쥐느 농장과 빼르비마이스코 농장엔 각기 2만톤을 저장할 수 있는 곡물창고를
매입, 사용하고 있을 정도이다. 또한 벼를 도정할 수 있는 정미소,
콩을 미세 분쇄할 수 있는 제분소 등도 최근에 갖췄다.
이곳에서 생산, 1차 가공한 농산물을 국내에 들여와 가공 생산하는 시스템도 갖췄다.
국내에서 창업한 '발해농원'은 미세 콩가루로 생산할 전두부 생산공장을 건설-가동하고
전두부 시제품 시판에 나서고 있다.
무공해 지역인 연해주에서 자란 콩을 미세 분말한 웰빙형 콩가루도
국내 소비자에게 공급되기 시작했다.
또한 현지 농장에서 만들어 들여온 메주는 이미 인기이다.
사슴 농장에서 생산되는 녹용도 한약재 시장이 주목하고 있다.
발해농원의 황교익 사장은
"세계 최초 전두부 제조 특허권(콩 전체를 두부로 만드는
신 식품기술)을 확보하고 이미 전두부를 만들어
시판할 수 있는 공장시설도 완비했다."면서
"전두부가 시판되면 소비자들로부터 좋은 호응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연해주 농장에서 생산된 농산물을 기반으로 식품산업에 뛰어들 채비를 갖춰
국내 식품산업계의 강자로 부상할 여건을 갖췄다.
무농약-청정지대에서 생산되는 쌀, 콩, 밀가루, 메밀, 야채 등을 직접 생산-
시판할 수도 있으나 생산된 농산물을 기존 식품기업에 납품하는 상생모델을 만들 수도 있어
이미 식품기업들은
'아그로 상생'과의 협력모색에 관심을 기울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이유종 종무원장 복지사업에 심혈
▲이유종 종무원장은 자주 연해주를 방문, 영농을 지도한다. 이종무원장의 공항에서의 모습.
연해주에 투자를 해온 대순진리회의 이유종 종무원장은
자주 연해주를 방문, 영농을 지도한다.
대순진리회가 연해주 영농사업에 투자하는 이유는
종단의 복지정책과 깊은 관련이 있다.
이 종무원장을 수행한 한 종단 관계자는 "도전님께서 화천하신 이후
지금 종단에서는 도전님의 유업을 받들어
구제창생의 구호자선사업과 사회복지사업에 더욱 박차를 가하고 있다.
국내에서는 사회복지법인 상생복지회를 설립하여
노인복지시설(골든벨리, 요양원)과 아동양육시설(우리집),
종합복지시설(함현상생복지관)을 운영 중이며,
밖으로는 연해주 대순농장을 통해 도전님의 성업이
이제 러시아 연해주에서도 기반을 잡아
본격적인 광구천하의 길을 열게 된 것"이라고 말했다.
열심히 일해 얻은 수익으로 구제창생의 구호자선사업과 사회복지사업을 하려는
신앙적인 목표가 있다는 것이다.
대순진리회 복지사업의 한 가운데에 이유종 종무원장이 있는 셈이다
. moonilsuk@korea.com
`non-GMO 연해주 생산 곡물 국내반입 확대` 공감대 마련 2019 1차 해외농업포럼 열려 2019.02.28
(사)해외농업자원개발협회(회장 이상무)는 지난 21일 오후 서울대 호암교수회관에서
`2019 농식품산업 해외진출지원 1차 해외 농업포럼`을 개최했다. 이날 포럼은 `연해주 생산 곡물의 국내반입 및 판로 개척방안`에 대한 주제발표와 토론 순으로 진행,
회원기업 16개사를 비롯해 농식품부 등 관련기관, 학계 등에서 42명이 참석했다. 이동고 서울사료 이사가 연해주 대두 생산 및 판매시장 현황을 내용으로 주제발표 한 것을 비롯해
김현동 바리의꿈 대표가 연해주 non-GMO 콩 활용한 농식품가공·유통사례를,
이영환 삼육식품 팀장이 국내 주요 실수요기업의 연해주 생산물을 활용한 식품가공 실태를,
이은석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식품관리 처장이
연해주 농산물의 국내 반입 증진을 위한 제언을 각각 발표했다. 연해주에서는 우리 기업들이 지난 10여 년간 잇따라 진출해
non-GMO 대두(콩)와 옥수수 등을 생산하고 있으며
농식품부와 aT, 해외농업자원개발협회 등의 노력으로 국내 반입이 늘어나고 있다.
