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럼 [디 에슬레틱 / 댄 쉘던] 텐 하흐는 완벽을 추구하는 감독이다. 첫 시즌에 챔스로 복귀할 수 있다는 것은 그를 기쁘게 할 것이다.

[There’s Only One : Becks]

첼시와 풀럼과의 홈경기가 두 경기 남은 상황에서 리버풀을 밀어내고 챔스 진출 경쟁에서 그들의 자리를 굳히기 위해 필요한 것은 단 1점뿐이다.

그러나 본머스를 상대로 1-0으로 이긴 방식은 챔스와는 거리가 멀었고, 텐 하흐는 유럽 최고의 팀들에 비해 공격력의 부족으로 맨유가 결과를 내기 어렵다는 것을 잘 알고 있다.

프리미어리그 역사상 두 번째로 많은 득점을 기록한 해리 케인이 움직인다면 토트넘에서 더 이상 불행한 모습을 보일 수 없을 것이다. 이적 시장이 열리면 그의 상황을 잘 이해하는 게 현명할 것이다.

앙토니 마샬이 얼마 안 된 시간에 베호르스트로 교체되었을 때 텐 하흐가 천둥 같은 얼굴로 터널을 걸어가는 모습은 활기 없는 공격력을 강화하도록 마음을 더 집중시킬 것이다. 

마샬은 2023년 리그에서 두 골을 넣었지만, 맨유같은 입지와 야망을 가진 클럽이 충분히 회복할 수 있는 수준은 아니었다.

텐 하흐는 올해 유나이티드의 경우처럼 프리미어 리그에서 다소 약한 상대팀에 대한 공격력이 무디다는 것을 알고 있지만 챔피언스 리그에서도 똑같은 모습은 응징을 받을 것이다.

그들이 전 시즌 8번밖에 승리하지 못한 원정경기에서, 맨유는 19경기 22골을 넣었다. 루이 반 할의 2014-15 이후로 그들은 더 적은 득점을 했다.

레알에서 챔스만 5번 우승한 카세미루 그들을 구했다. 그는 에릭센의 패스를 받은 후 넣은 골은 어떤 경기에서도 승리할 만한 가치가 있었다.

텐 하흐: "에릭센의 움직임도 훌륭했고, 훌륭한 터치 후 훌륭한 마무리였다"

"카세미루, 그는 우리를 계속 놀라게 한다. 그는 정말 훌륭한 축구 선수이다. 그는 포지션을 지배하고, 예상하고, 많은 공을 가로채고, 경합에서 이기고, 싸우고, 팀을 함께 유지한다. 거기다 볼 소유권도 갖은 채로, 패스도 할 줄 알고, 볼을 뿌려주고, 득점 마무리까지- 그는 훌륭한 축구 선수이다."

카세미루는 중원을 장악했고, 경기장 양 끝에서 강한 임팩트를 주었으며 텐 하흐는 그의 대한 찬사를 아끼지 않았다. 그의 터치 맵은 그가 얼마나 바쁘게 뛰어다녔는지를 보여준다.

그러나 텐 하흐는 맨유의 전반적인 무딘 공격력에 대해 만족하지 않았고, 필요할 때 상대 팀들을 '죽일' 수 있는 그의 능력부족을 한탄했다. 울브스를 2-0으로 꺾은 뒤 22-23 시즌 내내 여러 차례 그가 했던 불만과 비슷한 내용이다.

마커스 래쉬포드가 지난 두 경기에 부상으로 승리를 놓쳤지만 최근 몇 주 동안 10경기에서 2골을 넣으며 컨디션 회복을 위해 고전하고 있다. 그는 올드 트래포드에서 열리는 첼시와의 경기에 맞춰 회복하기를 희망하고 있다.

챔스 진출에 대한 그들의 추진력은 힘겨운 승리와 타이트한 수비력 성과에서 비롯되었으며 그들이 챔스 진출 자격을 얻는다면 다음 시즌에도 더 나아갈 수 있는 것이다.

본머스 전의 낡은 경기력은 아쉬웠지만 또 다른 클린시트였다. 다비드 데 헤아는 그의 17번째 프리미어 리그 시즌 클린시트를 유지했는데, 이는 그 어떤 최고의 골키퍼보다 많았고 그에게 두 번째 골든 글러브(2017-18년에 수상)를 수여하게 했다.

계약의 마지막 해를 앞둔 그는 피터 슈마이켈 이후 한 번 이상의 골든 글러브를 수상한 두 번째 골키퍼가 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팬들 지난 몇 달 동안 일련의 불행한 실수들에 이어 챔스에서 결정적인 역할을 하기 위해 텐 하흐가 데 헤아에 대해 얼마나 많은 자신감을 가지고 있는지 궁금할 것이다.

지난여름 그가 도착했을 때, 텐 하흐는 상위 4위 안에 들어야 한다는 것을 알았고 그것은 곧 현실이 될 것이다.

그러나 그는 맨유가 다음 시즌 토너먼트나 프리미어 리그에서 맨시티에게 의미 있는 영향을 미치려면 여름 동안 공격 도구를 갈고닦아야 한다는 것도 알고 있다.

맨체스터 시티가 3회 연속 우승을 차지한 날, 유나이티드는 텐 하흐에게 그들이 아직도 해야 할 일이 얼마나 많은지를 보여주었다.


https://theathletic.com/4537319/2023/05/21/manchester-united-erik-ten-hag-champions-league

Erik ten Hag's attack is still too blunt - but Champions League is within sight

[루니가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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