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마이걸이 괜찮은 친구들 홍보대사로 나왔습니다!~

[네메시스]

드디어 옴걸 누나들이 지상파 캠페인방송에 처음으로 출연했습니다!!!!~


그런데.......

캠페인 홍보대사는 해본적도 없는 누나들이 처음부터 알아챌리가......ㅠㅠ

그렇게 시작된

모발 기부 캠페인!~

그렇게 누나들은
아린,승희,비니 & 효정,미미,유아,지호 팀으로 나누어져서 움직이기 시작했는데여.

실상은.....

머리카락을 바가지긁듯이 모아야 하는.....ㅠㅠㅠ

이쪽 상황도 마찬가지였습니다...ㅠㅠ

와.... 대학교까지 가서 머리카락을 받으러 가신 승희누나...ㄷㄷ

시아누나팀은 미용실 사장님에게서까지 머리카락을 받아왔네요.크헉....


그렇게해서 누나들이 스튜디오에 나왔는데...

!!!!!!!!!!????????
잠시만여!! 이 복장.....

제가 직접 갔던 남산골 공연때 그 누나들 가디건 의상인데여?????

(설마, 남산골 공연끝나자마자 스튜디오로 출발하신거..??크헉..ㄷㄷ)

역시나 스튜디오에서도 옴걸의 리액션은 빛을 발합니다.ㅋㅋ;;


이번 옴걸의 캠페인프로그램 출연은
어쩌면 의미있는 출연이었는지도 모르겠네요.

옴걸 멤버들이 모은 머리카락들은
나중에 불우한 분들을 위한 항암가발로 제작된다고 합니다.

이번 방송을 보고 저도 이렇게 말씀해드리고 싶네여.

기부가 굳이 거창하게 해야 의미있다라고 생각하시는 분들도 많으신데, 이렇게 머리카락같은 생활속의 작은 것 하나로도 기부문화를 만들어 갈 수 있습니다.
크리분들 중에 여성 크리분들도 많이 계실겁니다.
남을 위해서 거창하게 기부하고 그래야 한다는 생각은 버리시고, 이렇게 머리카락 25cm라도 내어드리셔서 자신보다 불우한 분들을 도우실 수 있기를 바라겠습니다.

크리분들은 깊게 생각하면 「 불우한 분들의 멀지만 마음만은 가까운 '기적'」이니까요.

[병아린아리니]

머리카락 줍는 아린이 누나 넘 귀여워요~~~~꺅 너무 귀엽ㅎㅎㅎ

[네메시스]

열일하는 아린이.ㅋㅋㅋㅋ;;;

[승희보고왔어여]

잘읽고가요 방송 보는줄 알았네요

[네메시스]

저는 보다가 계속
뭔가 감정이 복받치더라구여.ㅜㅜ

[신이치사마]

학교때문에 본방은 못봤지만 본거같이 이해가 잘되네요 감사합니다 이따가 다시보기봐야겟어요!

[네메시스]

네.ㅎㅎ
꼭 다시 보시길 바랄게여.ㅎ~

[가그린]

열심히 찾아다니는 모습이 .. ♡

[네메시스]

그렇게 모은 머리카락만해도
수십억가닥은 되었을듯요...

[아린이만보여]

우와.. 방송보는거랑 다름없네..ㅋㅋ
진짜 마음씨도 착한 옴둥이들♡♡

[네메시스]

누나들 덕에 오늘 기부에 눈한번 제대로 뜨기 생겼다야.ㅋㅋ;;

[수빙아린]

우오 ㅠㅠㅠ

[아리별빛]

완전 방송한번 다시본것같아여ㅋㅋㅋ 땅에떨어진 머리카락 줍는 아리니ㅋㅋㅋ 옴걸의 리액션ㅎ

[네메시스]

누나들이 이렇게 열일 하셨으니 저희 미라클도 따라가야겠져.
크리분들! 기부 열심히 합시다@/

[아리별빛]

넵넵!! 그래야겠어요ㅎ 좋은일 착한일에 많이 참여해야겠어요!

[네메시스]

넵.ㅎㅎ

[아린뿐이야]

누나들 마음씨도 진짜넘이쁘네요ㅎㅎ

[네메시스]

누나들이 이렇게 돕겠다고 나섰는데 우리 미라클도 나서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