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골레토(이탈리아어: Rigoletto)는 주세페 베르디가 작곡한 3막의 오페라이다. 빅토르 위고의 희곡 《일락의 왕》 (Le roi s'amuse)를 기초로 프란체스코 마리아 피아베가 이탈리아어 대본은 완성하였다. 1851년 3월 11일 베네치아의 라 페니체 극장에서 초연되었다.
16세기 북이탈리아의 만토바 공작의 궁정, 만토바 공작은 여성을 정복함으로써 삶의 보람을 느끼고 있는 방탕아이다. 꼽추인 리골레토가 아름다운 첩을 가지고 있다는 말을 듣고 그 여자를 유괴해 오도록 명한다. 여자는 바로 리골레토가 공작의 눈에 띄지 않게 숨기고 있던 딸 질다였다. 그러나 질다는 학생으로 변장한 공작을 공작인 줄 모르고 사랑하게 된다. 이 사실을 안 리골레토는 복수를 맹세하여 자객인 스파라프칠에게 공작의 암살을 부탁한다. 그러나 공작을 마음으로부터 사랑하는 질다가 공작 대신 죽어 리골레토는 딸의 시체를 보고 기절한다.
주세페 포르투니노 프란체스코 베르디(Giuseppe Fortunino Francesco Verdi 1813년 10월 9일 - 1901년 1월 27일)은 이탈리아의 작곡가로, 주로 오페라를 작곡하였다. 그는 19세기 이탈리아 오페라의 가장 영향력있는 작곡가이다. 베르디의 작품은 세계 각지의 유수의 오페라 극장에서 자주 상연된다.
Fritz Wunderlich(프리츠 분더리히) |
첫댓글 하이마트~~~~~~~~~~
베르디 정말 유명한 사람이라고 많이 들었어요 오페라 곡을많이 작곡했고 주로 테너기준으로 비플랫이 절정인음을 많이 작곡했다고하던데
베르디는 테너곡도 좋지만 바리톤 곡이 또 일품이죠 베이스곡도 좋고요 나비부인,라보엠 투란도트등 주옥같은 오페라를 많이 작곡했었죠 ㅎ
라보엠은 푸치니, 투란도트도 푸치니, 나비부인도 푸치니.................. ;;;;;;;;;;;;;;;;;;;;;;
ㅎㅎ ㅈㅅ합니다 이종인분들이 과연 문화적소양이 어느정도 되시는지 궁금해서 ..^^일부러 틀어지게 써봤습니다만 역쉬 대단하세요 실제로 베르디는 자신이 바리톤이였어요 그래서바리톤곡이 아주 조예가 깊이 써졌고요 푸치니는 본인이 테너였답니다 그래서 테너곡이 훌륭하죠 ^^
성악을 전공하는 사람으로서 이종에서 클레식 자료가 올라온다는것이 놀라우면서 반갑네요~베르디는 특히나 바리톤을 좋아해서 상당히 극적이고 남성적이고 감수성이 풍부한 바리톤곡들을 많이썼습니다. 그래서 거의 모든 바리톤들은 베르디아노가 되고싶어하죠~ 그런데 대부분 유명한곡들은 테너곡들이 유명합니다. 쓰리테너의 영향도 있거니와 테너의 화려함이 오페라속에서도 돋보이는경우가 많거든요~ 하지만 전 남자의 로망이 담겨있는 바리톤을 좋아합니다~ 제가 바리톤이라서 그런지,,ㅋㄷ
전 테너라 그런지 테너를 더 좋아해요~
우와~~너무 듣기 좋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