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 엔비 정모라 베뷔누나, 스위티누나, 헤피니스누나,
조던형, 마블이형, 쩡하+친구, 슈가, 파시티브형, 휘스코, 등등...
강남에서 술 좀 마신 다음 중간에 합류한 외국 애들
2명과 바로 강남 엔비로 향했다.
사람들 많을거라고 생각했는데...
그렇게 많지는 않더군...
뭐 새로운 사람들 만나서 처음에 좀 어색할 줄 알았는데
내가 원래 삘 받으면 오바하는 성격이라...
앞뒤 안가리고 음악에 빠져 무대 돌아다니며 춤을추고...
거기서 만난 도희+친구(태지팬이시라구? 반가웠어요...),
후아유, 달경누님...
어제 춤 추다가 삘 받아서 결국 낮은 스테이지 펜스 위로 올라갔다.
천장 스프링클러 파이프 잡고 한참 춤을 추고...
(솔직히 내가 생각해도 오바다...강남 엔비도 홍대처럼
좀 높은 스테이지가 있었으면 하는 바램이...)
어제 천장에 매달려서 놀던 넘이 저랍니다...
ㅡㅜ...죄송...
암튼 그렇게 놀다 3시가 좀 넘어서 엔비에서 나왔다.
생각보다 잼있었던 거 같은데...
좀 일찍 나와서 아쉬움이 많이 남는다.
솔직히 어제 엔비만 안 갔어도 오늘 이 카페
소풍 나가보려고 했는데...
마블형님은 가셨을까?
그리고 23 동갑 쩡하 반가웠다...ㅋㅋㅋ
암튼 비가 오긴 하지만 모두 좋은 하루 보내세요.
이상 Seong의 후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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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저두 ㅂㅏㅇ가워써요~~아주 무대를 휘집고 다니시던군요~~^^''담에 또봐욧~~^^*