이날 토론회에서는 식탁(식품) 안전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이 커지고 있는 상황에서
연해주 생산 곡물이 non-GMO 제품이라는 점에서 인기가 높아지고 있지만
향후 반입 형태와 정선시설 등 수요자가 필요로 하는 문제를 개선하고,
소비자 입장에서도 연해주산 대두의 단백질 함량을 높이는 방안 등을 제시했다. 이은석 aT 식량관리처장은 "연해주 등 해외농업개발 대두 적성시험 시행을 통해
국내 도입 활성화를 지원 하겠다"면서
"순콩 사회적협동조합인 바리의 꿈(대표 김현동)이 연해주 사업을 확대해
non-GMO에 대한 홍보와 함께 국내에서 식용유를 생산하고
그 배지를 축산농가에 공급한다면
현재 시행중인 100만톤 쿼터에 참여할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김현동 바리의 꿈 대표는
"연해주산 콩을 압착해 100만톤 쿼터에 대한 대응으로 사업영역을 만들 수 있을지,
현재 미국이나 남미쪽에서 들여오고 있는
식품용 non-GMO 콩 물량 20만톤을 대체할 수 있을지 고민 하겠다"고 말했다. 이동고 서울사료 이사는 "2012년만해도 연해주산 콩을 국내 반입해도 판매처가 없었다"면서
"하지만 기업들의 노력과 정부, 기관, 협회 등의 지원으로 7~8년이 지난 지금은
연간 7800여 톤까지 반입물량이 늘어났다.
개인적으로도 이번 포럼에서 이런 주제가 다뤄진 것이 감개무량하다"고 말했다. 농식품부 국제협력총괄과 주정제 사무관은
"이번 포럼을 통해 각 기업들이 제품생산과 판매를 위해
다양한 방법으로 노력하고 있는 것이 인상 깊었다"며
"연해주산 대두 수급 등의 분석을 통해
수요가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역할을 하겠다"고 말했다.
이상무 해외농업자원개발협회장(가운데)과 주정제 농식품부 사무관(왼쪽), 김완배 서울대 명예교수(오른쪽) 등이 해외농업포럼에 참석해 발표를 하고 있다.
이상무 해외농업자원개발협회장은
"농식품부와 aT에서 연해주 진출 해외농업 기업의 당면과제에 대해
적극 지원해 주겠다는 언급에 감사하다"며
"향후 진출기업에게도 많은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추후 3월 중순에 생산기업과 실수요기업 연계교육 시행 뿐 아니라
생산기업과 협회, 농식품부가 함께 모일 수 있는 자리를 만들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 밖에 포럼에 참석한 김병수 롯데상사 팀장은
"지난해 4월부터 현대중공업으로부터 연해주 농장을 인수해 생산량을 늘리기 위해
경작 면적 확보에 집중하고 있는 한편
양질의 대두를 국내에 반입하기 위해 올해 정선설비를 갖출 계획"이라고 밝혔다. 신송식품 곡물1팀 최원준 부장은
"공급기업과 실수요 기업을 연계해 지난해 처음으로
장류업체와 일반 실수요업체에서 대량으로 연해주산 콩을 사용했는데,
계속해서 수요업체의 니즈를 반영, 개선해 나가는 것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첫댓글 --'아그로 상생'은 자연 초지를 이용해서 소, 돼지, 사슴, 젖소, 양도 사육하고 있다.
젖소는 1,910마리가 사육되고 있다.--
우유중에는 서울우유가 젤로 맛있다고 믿어 왔는데, 어느날 "목초우유"을 먹었는데....
이건 뭐, 서울우유 보다 2배로 맛있다고 하면 과장일테고.... 대충 1.5배 정도는 더 맛있었습니다.
풀먹인 젖소와 곡물사료먹인 젖소의 우유의 확연한 차이를 느낄수 있었습니다.
더구나 러시아의 푸틴은 GMO를 극도로 협오하고 있으니....
소,돼지,닭 등이 먹는 옥수수사료에 대한 경각심을 불러오는 영상을 하나 소개합니다.
"옥수수의 습격"동영상 49분
https://youtu.be/JzjlhTRdQD8
PLAY
풀먹인 소가 그립네요.
초.중때 시골에서 하교후 친구들과 소먹이러 가던때가 그립습니다.
올때는 등에 타고 들판을 걸어오며 노래를 부르며 오기도 했지요.
아직까지 한국은 식품에 gmo표시도 안하고 잇지요.
농진청인가에서 gmo를 심을려고 하는 뉴스를 본것 같아요.
몬산토의 로비로 그렇겠지요..
차코의 눈물 - 검색
통일이되면 러시아가 우리민족과 가장 협력 가능한 우방국으로 부상하리라 생각됩니다.
네..
러시아 슬라브족은 단군의 후손이라고 하네요.
무슨 스키족..무슨족..구소련 종족중에 단군후손이 많다고 봅니다.
