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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와 찬송과 노래 186장의 가사를 바꾸어 부르면 어떨까요 ?
꿈사랑 추천 0 조회 80 10.08.12 14:06 댓글 16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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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0.08.12 15:38

    첫댓글 네~ 자꾸 들어 보니 번역 과정에서 아마도 실수가 있었지 않을 까요?
    찬송가 번역 위원회에 알려 바로 잡아야겠어요,
    신무 ㄴ에도 " 옴부즈맨 "이 있지요.

  • 작성자 10.09.13 20:08

    ㅎㅎㅎ 공감해 주셔서 감사해요

  • 10.08.12 15:52

    구원받지 못한 사람이 부를 수 있는 찬송이지요. " 회개하고 신앙을 갖기로 나아 오는 사람들에게 잘 맞는 찬송"입니다. 이미 긍휼을 얻은 우리는 물론 " 날 씻어 주셨네 " 로 보혈의 공로를 찬양합니다.

  • 작성자 10.09.13 20:11

    보혈의 공로를 찬양함보다 더 좋은 노래는 없으니 이런 노래를 부를 수 있어서 감사하네요.

  • 10.08.13 05:00

    구태여 바꿔 부르지 않아도 괜찮을 것 같은데요... 구원받을 때의 속죄도 'Wash me, clean me.'지만, 구원받고 나서 받는 속죄도 얼마든지 'Wash me, clean me.'가 될 수 있을 테니까요~ [영어 찬송가 가사와 요한1서 1장 9절 말씀을 함께 생각해 보니 그렇다는 말씀입니다!]

  • 작성자 10.09.14 00:22

    저의 마음 상태만 보았나봅니다.
    제 생각은 그렇지만 형제님의 말씀을 받아 들이겠습니다.
    제가 제일 싫어하는 시가 이방원이 정몽주에게 보냈다는 시 였어요.
    이런 들 어떠하리
    저런 들 어떠하리
    만수산 더렁 칡이 앍혀진 들 어떠하리
    우리도 이같이 얽혀져 백년까지 누리리라 . 했던
    말씀 앞에 서면 그것도 제 생각인가 봐요.
    잃게 교제케 하여 주신 주님께 감사드립니다.

  • 10.08.13 00:47

    구원받지못한 상태에서 찬송을 부르다가 구원을 받았습니다. 찬송중에 구주의 십자가 보혈로 죄씼음 받기를 원하네 첫구절 부르다가 둘째줄 생각나지 않아 못부른 남편에게 다음구절 모르니 구원받을수 있나라는 핀찬에 정신차린 신학생이 내 죄를 씼으신 주 이름 찬송합니다 라는 둘째구절 부르다가 통곡한 분의 간증을 70년대초에 어느구역모임에서 간증들은 일이 기억납니다. 위의 찬송가 구절로 고쳐불러도 우리에게 좋고 구원받지못한 분에게나 구원받았으나 자백할죄가 있는 자에게는 원래구절로 자백케 하시는 주님의 부름으로 불려질수도 잇다고 여겨집니다

  • 작성자 10.09.14 00:27

    느디님 형제님의 생각과 같으시네요.
    저도 오래 전에 장로교회에 다니는 분이
    주 예수님 나 위하여
    중한 고통 받으사 하는 찬송 부르다가
    죄 용서를 받았다는 간증을 들은 적이 있어요.
    찬송은 우리에게 곡이 있는 설교라 하셨는데
    정말 그런 것 같아요.
    고맙습니다.

  • 10.09.11 03:46

    문제가 되는 후렴 부분의 영어가사를 소개해 드립니다. "I am coming Lord; Coming now to Thee; Wash me, cleanse me, in the blood that flowed on Calvary." 번역은 우리말 가사와 정확하게 일치합니다. 그러므로 번역이 잘못된 것은 아닙니다. 사실 이미 죄사함을 받은 사람들이 부르기에는 어색한 찬송가들이 종종 눈에 띕니다. 가령 190장 '샘물과 같은 보혈은'만 해도 1절에서 '죄 씻기 원하네'를 계속 반복합니다. 이 부분의 영어원문을 보면,'(there may I) wash all my sins away' 즉 죄를 씻기 원한다는 (may 조동사가 소망을 나타내기 때문입니다) 해석이 맞는 것이지요. 그렇다고 해서 이런 찬송가들을 배척해서는 안된다고 봅니다.

