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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산행 일시 : 2023. 4. 22(토)
2. 산행 코스 : 산성입구-내시묘역길-시구문-원효봉-북문-허준동굴-산성입구
3. 산행 대장 : 골드대장님
4. 산행 총무 : 쁘니
5. 산행 참석자
(여) : 골드. 쁘니. 마음. 버섯.
다린. 최주옥. 주미. 해밀. 유리.
숙1004. 메텔. 난이. 티타니아
- 13명
(남) : 일이. 청양고추. 왕언니.
현산. 오째. 주엽. 하이네켄 - 7명
6. 조별
- A조 :
- B조 :
- C조 :
7. 신입 회원 :
8. 해피 찬조 : 23,000 원
9. 산행 후기
사방으로 연두빛 싱그러움 가득하네요.. 이젠 꽃 보다는 조금씩 짙어가는 연푸름에 더 눈이 갑니다~ 눈을 어느곳에 두어도 맑게 정화되는 느낌이 ^^ 참 좋았어요~~ 산행하기 최적의 날씨~^^ 쫄깃한 위험 구간 없는 비교적 즐겨볼만 한 워킹코스 산행도 좋았어요~~ 내시묘역길 위로 시작되는 끝이 없을 듯 이어진 돌계단 오름길은 ㅡ.ㅡ! 쪼매 힘이 들었지만.. 계단들 차박차박 오르며. 탄탄 근육 만들어주고~ㅎ 숨 가쁘게 오름 뒤 오찬시간. 산행의 하이라이트는 역시나 식도락~ 이 아닐까~ ㅎㅎ 깔끔하고 맛난 산해진미 먹거리들.. 훌륭. 훌륭.. 엄지 척 입니다~^^ 빵빵했던 배낭털이~ 가벼워진 등짐 메고 오른 원효봉 정상. 눈에 담기는 시원한 풍경, 산의 맑은 기운. 기분좋은 그 느낌들 속 잠시의 쉼. 햇살 가득한 파란하늘 지붕삼아~ 봄볕에 데워진 바위 온돌삼아~ 누워 솔솔부는 바람에 눈 감아보고.. 지상천국이 따로 없지 싶네요~ㅎ 쉼하는 그 때가 좋아뵈는 모습들~ 그냥 멈춤이 아닌 충전하는 시간~^^ 호젓한 숲 터널 길로 하산하며 시원한 그늘을 만들어 낸 키큰 나무들이며. 푸릇한 연초록 잎들. 분홍 철쭉 꽃 길 지나 찾아든 허준동굴.. 아무도 없는 고즈넉한 고요한 공간. 그냥 바라만 보아도 좋은 느낌 ~! 같이 누릴 수 있어서 행복했구요. 지나온 걸음들엔 온통 초록이. 분홍이 꽃길였네요~ 오감만족의 봄날 하루.. 편안한 걸음 마음껏 즐겨보았습니다 ᆢ 골드대장님. 수고많으셨어요~^^ 감사합니다~♡♡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정산내역 미참석자 해피포함 수입: 323,000원 식비: 300,000원 지출 / 14명 참석 13 × 23,000원 (찬조-주엽님 10,000원 숙1004님 5,000원) 정산차액 23,000 해피찬조계좌송금 |
첫댓글 바람솔솔 부는길에
차박 차박 계단길에
연초록이 뾰족히 속살 드러내는
이쁜 연두빛 그늘아래
모든것이 새롭게 느껴짐이
눈을 떼기조차 아쉬웠던
분홍 철쭉길이 넘 예뻣던길~
멋진 산행에 기분 좋은 산행했습니다
골드대장님 멋진 리딩 수고와 더불어 감사 합니다
쁘니님의 소설같은 후기
이쁜 글 잘 읽었어요~~
일총 수고 많았습니다 ~~쁘니님
맑은 햇살 아래
연초록의 잎들 가득하고,
이 맑음이 주는 편안함 마음껏
함께 누린 날 ~^^
저두 좋았어요~♡
싱그러운 하루였지요~~~~!!!ㅎㅎㅎ
요즘이 젤로 산행하기 좋은듯^^
어딜 보아도 탄성 나게하는
푸르름이 행복 충전하게 했다요~~~^^
좋은곳 리딩해 주신 골 대장님!!
멋진 후기글은 덤인 일총 쁘니님!!
함산했던 울 북가인 여러분들!!
모두 땡큐 베리 감사입니다~~~~♡♡♡
길고 긴 계단을 굽돌아 오르며
몸이 건강해지는 느낌 ~~♡
추억들을 한껏 끓어 올리며
좋은 시간 채우고.
저도 넘 즐거웠어요~^^
함께 기뿌게 즐긴 순간들~
모두께^^♡~고맙다는 말 전합니당~
더 짙어지는 초록이들,
눈에 담음서
함께 기쁘게 즐긴 순간들.
동감요~^^
온 사방이 싱그러움으로 가득찬 하루~
오랫만에 같이한 산우님들 함께여서 좋았고
어제의 싱그러움과 즐거움이 그대로 묻어있는이쁜 쁘니님 산행후기 잘 읽었어요~~^^
싱그런 미소가 이쁜
해밀 칭구님~~
나듀 함께 즐거웠다우~~^^
3차까지 길게~ 볼 수 있어
더 좋았구~~
자주 보자요~♡
모든 산우님들...
감사, 감사합니다.
저도 감사, 감사합니다~^^
사진이요~~~
우리가 만나지가 언제엿던가요?? ㅠㅠ
아기자기 후기글로 함께합니다.
일총봉사 감사드리고 조만간 함산 하겠습니다
언제였는지...
가물가물 합니당 ㅠㅠ
얼굴 잊기 전에
함 봐야지요~? ㅎㅎ
조만간 봅시다요~^^
굿~ 밤 되시고~~
골드대장님의 훌륭한 리딩!
싱그로운 북한산!
좋은 사람들!
멋진 후기!
이 어찌 아니 즐거울 수 있을까
일총 수고하셨어요 쁘니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