그래서 고르바 초프 80년대 단군연구를 시작.
푸틴도 이어받앗겠지요.
생김새를 보면 우리와 비슷.
러시아에 한국 역사자료 원본이 가장 많다고 추정하더만요.
@작설차 러시아 국가를 상징하는 동물이 곰이네요. 단군도 곰족들과 함께 하였지요.
@양키왜구믿지말자 우리도 곰..고로 러시아도 대부분 단군자손이겟지요.
http://cafe.daum.net/sisa-1/dqMu/24950
러시아 교수가 말하는 단군조선
돼지가깨끗하고 소와 돼지의분뇨로
퇴비화를 이루면 자연친화적 영농이 가능 하겠네요
한국은 철장속에 가둬 놓고 키우지요.
한마리당 공간이 한평도 안되겠지요.
간혹 저렇게 키우는곳도 있겟지요.
우선 사료가 문제지요.
GMO사료를 대부분 먹이겠지요.
대순진리교가 러시아풍토와 아주 찰떡궁합입니다.
개인이나 가족주의로 세상을 살지 않고 사회주의나 국가주의로 사는 인생관이라서
개인들의 꿈을 전체인간으로 승화를 하는 거죠.
대순진리교를 통하여 러시아와 상생관계를 만드는 좋은 결과가 기대됩니다.
대순진리교는 단군사상으로 러시아와 협력을 하는것 같아요.
대순진리교를 모르지만
항상 배가 남산만하고 밤만되면 남녀 않가리며 발쩡나고 총없으면 불안해하는
자칭 세계일위국가 백도야지들은 이런기사 나와도 쳐다도 않볼겁니다
같은 세상에 먹을게없어 굶주리는 남녀노소 불쌍한 빈민들의 울음소리가
하늘에 다을듯한데도
총으로 미사일로 폭탄으로 지배하려 애쓰고 여기저기 무기팔아처묵는것들이
날벼락맞지않고 살아있음에
매일기침이후 하루종일 감사의기도를 드리며 살아도 모자라다 봅니다
인간의타락을 몸소 실천해보여주는것들이 oh my god이라며 신의 이름을 헛되이 부르고도
고난의 길을 피해갈수있을까요?
그들보다 훨신 외지에 있으나
부디 저런 사업을 하시는분들에게
신의 가호와
축복이 함께 하시리라 감히 예상해봅니다
저도 대순진리교에 대해 잘 모르지만,노태우때 많이 성장한것 같아요.
민족의 미래를 위하여,
인류를 위하여 홍익인간,광명사상을 펼친다고 봅니다.
2030년 정도 되면 연해주가 우리땅이 되지 않을까 짐작합니다.
@작설차 포천에 가면 거대한 아지트가 있습니다.
공동생산하여 공동자산을 만들어가죠.
개인주의나 가족주의를 하여 모은 돈을 전부 종단에 바치고 종단을 위해서 죽을 때가지 사회주의적 헌신을 합니다. 그런 모토로 시베리아를 개발하면 시베리아는 대순진리교인들의 천국으로 변할 것입니다.
자체적으로 초등학생부터 대학생까지 전부 자체적으로 가르쳐서 종단부흥을 합니다.
물론 자녀가 있다면 전부 무상으로 공부를 하게 됩니다.
그래서 개인주의로 살아가는 사람들 중에 일부 사람들은 그 들이 만든 학교로 공부하러 가기도 합니다.
어떤 결과가 나올 지는 몰라도 그런 종단이죠.
@세리랑 북한하고 비슷하네요.ㅎ
무상주택.무상교육.무상의료
일반회사에 취업도 못하고,
결혼도 신도들 끼리 하겠네요.
사회주의 보다 더 억매이는게 좀 그렇네요.
이탈하면 어떻게 하는지는 모르겠네요.
@작설차 기독교인들 중에도 자기를 신과 동격으로 올려놓은 목사들 중에 이런 공동생활을 모토로 특정지역에 자기들 천국을 만듭니다. 여기서 빗나간 목사도 있죠.
여의도 순복음교회의 조용기 목사는 순전히 자기개인 및 가족주의로 교회를 기업화해서 천민들을 갈취합니다.
솔직히 말해서 리더들의 왕국을 만드는 거죠.
조용기는 가족주의로 하였기에 서민착취를 했고 대순진리교는 사회주의로 한 것입니다.
영국은 왕권주의를 하면서 제국주의를 실현했다고 봅니다.
