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모!라고 카페에 공지가 되어있는 글을 보고..
설마 올까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그냥 카페 사람들 만난다는 생각을 하고 가야지 하고 갔었는데...
정말 오셨더라구여...
콘서트땐 시하님이 말을 마니 하시던데...
그날은 혁건님이 마니 하시더라구여...
시하님은 보기보다 낫을 마니 가리는 편이구여...
세번째 만남이지만...
볼때 마다 새로운 느낌을 주시는군요...
멀리서 시하님을 보구 있었도...
가슴이 떨리구 손이 떨리더라구여...(이나이에^^)
시하님과 사진도 찍고 싸인도 받고..
악수도 하고 정말 멋진 정모였어요...
나가시기전에 모두들 닉네임 말구..
이름을 다 알고 계시더군요...
전, 앙마천사구여...
이름은 "유성임"입니다...
빨간색 더플코트를 입었구여..
영구 같은 앞머리를 하고 있었죠...
담에 만나면 기억해 주실꺼죠...
부산가요제때도 목이 터져라구..
응원했습니다...
시하님 정말 멋졌습니다...
12월 20일 잊지 못할 날입니다...
첫댓글 아~언니^0^ 어제 우리도 첨 봤다지^^ 너무 귀여웠어 흠흠 나보다 더 어려보이던걸~
오오오오오~ 너무 좋았겠어염~!! 꺄아아아~
카페에서 글로만 만나다 직접 얼굴봐서...넘 반가웠어...
앙...저는 누군지 알꼬 가타요~~~ 캬흐~~~ 담에 보게 되거덜랑..... 아는척 해주세용~근데...저를 기억못하시는건 아닐련지....쿨럭..
반가웠습니다.
방가방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