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2월9일, 목요일 ❒.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 들
1. 비싼 고급분유와 일반분유 먹은 아이, 나중에 수학 성적 봤더니
→ 최근 영국 의학회지에 논문.
아기 1607명을 연구, 16세가 되었을 때 영국 대입 수학 성적을 비교.
결과는 큰 차이 없었다고.(조선)
2. 위드 코로나는 시기상조였나?
→ 두 가지가 가장 어긋났다.
하나는 백신 효과 감소 시기를 대비하지 못한 점이다.
두번째는 일상회복 1단계에 한꺼번에 많은 조치를 완화했다.
후회스러운 일이다. 정재훈 가천대 의대 교수.(한국)
3. ‘차라리 코로나에 감염되는 편이 안전하다는 생각마저 든다’
→ 부스터 샷에 시민들 불안감 호소.
국민 80% 백신을 맞아도 돌파감염 속출에 백신에 대한 신뢰도 흔들려. (헤럴드경제)
4. '미술품 물납제' 2023년 시행
→ 상속세 미술품으로 낼 수 있어.
많은 선진국에서 시행중인 제도, 미술계는 환영.
일각에선 국세 손실 우려.
이미 시행중인 부동산, 주식의 경우 매각 안되고 있는 규모가 1조 4395억원, 증권물납에서는최근 5년간 225억원 적자라고.(아시아경제)
겸재 정선의 '인왕제색도'(1751).
♢현금 대신 문화재·미술품으로 납세
♢문체부 이달 중 물납심의위원회 설치법안 발의
♢미술계 "문화 강국 기본 틀 갖췄다"
♢시가감정 활성화·관련산업 발전 기대
♢英·佛 등보다 까다로운 조건 아쉬움
♢진품 여부 규명·국고손실 등 우려도
♢가격·구입경위 투명한 공개 과제로
5. 미국, 유럽도 소아청소년 백신 의무 →
▷미국 5세 이상 접종, 방역패스는 주마다 달라.
뉴욕시는 12세 이상 적용, 14일부터는 5세 이상 적용.
단 소아용(5~11세) 백신 별도 있음
▷유럽도 6~12세 어린이의 경우 공공 장소 출입에 음성 확인서나 접종 증명서 필요.(서울)
♢학부모 단체 “학습권·인권 침해” 반발
♢“백신 미접종자 일상 침해” 학생 청원
♢방역패스 여러 불만 나와…정부와 협의
유은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지난 6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전국 시도교육감 영상 간담회에 참석해 발언하고 있다.
(사진=교육부 제공) 2021.12.08
♢학부모 간담회 열고 청소년 접종 이득 강조
♢"불안 해결하기 위해 개선…관계부처와 협의"
♢"미국, 코로나로 사망한 학생 독감보다 많아"
- 미국에서 5~11세 아동에 대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접종이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3일(현지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한 엄마가 백신 접종 차례를 기다리는 5살짜리 딸을 달래고 있다. AP
=연합뉴스
♢방역패스 먼저 도입한 다른 나라 상황은
-5~11세 어린이도 백신 증명서 제시해야
6. 세무공무원 출신 특혜? 세무사시험 불공정 논란
→ 세무공무원 20년 경력자에게 면제 혜택주는 과목 어렵게 출제, 일반 응시자 82% 과락 주장...
세무공무원 출신 합격자는 최근 5년 20명에서 151명으로 급증.
응시사들 소송도 불사.(한국)
올 세무사 2차시험에서 발생한 과락폭탄과 관련해 '세무공무원 봐주기' 의혹이 제기되고 있는 가운데 채점기준 등의 제시를 요구하는 국민청원이 제기됐다.
◆…세무사시험제도개선연대의 시위 문구.
♢세무사시험제도개선연대, 8일 국회서 차량 시위 시작
♢경력직 세무공무원 면제되는 시험과목에서 과락 무더기 발생
♢세무사 시험 합격자 셋 중 하나가 세무공무원
♢채점도 깜깜이
"이런 시험을 믿고 한 해 더 준비해도 되는 건지 의문"
7. 인천~제주 여객선 재개
→ ‘세월호 참사’ 이후 7년 8개월 만.
2만 6546t급 ‘비욘드 트러스트호 내일 출항.
세월호의 4배 크기로 현대미포조선에서 새로 건조된 배.
운항경로도 물살 쎈 사고지점 우회, 편도 20분 더 걸려. (경향)
♢인천해수청, 2만7000t급 대형여객선 취항…"해상교통 편의 확대"
8. 논란 큰 재택치료, 개선안
→ 백신 맞은 가족은 6~7일차에 PCR 검사, 음성 판정 나오면 8일차부터 등교· 출근 가능하고 4인가족 생활지원비 146만으로 올려.
고령자 먹는 치료약 다음달부터 공급.(서울)
9. 복잡한 선거법, 정치문화 발전 막는다?
→ 지나치게 세세한 규제, 과도한 제한.
시장 등 현장유세는 마이크 사용금지, 후보들 생목소리로 하는 이유.
피켓에 후보 이름 쓰는 것도 법 위반.
너무 복잡해 아예 선관위 관계자 동반 요구하기도. (서울)
♢대선 D-90일… 오늘부터는 출판기념회도 금지
♢피켓에 ‘OOO 대통령’ 문구는 법 위반
♢현장유세 땐 확성기 대신 목소리 연설
♢기간별 허용 범위 달라 선거 캠프 진땀
10. 국내 최장, 세계 5번째 길이 6.9㎞ 보령-안면도 해저터널 개통 → 대천 ~ 안면도 90분 길을 10분대로. 사업계획 23년, 착공 11년만에 완공. 해수면 80m 아래. 4차로.(문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