@세리랑 세뇌는 참 무서운거라고 느낍니다
인간의 자율성을 억압하여
교주의 목적 달성을 하는건데
신도들은 하나님 처럼 믿고 따른다는거
그러나 어느순간 깨닫고
믿음이 깨지면 허망 하겠지요
그나마 공적인 방향의 세뇌라면 다행이겠지요
통일한국이 베풀고 살려면 식량을 충분히 확보할 수 있어야 할 것인데요 온난화로 인해 시베리아 추운 곳에서도 밀농사를 지을 수 있게 되리라 기대하고요 향후 러시아로부터 시베리아를 할양받아 국가 차원으로 농사를 지어야 할 것입니다
문통과 푸틴이 8개분야를 협력하기로 했지요
농업분야도 포함 되는것 같더만요
연해주도 밀농사가 가능할거라고 봅니다
연해주는 간도에 속하는 땅이라
2009년 국제사법 재판소에
반환소송 접수를 해서
통일되면 우리땅이 될거라고 봅니다
@작설차 🙏👍
기냥 순전히 나의 생각.
조선은 동학당의 후예들이 맹근 나라.
동학. 간단히 말하면 긴건 긴거고 아닌건 아닌거다.
증산. 돌아가는 판을 봐서 쎈데로 붇자.
동네에 증산의 도를 딱는 양반이 있어 가끔 같이 노가다 하면서 이야기를 합니다.
대한민국이 대한미국이 된것이 증산때문이다.
왜 천지공사를 해서 대한민국을 미국에다 가져다 줬느냐고...
기냥 웃자고 하는 소립니다.
강증산이 활동한 1900년 전후부터
조선은 멸망이 시작되서 1910년 완전 멸망해서
미국에 살던 조선인이 중국으로 쫓겨오고,
다시 한반도로 쫓겨왔는데 해방이 되고 미국 소련이 남북한 분리시키고,
자기들 졸개인 이승만을 대통에 임명하면서
반민특위 해체해서 친일파들은 요직에 등용해서
지금까지 정권을 지베해서 나라가 개판이 된거지요.
대통과 삼성의 생각은,
공무원.정치인.부자.고소득자,대기업 정규직.외국인 노동자만 사람이라고 생각..합 20%
80% 국민은 노예나 머슴으로 생각.
노무현이 물러나 실패한
친일파 재산 환수법.
사학법 개정,
부정축재 재산 환수법을 제정하여,
비리로 축재한 재산 환수하여
기본소득으로 지급해야~
@작설차 http://cafe.daum.net/sisa-1/dqFG/918
“대한제국은 중국대륙에 있었다”
http://cafe.daum.net/sisa-1/dqMu/33720
코리아 전쟁: 그 진실을 벗긴다 전문을 게제한다.
우리 땅에 가서 돈을 주고 땅을 빌려 농사를 지으며
점령지주들을 데리고 와서 아양 떨고 있는 것은 아닌지 돌아 봐야 한다.
연해주는 천손 진단민족의 고유 영토이었음을 잊어 버리고 있는가 싶다.
우리땅이지만 현재는 어쩔수가 없지요.
2009년 국제사법 재판소에 영토반환 제소를 햇어니까,
경제통일후나 통일이 되면 찾을거라고 봅니다.
1948녀까지 중러가 간도를 조선땅으로 인정한 뉴스가 있더군요..
연해주도 간도에 속함.
@작설차 현재의 국세사법 재판소는 국제법에 근거하고 있는 영토영유권 에서
무단 점령자의 손을 들어주고 있는 형편에서 벗어나지 않는 것이요.
그것을 능가하지 못하면 아무런 의미가 없지 않을까 하오이다.
@어용무 교황청이 1920년대 발간한 지도나.중국.일본이 발간한 지도에 간도는 조선땅이라고 표시.
그리고 일본과 중국이 1940년대인가 카이로 회담인지 맺은 조약에,
1910년 이전에 맺은 조약은 무효라고 합의문 발표.
간도는 1909년 일본이 만주 부설 철도 건설을 위하여
우리 허락없이 청나라한테 넘겨줌.
고로 이건 확실한 역사적 사실..
그래서 국제법상 영토반환 100년 만기인 2009년에 접수한것이지요.
@작설차 http://cafe.daum.net/sisa-1/f8lD/732
통일준비정부, ‘간도협약 무효’ 국제사법재판소에 소송 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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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님의 노고에 머리숙여 감사합니다
대순회가 돈을 훑어내는 데에만 선수라고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헌데 연해주에 농사를 짓다니 놀라운 일입니다
잘하는 것이 분명 합니다
데구나 무농약 농법이라니 대길 입니다
한민족의 구성원들이 각자의 개성을 발휘하여 번영과 평화와 통일에 기여한다면
기쁘기 그지없는 일입니다
귀한 글에 감사합니다
♡♡♡♡♡♡♡
저도 대순에 대해 별로 안좋게 생각했는데 민족적 관점은 괜찮은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