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남천동] 추억의 맛을 쫓아, 기대가 너무 컸던 `영남해장국`

[라운드(김형수)]

"오렌지쥬스10밧"의 맛집여행

## 해당사진과 글은 (저)개인적인 맛의평가입니다

참고만 하시고 맛에 대한 평가는 개개인에게 돌리겠습니다 ## 

--- 모든 이에게 만족되는 맛집을 찾는게 영원한 숙제인듯 합니다.

저의 글과 사진 속에서 각자의 정답을 찾기 바랍니다 ---

'오렌지쥬스10밧 맛집여행'은

"가격 싸고 맛있는 맛집"이 최고의 맛집이라고,

가격 비싼 음식은 비싼 재료와 좋은 환경에서 먹으니 당연히 맛있겠죠?!

태국에 있을때 텐밧(당시 환율 270원)이라는 최소금액으로

몇천밧하는 레스토랑 음식보다 길거리 10밧짜리 오렌지쥬스가

가격대비 더 맛났던 기억에,, 지금껏 '텐밧'이라는 닉네임을 사용하고 있듯이

싸면서 맛있는 숨은 맛집을 찾아 텐밧은 앞으로도 숨바꼭질 계속~ing ^^;;

 '텐밧'의 맛집여행은

단편적인 맛집정보 전달에 그치지 않고

'텐밧'이라는 가상인물을 통해

맛집을 매개체로 다양한 인간의 삶과

사진과 글을 통해 이야기 형식으로 포스팅 하다보니

많은 사진이 첨부 되어 스크롤의 압박이 있을수도,,

맛집여행과 이야기를 통해

인간냄세나는 글과 사진으로

힘겨운 삶을 잠시나마 잊을수 있는

술한잔?! 오아시스?! 신기루?! 같은

맛집여행을 표현하기 위함을

이해해 주셨음 합니다 ^^

 [남천동] 기대가 너무 컸나요?! 

추억의 맛집 '만석군 도가니수육' 기대하고 갔던

 '영남해장국"

지금은 추억으로 사라진

대연동(구 남부경찰서 뒤편) '만석군 도가니수육'이 그립습니다.

최대한 비슷한 곳을 찾아보니

남천동 '영남해장국'이 떠 오릅니다.

인터넷 맛집 평이 다들 좋기에

거리에 압박에도 한걸음에 달려가 봅니다.

도가니수육 20,000원

밑반찬 친구들

피곤하고 지쳐 보입니다 ㅜㅠ

밥집의 미덕은 풍성함에서 온다고 생각하는 1인인데

고추2개에서 아쉬움이 있습니다. 

도가니수육과 국물에서도

기대만큼,,

지금은 맛볼수 없는 추억속 맛을 쫓다보니

너무 기대를 한듯 합니다.

노부부 주인장이 정성과 정으로 내어주던

그 맛이 그립습니다.

그렇다고 이곳의 도가니탕이,, 아니라는 것은 아닙니다!!

돌아가신 외할매의 맛이 그리워

그 맛을 아무리 대단한 맛집에서 맛볼려고 해도

그 추억의 맛은 재현되지 않음은 당연한 것입니다.

음식 남기는 스타일 절대! 아닌데

요날은 반쯤 남기고 갑니다.

금방 바로바로 무쳐와

양념을 뿌리치고 뛰쳐나올듯한

신선함이 좋은데,,

오늘은 다소 (채소가)피곤한듯 합니다.

2인 2만원에 너무 많은 것을 바라는 걸까용?! ㅎ

맛집블러거 '오렌지쥬스텐밧'도

인터넷 보고 맛집찾아,,

기대치와 달라 거시기 할때가 있습니다.

그렇다고 포스팅 님들 원망하지 않습니다.

사전정보 줌에 항상, 항상, 감사히 맛집정보 맛보고 있습니다.

그날의 개인적인 기분이나 입맛

그리고 업소의 당일 사정상

음식에 대한 다소의 편차 있음을 이해하는

맛집숨바꼭질이 되었으면 합니다.

그리고

맛집도 항상 영원한 맛집은 없으니

초심 잃지 마시길 바랍니다.

오렌지쥬스10밧의 맛집여행

 

http://blog.daum.net/orangejuice10bat

'텐밧'의 맛집여행

맛나고 잼나게 보신 님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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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들의 view on 클릭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