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매5에 수년동안 거주중인데, 작년 하반기에 열매8 혹은 반석2로 건너 가려 했으나,
이런저런 사정(학교, 학원)으로 이사를 못 갔음.
당시 열매5 48은 4억대 초중반으로 열매8 38, 반석2 39와 비슷한 시세. 그나마도 열매5 48은 매물이 많았음.
대략 10달이 지난 지금 열매5 48은 물건이 없음. 네이버에는 2층짜리 1개만 나와 있음.
1년전 3억대 중후반 찍던 이 물건이 지금은 리모델링을 했다고는 하나 호가가 5억임.
노은이 안 올랐다고는 하나, 열매56789, 반석1235는 확실히 오름. 꿈린도 많이 오른듯 함.
노은 3지구도 계룡리슈빌과 포레는 좀 오른 듯. (3지구는 잘 안 봐서 정확하진 않음)
이런 상태에서... 그 다음 순서는 어디일지 궁금함.
몇년전.... 유성권에서 84타입으로 키 맞추기 하던 아파트들이 있음.
열매67, 반석1, 송림2가 천만원 근처 차이로 비슷비슷한 시세였고.. (열매9는 늘 앞서감)
그보다 더 전에는 어은한빛, 전민엑스포, 신성대림이 천만원 근처 차이로 비슷비슷한 시세였음.
개인적으로 반석1이 송림2보다 메리트가 크다고 봤음에도, 시세가 이상하게 비슷비슷했었음.
지금은 열매67, 반석1이 비슷한 시세(1~2년전 대비 7~8천 정도 올라, 3억대 후반)로 치고 나가는데, 송림2는 2~3천밖에 안 오름(3억대 초반).
한편 어은한빛은 4억을 바라보는데, 신성대림은 2억대 초반임.
송림2와 신성대림의 지금 시세가 원래의 가치를 반영하고 있는 건지, 아니면 저평가인지는 모르겠음.
올 봄부터 송림2(3억대초반)와 신성대림(2억대초반)을 저울질 하다가 갭이 적은 신성대림 매수.
시간이 지난 지금, 송림2는 지금 전세물건이 없음. 최근 시세는 2.5였던 것 같은데.. 2.6은 받을 수 있을 듯.
신성대림도 전세물건이 거의 다 빠지고 있는 상태. 32평 기준 1.8이었는데 2를 향해 나아가고 있는 듯.
송림2와 신성대림은 올 겨울 전세 시세를 눈여겨 보면 답이 나올 것 같고...
만약 이들이 오른다면... 열매1234, 송림13, 반석67 신성하나한울에게도 차례로 순서가 올 것 같음.
그리고 노은3지구는 관심이 없어서 뭐라 의견을 쓰기 애매한데...
지족터널 같은 떡밥에는 관심 갖지 않으시길.
대전은 저런 터널 하나 뚫는데 기본 10년은 걸리는 동네인데다가,
동일하진 않지만 세종 아름동과 도담동 사이에 보행터널 뚫자는 얘기가 꾸준히 나왔음에도 안 뚫린걸 보면 쉽지 않음.
더군다나 열매마을 사는 사람으로서 볼 때, 이 동네에서 터널 반대할 사람 많을 것으로 보임.
만약 터널 뚫리면 4~6단지 지나 유성경찰서앞 4거리까지 연결 되는 왕복 4차선 도로의 통행량이 어마어마해질 것이므로,
반대할 수밖에 없음.
열매마을에서 굳이 노은 3지구에 자주 갈 일도 없는데, 집 앞 도로 조건이 매우 열악해지는 상황을 누가 좋아하겠음.
개인적으론, 대전지하철이 세종으로 연결되는 것도 반대임.
(연결되면 집값 오르는데 싫어할 이유는 없지만)
돈 쳐들여서 BRT도로와 태양광 자전거 도로 만들어놓고, 이거 다 파내서 새로 지하철 뚫으면 욕해야 함.
만들어둔 BRT나 잘 운용하길. 국민의 세금 아까운줄 알아야지.
BRT로 수송이 불가능할 정도로 대전-세종 유동인구가 많다면 모를까...
그럴 돈 있으면 그 돈으로 노은동 교통량 분산시켜줄 도로(대전-세종 국도 <-> 신성동)나 하나 만들어주길.
