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산행 일시: 2022. 5. 24 (화요일)
2. 모임 장소 & 시각 : 경의중앙선 탄현역 1 번 출구, 오전 10:30
3. 산행 코스: 탄현역 -> 일산역-> 풍산역-> 밤가시 초가집 -> 정발산
->호수 공원 -> 정발산역
4. 참가자(4): 조O윤, 김O수, 오O근, 황O석
오늘 모임 참석자
오늘은 단촐하게 4명이 참석
역 주변에는 어마어마한 고층 건물들이 들어 서 있습니다.
경의 중앙선 철길을 따라 조성된 둘레길
나무 심은지가 오래되지 않아
아직은 나무들이 작네요.
산책하기에는 좋게 도로가 잘 정비되어 있습니다.
한 여름에 걷기에는 더울 것 같습니다.
장미꽃이 만발한 둘레길
옛 모습의 일산역
지금은 전시관으로 활용되고 있습니다.
전시관 내부에는
추억이 생각나는 옛날 기차표,
기차표 확인용 펀치, 승무원 제복 등이 진열되어 있습니다.
경의선 노선도
일산역에서 중국 단둥역까지는 463.7 Km
일산역 근처의 둘레길은
나무들이 꽤 커서
그늘이 걷기에 좋습니다.
걷는 길 좌측에는 경의선 철길
곳곳에 야외 헬스 시설들
풍산역 까지는 260m
LOVE 포토존
밤가시 초가집으로 가는 길
도로 곳곳에 장미가 있습니다.
신도시라 그런지 도로들도 정비가 잘되어 있고요...
밤가시 초가 전시관 입구
기와집(한옥)이 있네요.
초가집이 있을 줄 알았는데...
민속 전시관이네요.
옛날 한옥 가정집에서 사용하던 물건들이
전시되어 있습니다.
부엌, 부뚜막
안방과 대청마루
건넌방
다듬이돌과 방망이, 반닫이도 보입니다.
윤석열 대통령이 미국 바이든 대통령에게 준 선물 '서안'도 보이네요.
밤가시 초가
밤나무로 만든 초가이어서 '밤가시 초가'라고 한답니다.
조선 후기 전통적인 서민주택.
밤가시 초가집
잘 보존되어 있네요.
초가집을 나와 주변 주택 단지들을 보니
미국의 '비버리힐즈' 같은 느낌이 드네요.
정발산 입구
정발산 공원 안내도
그늘진 정발산 쉼터에 쉬면서 막걸리 한잔
오늘의 한담은 신임 법무부 장관 '한동훈' 과
청문회 민주당 처럼회 소속 의원들에 대한 이야기.
개콘!
김 조각가께서 직접 길러 가져온 상추와 쑥갓
정발산의 '파크골프장'
김대중 대통령이 즐겨 찾던 장소
정발산 정상에는 멋진 누각이 있습니다.
꽤 넓직합니다.
평심루에서 바라 보이는 북한산
백운대, 노적봉 등등
정발산역 방향의 정발산 출입구
호수공원에 대하여 잘 알고 계신
조전무님이 안내하셨습니다.
호수공원내 풍차
포토존 같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이곳에서 사진을 찍네요.
호수공원 곳곳에 꽃밭이 조성되어 있습니다.
이때쯤에 꽃 박람회가 열리는데
코로나로 인해
올해도 꽃박람회는 열리지 않았다고 합니다.
호수가 벤치 그늘에서 휴식
저 개인적으로는 호수공원을 처음 와봤습니다.
말로만 듣던 일산 호수 공원을...
호수전망대 밑에는 화장실 전시관이 있습니다.
이곳에 들리면 추억의 물건 '요강' 과 푸세식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또한 다양한 여러 나라의 화장실(변소) 모습도 볼 수 있어요.
꼭 방문해 보시길...
호수 중앙에 위치한 섬
이곳이 아마도 먹자 골목인 것 같습니다.
주말 저녁이면 발디딜 틈이 없을 정도로
젊은이들이 넘쳐나는 곳 이랍니다.
조전무님의 단골집인 것 같습니다.
삼겹살이 특히 맛있다고 합니다.
삼겹살(오겹살)이 고소합니다.
돼지고기가 고소할 줄이야...
어린 돼지 고기라고합니다.
맥주, 막걸리와 함께 삼겹살 고기를 짭짭..
일산에 가시면 한번 가보시기를...
대추나무집 근처의 카페에서
커피를 마시며, 이 달의 산행 모임을 마무리
오늘의 걸은 걸음수: 18,000 보
힘들지 않게, 기분 좋은 산책을 즐겼습니다.
다들 건강하시고 6월 산행때 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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