링컨 에비에이터 멋지네~~^^

[★Jupi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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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음·진동 개선… 안락한 승차감으로 인기끌어
제동 보조·전복 방지 시스템 장착, 안정성 높여







4륜구동 SUV(스포츠 유틸리티 비이클)의 인기가 갈수록 높아지고 있다.
국내 승용차 시장(RV 포함) 내 SUV 점유율은 2001년 17.6%, 2002년 24.3%에 이어 지난해에는 28.7%로 30%선에 육박했다. 신형 자동차 3대 중 1대가 SUV인 셈이다.



반면 미니밴의 시장 점유율은 2001년 20.58%에서 2002년엔 18.2%로 줄었으며, 지난해 13.1%로 급감했다. RV(레크리에이셔널 비이클)의 대세가 미니밴에서 SUV로 급격히 이동한 것은 한마디로 SUV의 모습이 훨씬 멋있기 때문. 여기다 SUV가 미니밴의 넓은 공간과 실용성을 그대로 이어받아 구태여 미니밴을 살 필요가 없게 된 것이다.

SUV 가운데 국내 판매 1위인 현대 싼타페 는 최근 2004년형을 선보였다. 첨단 안전장비와 편의장비를 더욱 보완한 것이 달라진 점이다. 싼타페는 지난 한 해 동안 7만7261대가 팔려 전년대비 9.9%의 판매증가세를 보였다.

2004년형 싼타페는 운전석과 조수석의 에어백 외에 측면 에어백이 옵션으로 들어갔다. 디젤차량의 단점으로 지적되던 소음과 진동도 많이 개선됐다. 또 여성이나 노약자, 초보운전자가 긴급하게 브레이크를 밟을 때 제동력을 높여주는 제동 보조장치(BAS)도 장착했다.

가죽의자는 물론 직물의자에도 열선 기능이 들어가 편의성을 높였다. MP3의 재생기능을 추가한 오디오가 들어간 것도 눈에 띈다.



새로 나온 링컨 에비에이터 는 미국에서 폭발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차종이다. 링컨은 포드 산하에서 고급차를 만드는 브랜드 이름. 링컨 에비에이터는 승용차 같은 안락한 승차감으로 전문직 운전자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

3열에 걸쳐 자리를 배분하여 6명의 성인이 타도 될 만큼 공간이 넉넉하다. 차량이 뒤집어지는 것을 막는 전복 방지 시스템을 장착했고, 1열과 2열에는 커튼식 측면에어백을 달았다. 알루미늄으로 만든 V8기통의 4601㏄ 엔진은 연료 소모가 많다는 점이 부담이다. 경쟁모델은 캐딜락 SRX, 폴크스바겐 투아렉, 볼보 XC90, 벤츠 ML클래스.



영국 랜드로버의 뉴프리랜더 는 유럽에서 4륜구동차를 대표하는 간판스타다. 내리막길 제어장치와 전자식 제동력 분배장치 등으로 조정 안정성이 뛰어나다.

현재 랜드로버 프리랜더는 1998년 시판을 한 이래 전 세계에서 37만대 이상이 팔려 유럽지역 최다 판매 SUV이다. 가솔린 엔진 모델보다 BMW에서 만든 디젤엔진을 장착한 디젤 모델이 힘이나 경제성면에서 모두 탁월하다.



■ SUV란

SUV 는 Sports Utility Vehicle의 약자로 진흙탕이나 얼어붙은 산악길처럼 험로를 주파할 때 사용되었던 지프를 말한다. 한때는 레저용 차량이라는 뜻으로 RV(레크리에이셔널 비이클)라고 불리기도 했다.

요즘 SUV의 개념은 4륜 구동 지프와 세단의 장점만을 혼합해 만든 차로 바뀌었다. 비포장도로를 달리는 강력한 힘에, 샐러리맨의 출퇴근용 차로도 어울리는 세련미를 겸비한 것이 SUV의 특징이다.

[엑스지]

링컨타운카리무진까지는 다봤는데 이건처음이다 우리나라에도 들어왔는가?

[★Jupiter★]

링컨 에비에이터 분노의 질주2에 나온거 봤는데~~^^우리나라엔 들어왔는지 모르겠네~~내가 포드코리아에 전화해서 물어볼까~~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