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댓글 철물점은 뭐랄까 ... 사장님들의 아지트 같은 느낌 ? 공단 주변은 뭐 말할것도 없고
현장근처에 괜찮은 철물점 하나 있으면 공사내내 쥰내 든든함.....
그러네 장사가 될까 싶은 철물점들 최근 5년내에 망한곳 본적이없네 ㅋㅋㅋㅋㅋ
철물점은 급하게 사는 게 대부분이라 가격 마진이 많이 남음 ㄹㅇ...그라인더 날만 해도 인터넷 찾으면 4인치짜리 하나에 500원~1000원인데철물점 가면 1.5~3천원씩 함...배송비 감안하면 별 거 안남는 거 같아도 그라인더 날 막 10개씩 사고 그러면...
우리 집근처 철물점 똘이가 졸귀임...
어허 영업부장님이십니다
보통 아침에 사가니까 사람들이 잘 모르기도 함
일단 철물점 폐업률이 낮은 이유가 저 사람들 저 건물 건물주임
상가주택 1층에 있는 철물점은 건물주일 확률이 높은듯ㅋㅋㅋ
판매 매출은 의미가 없을거라.
삭제된 댓글 입니다.
절대 안줄어들껄요저런곳은 소매는 사실상 신경도 안씁니다...쿠팡같은건 경쟁상대가 아니에요..현장에서 당장 물건 필요한데 쿠팡시키고 있을까요? 아는 철물점 전화해서 퀵으로 쏘라고하지..
지금 40대~노인 까지해서 인구가 엄청많아서 걱정없지 않을까싶음 ㅋㅋㅋㅋ
철물점 대부분이 작은 배관공사같은것들 같이 하시는분들이라 창고개념 + 경우가 많아요
건설현장이있는한 절대안망합니다.
@Brahms 22 현장은 당장 필요할때 오프 가서 사와야해서
보통 철물점에서 사는건 미리 사는거보다 당장 필요한데 없어서 사는경우가 많아서 오프가서 바로 사오는 경우가 많을듯
이미 인터리어나 건설업체 든든한 곳들이 주 거래대상이라 안 망해용
@눈오는새벽 퀵이 존나비싸요타일 작업하다 한박스 모자라면 그건 창고에서 바로 쏘라고 하는데 시멘트 한포? 걍 바로 내려가서 포터 끌고 사오면 됨
@오츠키 히비키 그리고 업체도 마냥 인터넷주문으로 충당하는거 외에 금전적 이득외에 자질구레하게 도움이 필요한 일이 있음 좀 비쌀지언정 관계 트고 지내면 도움받는 때가 있어서 조금 비싸도 맘 편하게 사버려요종사자들 외에 어쩌다 자기집에 필요한 멀티탭하나, 전구 하나 사는 고객들은 철물 사장님 입장에서 주고객이 아님
ㄴㄴ절대 사라질수가 없음 철물점 망하려면 대한민국 군부대 전부 사라지고 건설회사 사라지고 인테리어직종 및 농업 전부다 사라지면 가능 전구나 세면대지만 벨브, 파이프, 부속품 이런것도 있어서 절대로 안망함
@오츠키 히비키 저도 자재집하는데 한달동안 부르는 퀵이 평균 100대가 넘습니다.직접오시는 분들도 있지만 현장서 도중에 자재사러 나오는걸 귀찮아하시는 분들이 꽤 많더라고요심지어 자재값보다 퀵비가 비싼 경우도 종종 있지요
거의 동네 맥가이버임
지방이지만 친구집이 저런거 하는데 건물도 있고 부자임
철물점이 사실상 자재총판같은 곳이라
스위치 나가서 아침부터 집근처 철물점 돌아다닌적있는데 알고보니 사장한분이 여러곳 운영함. 온갖잡다한거 다 취급하니 작업자 여러명 뒀는데도 일이 엄청밀려서 몇시간 기다려서 갈았음.. 갈면서 작업자 아재한테 물어보니 일감 엄청많다고..
가끔 회사 작업중에 용품사러감
창고인데 창고에 있는것도 파는 느낌
친구 자재총판 상사 아버지께 물려받아서 하는데 이미 고정거래처도 튼튼하고 해서 장난아니던데
4인치 커팅날 주쌔오!
가면 불친절한 이유가 우리가 주고객이 아니여서였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 그렇긴함 철물점 패시브 일반인한테 불친절함
인터넷은 부품 소량으로 구하기가 어려워서ㅋㅋ 대량으로 팔고 없는것도 많어서
보통 인테리어 오야지 같이해서 규모좀있다 싶으면 그냥 중소기업임
철물점 사장님들 맥가이버임
마지막 예시에 납득되벌임 ㅋㅋㅋ당장 필요한 경우
관공서인데많이감ㅋㅋㅋㅋㅋ
ㄹㅇ 공익할때 철물점 심부름 존나 했음
ㄹㅇ 확장이전도 많이하더라규옄ㅋ
철물점 사장님들, 세운상가 사장님들, 종로 뒷골목 철공소 사장님들도 존멋 ㅋㅋㅋ
군부대 근처 철물점이 ㄹㅇ임
첫댓글 철물점은 뭐랄까 ... 사장님들의 아지트 같은 느낌 ?