  • 10.09.11 04:20

    왜냐하면 이 찬송가들은 예수님의 보혈만이 속죄의 능력이 있음을 찬양하는 것이므로 구원얻지 못한 영혼을 위해서 기도하는 마음으로 충분히 함께 부를 수 있다고 봅니다. 특히 성찬식을 할 때, '샘물과 같은 보혈은'을 자주 부르는데 그때마다 주님께 감사하는 마음이 넘쳐남을 경험하신 분들도 많으실 것입니다. 주님의 보혈의 의미를 모르는 가엾은 영혼들을 위한 기도로 생각하고 편하게 부르면 좋겠다고 생각합니다. 이 찬송가가 만들어진 배경을 보면 더욱 이해가 쉽게 됩니다. 제가 찾아본 자료에 의하면 이 찬송은 1872년 미국 아이오와주의 하트쏘우 목사가 부흥집회를 인도할 때 결신자들의 초청송으로 작시작곡한 것이라고 합니다.

  • 10.09.17 03:12

    이 찬송이 영국의 무디와 생키의 복음전도 운동의 선풍이 불고 있는 곳에서 즐겨 불려졌다고 합니다. 영어원문을 차분히 읽어보면 이 찬송이 참으로 복음적인 찬송임을 알 수 있습니다, 참고로 우리 찬송가에는 없는 영어원문의 6절을 소개해 드립니다.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구속하시려 보혈을 흘리셨으니 어찌 우리는 환성을 지르지 않으랴'라는 의미의 귀한 가사입니다.'All hail, atoning blood! All hail, redeeming grace! All hail, the fight of Christ our Lord Our Strength and Righteousness! 우리는 이 찬송을, 복음을 깨달아야하는 불쌍한 영혼들을 위해 기도하는 마음으로, 또 구속해주신 주님께 감사하면서 부르면 좋겠습니다.

  • 작성자 10.09.14 00:32

    sunny 님 처음 뵙네요.
    긴 답글 주셔서 고맙습니다.
    그리스도의 보혈때문에 우리는 환성을 지른다 는 가사 멋 지네요.
    어떤 분 일까 궁금해지네요.
    자주 오셔서 주님께 받은 사랑이 어떤 사랑이셨는지 들려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주님의 이름으로 교제케 하여 주시는 주님께 감사드립니다.

  • 10.09.17 14:50

    길게 답글 드리고나서 혹시나 제가 잘못 생각한 것이면 어쩌나 걱정이 되어서, 평소 제가 무척 존경하는 신앙의 대선배님께 여쭤보았지요. 제 생각이 틀리지 않았음을 명쾌하게 확인해 주셔서 기뻤습니다. 186장의 '골고다의 보혈로 날 씻어주소서'는 구원받지 못한 영혼들을 위한 찬송으로 생각하면 되고, 190장의 '죄 씻기 원하네'는 생활 속에 씻어야 할 죄로 생각하면 된다고 하셨어요. 그리고 '구원받은 사람들이 너무 맹꽁이같은 생각에 갇히면 안된다'고 일침을 놓으시더군요. 질문 주신 덕분에 영어 원문도 찾아보는 귀한 시간 가졌네요. 감사합니다. 꿈사랑님, 늘 건강하시고 이번 꿈같은 사랑 대회에서도 멋진 성적 거두세요.

  • 작성자 10.09.20 23:05

    어머나 ! 절 아시나봐요.
    sunny님 그렇게 말씀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저에게 용기를 주셔서 감사해요.
    그러시니까 더욱 뵙고 싶어지네요.
    '참되고' 카페가 아주 좋은 교제의 장이라 여겨지네요.
    더많은 분들이 더 많은 간증들을 들려 주시길 기대해요.
    우리들이 실수한다해도 또 함께 교제할 때 아름다운 사랑의 훈계를 받아 바르게 될 테니까요.
    그또한 즐거운 일이죠.
    주님의 십자가는 사방을 향해 열려 있드시 우리의 교제도 그래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렇게 우리 서로 덮어주며 가는 연습도 해야 주님이 기뻐하시겠지요.
    바쁘시더라도 자주 오시길 부탁드려요

  • 10.09.13 10:40

    생활속의 씼겨져야 할 것들을 생각하면 될 것 같습니다.

  • 작성자 10.09.14 00:37

    사랑나무 님 ! 사랑나무는 사랑의 열매가 주렁 주렁 달리니
    주님이 보시기에 얼마나 아름답게 보실까요.
    아주 좋은 닉네임 이네요
    사랑나무님의 사랑의 열매 덜게 된 달콤한 간증을 들려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이렇게 오셔서 주님 앞에 함께 교제케 됨을 감사드립니다.
    자주 오시기 바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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