결론은 열매9가 쭉쭉 가줘야겠군요 그럼 가 봅시다
열매5 사는데, 열매8 잘나가는거 보면서 처음에는 배가 아프기도 했습니다. ^^
지금은 열매8도 더 잘나가길 바랄 뿐입니다. 중대형은 열매8과 반석2, 국평은 열매9가 앞서나가줘야 다른 아파트들에도 훈풍이 부는 것 같네요. ^^
저는 지하철 얼른 뚫려서 차로 이동하는 사람이 좀 줄엇으면 좋겟어요 그럼 거기 차 막힘이 좀 덜하지 않을까여
물론, 판암까지 환승이 필요없는 지하철이 뚫릴 경우의 장점은 분명히 있습니다. 대전 같은 곳은 서울보다도 환승에 대한 피로도가 클테니까요.
문제는 비용과 편익입니다. 잘 만들어둔 기존 BRT 없애가며, 엄청난 돈을 들여 지하철 노선을 연장할 정도로, 장점이나 편익이 크지 않은 것 같다는 생각입니다.
@앨런 돈은 재정담당하는 공무원들이 잘 조달하겠죠, 돈 대비 별루다 라고 하는건 글쎄요 동의 못하겠네요 거기에 들어갈돈이 다른 어디에 쓰여서 더 좋아진다는 확정적인게 잇다면 모를까여 ㅎㅎ
@유등천변 공무원들이 예산을 마련해야 하지만, 이 정도 대규모 사업이 비용대비 편익이 충분히 나오지 못하면 예산 못 따는건 당연한거고, 다른데 쓰이는 것과 비교 우위에 있으면 충분한게 아니라 B/C가 확실히 나와야 합니다. 예타면제사업이라면 모를까요.
그리고.. 공무원들이 어떻게 분석을해서 결정을 내리는 걸 떠나, 그 용도로 만든 국내 최고 수준의 상급 BRT를 채 완성하지도 않고 버리는 것부터 엄청난 예산 낭비라고 생각하는 겁니다.
@앨런 B/C는 세종에서 발표한거에 따르면 충분히 나왔었자나요 B/C야 말로 저는 잘 모르겠더라구요 그냥 높게 나오게 해줘 하면 높게 나오는 거 같은? ㅎㅎ
노은3지구리슈빌도 분양가대비1억이상오른가격으로거래되고있음. 관심없으면 입에안올리면되지. 왠지비아냥거리는거 같으네......
부동산가서 물어보니 여기 물건이 없어서 요즘 거래를 못 시킨다고하네요~분양가가 2억8천정도 했던걸로 기억하는데 요즘보니 많이 올랐네요
리슈빌 같은 경우 제 게시글에서는 먼저 입에 올리진 않았습니다. 댓글에 언급이 있기에, 제 관점은 노은 전체에서 시세를 리드하는 건 중대형은 열매8, 반석2, 국평은 열매 9 이후 열매 67과 반석1이 뒤따르고 있다는 거지,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닙니다.
리슈빌도 포레도 새 아파트고 선호도가 높을꺼라고 생각합니다. 다만, 노은에 진입하려는 혹은 노은 내에서 갈아타려는 사람들 입장에서 더 수요가 많은 곳이 시세를 리드할텐데, 리슈빌이든 꿈린이든 간에 아까 말씀드린 나름의 대장주 격인 아파트보다는 수요가 덜 하다는겁니다. 상대적인 비교 하에 그렇다는거지, 비아냥거리거나 무시하는게 아니니 오해는 하지 말아주시길 바랍니다
에이...
노은 새종간은 지상(?)철이겠죠 ㅎㅎㅎ
왜 굳이...
지상철이라도 뚤리면 대전 집값 난리나는 겁니다.
(어휴.. 무섭)
지상철이어도, 기존 BRT 도로와 자전거 도로를 다 엎어버려야 하는 건 마찬가지니까요. 안 엎어버리고 국도 옆쪽으로 지상철을 놓으면 놓는대로 비용이 어마어마할겁니다.
둔산살다가 반석으로 이사오고 이사올때는 비쌋어요
살면서 만족도 높아 세종 처음 생길때 한적한것을 기대하고 세종을 분양받앗어요
제 주위 반석 사시는 분들 세종에 분양 많이 받으셧고 세종입주때 전세가격이 안받혀주니 파시고 가시는분들 더러 계시더라구여~
노은 반석 안오른건 세종물량과 3지구 입주물량이 많다보니 기회가 없엇네요~
요즘 대전 안오른곳이 없지요~제가 보기엔 이제부터 제평가 될듯 싶네요~
맞아요
다 아시겠지만 혹시나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보면 전국 아파트별로 월별로 과거 현재까지 실거래가가 나옵니다.
관심가는 아파트 자주 조회해보세요~
잘봤어요
정독했습니다
노은지구 20평대에 대해선 어찌 생각하시나요?
열매2, 열매4 새미래숲2 해랑5 정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