공단 주변은 뭐 말할것도 없고
현장근처에 괜찮은 철물점 하나 있으면 공사내내 쥰내 든든함.....
그러네 장사가 될까 싶은 철물점들 최근 5년내에 망한곳 본적이없네 ㅋㅋㅋㅋㅋ
철물점은 급하게 사는 게 대부분이라 가격 마진이 많이 남음 ㄹㅇ...
그라인더 날만 해도 인터넷 찾으면 4인치짜리 하나에 500원~1000원인데
철물점 가면 1.5~3천원씩 함...
배송비 감안하면 별 거 안남는 거 같아도 그라인더 날 막 10개씩 사고 그러면...
우리 집근처 철물점 똘이가 졸귀임...
어허 영업부장님이십니다
보통 아침에 사가니까 사람들이 잘 모르기도 함
일단 철물점 폐업률이 낮은 이유가 저 사람들 저 건물 건물주임
상가주택 1층에 있는 철물점은 건물주일 확률이 높은듯ㅋㅋㅋ
판매 매출은 의미가 없을거라.
삭제된 댓글 입니다.
절대 안줄어들껄요
저런곳은 소매는 사실상 신경도 안씁니다...쿠팡같은건 경쟁상대가 아니에요..
현장에서 당장 물건 필요한데 쿠팡시키고 있을까요? 아는 철물점 전화해서 퀵으로 쏘라고하지..
지금 40대~노인 까지해서 인구가 엄청많아서 걱정없지 않을까싶음 ㅋㅋㅋㅋ
철물점 대부분이 작은 배관공사같은것들 같이 하시는분들이라 창고개념 + 경우가 많아요
건설현장이있는한 절대안망합니다.
@Brahms 22 현장은 당장 필요할때 오프 가서 사와야해서
보통 철물점에서 사는건 미리 사는거보다 당장 필요한데 없어서 사는경우가 많아서 오프가서 바로 사오는 경우가 많을듯
이미 인터리어나 건설업체 든든한 곳들이 주 거래대상이라 안 망해용
@눈오는새벽 퀵이 존나비싸요
타일 작업하다 한박스 모자라면 그건 창고에서 바로 쏘라고 하는데 시멘트 한포? 걍 바로 내려가서 포터 끌고 사오면 됨
@오츠키 히비키 그리고 업체도 마냥 인터넷주문으로 충당하는거 외에 금전적 이득외에 자질구레하게 도움이 필요한 일이 있음 좀 비쌀지언정 관계 트고 지내면 도움받는 때가 있어서 조금 비싸도 맘 편하게 사버려요
종사자들 외에 어쩌다 자기집에 필요한 멀티탭하나, 전구 하나 사는 고객들은 철물 사장님 입장에서 주고객이 아님
ㄴㄴ절대 사라질수가 없음 철물점 망하려면 대한민국 군부대 전부 사라지고 건설회사 사라지고 인테리어직종 및 농업 전부다 사라지면 가능 전구나 세면대지만 벨브, 파이프, 부속품 이런것도 있어서 절대로 안망함
@오츠키 히비키 저도 자재집하는데 한달동안 부르는 퀵이 평균 100대가 넘습니다.
직접오시는 분들도 있지만 현장서 도중에 자재사러 나오는걸 귀찮아하시는 분들이 꽤 많더라고요
심지어 자재값보다 퀵비가 비싼 경우도 종종 있지요
거의 동네 맥가이버임
지방이지만 친구집이 저런거 하는데 건물도 있고 부자임
철물점이 사실상 자재총판같은 곳이라
스위치 나가서 아침부터 집근처 철물점 돌아다닌적있는데 알고보니 사장한분이 여러곳 운영함. 온갖잡다한거 다 취급하니 작업자 여러명 뒀는데도 일이 엄청밀려서 몇시간 기다려서 갈았음.. 갈면서 작업자 아재한테 물어보니 일감 엄청많다고..
가끔 회사 작업중에 용품사러감
창고인데 창고에 있는것도 파는 느낌
친구 자재총판 상사 아버지께 물려받아서 하는데 이미 고정거래처도 튼튼하고 해서 장난아니던데
4인치 커팅날 주쌔오!
가면 불친절한 이유가 우리가 주고객이 아니여서였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 그렇긴함 철물점 패시브 일반인한테 불친절함
인터넷은 부품 소량으로 구하기가 어려워서ㅋㅋ 대량으로 팔고 없는것도 많어서
보통 인테리어 오야지 같이해서 규모좀있다 싶으면 그냥 중소기업임
철물점 사장님들 맥가이버임
마지막 예시에 납득되벌임 ㅋㅋㅋ
당장 필요한 경우
관공서인데많이감ㅋㅋㅋㅋㅋ
ㄹㅇ 공익할때 철물점 심부름 존나 했음
ㄹㅇ 확장이전도 많이하더라규옄ㅋ
철물점 사장님들, 세운상가 사장님들, 종로 뒷골목 철공소 사장님들도 존멋 ㅋㅋㅋ
군부대 근처 철물점이 ㄹㅇ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