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6.28 (금) 올해는 더위가 빨리 와서 오늘은 34도의 무더운 일기예보에 강원도 속초시가 가장
선선하다는 예보에 서울을 떠나서 시원한 동해바다 /속초로 일일 바캉스 보냈습니다.
멜로디를 즐감하며 속초로 바캉스 출발합니다.~~~
동서울터미널에서 고속버스(07:05 발)로 가다 중간휴게소 /홍천휴게소에서 10분간 휴식 후
신록이 우거지는 강원도 홍천의 시골풍경도 잠시 즐기면서~~
강원도 홍천 하면 산도 많고 숲도 많은 자연의 풍경을~~~
속초시외버스터미널에 09:20분경에 도착 후 동명동에 있는 속초등대전망대로 오르며 울창한 대나무숲길을 지나며~~~
속초등대 전망대는 속초 8경 중 하나로, 전망대는 하얀 건물로 로맨틱한 스타일을 자랑합니다. 방문객들은 산에 세워진 철사다리에서 전망대까지 무료로 올라갈 수 있습니다. 산 정상에 있는 束초등대 전망대에서는 슈코시, 설악산, 동중국해를 한눈에 바라볼 수 있으며 일출을 즐기기에도 좋은 위치입니다. 전망대에는 멀리서 보이는 망원경이 있어 설악산, 동중국해, 슈코시의 풍경을 감상할 수 있어 많은 관광객을 끌어들이고 있습니다.
동명방파제와 함께 속초의 대표적인 도심권 낚시터로 꼽힌다. 큰 방파제에서 600~700m 전방으로 돌섬이 있어 찌낚시보다 원투낚시로 공략하면 굵은 씨알의 감성돔을 기대할 수 있다. 릴 찌낚시는 대부분 큰 방파제에서 이루어진다. 속초 시내와 접해 있어 현지 낚시인들은 물론 외지 관광객들도 부담 없이 들러볼 수 있다.
장사해변 뒤에는 유명한 영랑호와 리조트가 있고 속초에선 호젓한 곳으로 요즘 아파트가 들어서고 속초시내에서
전원 같은 인기 있는 마을이지요.
등대전망대에서 저 멀리 조도 섬이 우뚝 버티고 속초항의 풍경과 방파제도 잘 조성되이 있지요.
토지는 국가 소유이고 건물은 민간 소유였던 속초항 국제여객터미널이 운영을 못 하고 2014년부터 9년째 개점휴업상태로 있다. 속초 북방교역의 전진기지 역할을 했던 이곳은 북방항로 운항선사였던 동춘항운이 2000년 건축 후 활용됐지만 이후 적자 누적 등의 이유로 소유권이 수차례 변경됐고 경매로 소유권이 이전되었지만 아직도 방치되고 있는 상황이다.
등대 포토죤에는 갈매기의 조형물이 동해를 더욱 빛나게 즐감할 수 있지요.
등재를 뒤로하고 바닷가를 조명해 보면서 계단을 내려오면~~~
동해바다에 무드 있게 멋진 영금정이~~~~ 이곳에선 해돋이장소로 유명하지요.
영금정에서 바라본 등대전망대의 우뚝 서있는 풍경을 다시 담아보면서~~~
속초시 동명동 속초등대 밑의 바닷가에 크고 넓은 바위들이 깔려있는 곳이 영금정이다. 지명의 유래는 파도가 바위에 부딪치면 신묘한 율곡이 들려 이 소리를 신령한 ‘거문고’ 소리와 같다고 하여 영금정이라 불린다
속초여객터미널 방파제엔 여러 채의 횟집이 있어 관광객들에 인기 있는 어시장이지요.
특히 산오징어 맛을 보기 좋은 곳입니다.
금강대교를 걸어서 오르며 주변의 동해바다와 청초호와 설악산이 품은 풍경을 보기 위해서~~~
금강대교를 오르며 저 멀리 울산바위가 반기고~~~
면적 1.38 km2. 둘레 5 km. 좁고 긴 사주(砂洲)에 의해 동해와 격리된 석호(潟湖)로 북쪽에 입구가 열려 있다. 이 호수는 선박들이 외해(外海)의 풍랑을 피할 수 있는 천연의 조건을 갖추고 있으므로, 조선시대에는 수군만호영(水軍萬戶營)을 두고 병선(兵船)을 정박시킨 일도 있다.
태백산맥의 미시령(彌矢嶺:826 m) 부근에서 흘러나오는 청초천이 동류하면서 학사평(鶴沙坪)과 소야(所野) 평야를 이루고 조양동(朝陽洞)에서 청초호로 흘러든다.
속초시 청호동에 위치한 실향민 집단촌으로, 속칭[아바이촌], [함경도 아바이집단촌]이라고도 한다. 아바이마을은 1951년 한국군과 함께 남하한 함경도 출신 실향민들이 집단촌을 만들게 된 것이 시작이었는데, 아바이는 함경도 사투리로 할아버지와 같이 친근하고 나이가 지긋한 남자를 뜻한다. 아바이마을은 실향민들의 삶과 생활상을 엿볼 수 있는 곳으로, 지금은 옛 모습이 많이 사라졌지만, 골목길에 대문도 없는 판잣집들이 드문드문 남아 있으며 고향에 대한 그리움을 담은 벽화들이 담벼락을 따라 이어져 있다.
갯배는 뗏목 수준의 바지선으로 수십 년 전부터 사용해 왔으며, 예전에 5 구도선장으로 부르던 갯뱃나루에서 탄다. 승선하는 곳에서 요금을 받으며 사람이 직접 와이어를 끌어당기는 동력으로 이동하는데, 배를 타는 시간은 약 5분이다. 총 2대를 운행하며, 승선 인원은 12명이고 운행시간은 오전 5시부터 오후 10시까지이다. 청호동이 드라마 ‘가을동화’의 촬영지로 유명하여 일본이나 중국 관광객들도 많이 타러 온다.
속초관광중앙시장입구엔 힘센 황소조형물이 환영을 하는듯~~~시내버스 7,7-1 시내버스로 설악산으로 이동해서~~~
비룡폭포와 토왕성폭포가 있는 험준한 화채봉,노적봉과 권금성 자락이 그 위용을~~~~
설악산 6.25 전적비도 잠시 둘러보고~~~~
케이블카 탑승표를 구입 후 바로대기하다 오르며~~~~
케이블카로 오르며 아래 쌍천은 심한 가뭄으로 계곡물이 다 말라버려 가뭄이 심각함을 느낀다.
설악산에 눌러앉은 울산바위
속초를 병풍처럼 감싸고 있는 설악산을 바라보면 전면에 보이는 바위가 바로 울산바위다. 거대한 바윗덩이인 울산바위는 울타리처럼 생겨서 그런 이름이 붙었다고도 하고, 천둥이 치면 하늘이 울린다고 하여 천후산(天吼山)이라고도 한다. 울산바위에는 여러 가지 전설이 전해 내려온다. 조물주가 천하에 으뜸가는 경승을 하나 만들고 싶어 온 산의 봉우리들을 금강산으로 불러들여 심사했다고 한다. 둘레가 4킬로미터쯤 되는 울산바위는 원래 경상도 울산 땅에 있었는데 소식을 듣고 급히 달려갔다. 그러나 덩치가 크고 몸이 무거워 지각하는 바람에 금강산에 들지 못했다. 울산바위는 그대로 고향에 돌아가면 체면이 구겨질 것이 걱정되어 돌아가지 못하고 정착할 곳을 물색하였다. 그러다가 하룻밤 쉬어갔던 설악이 괜찮겠다 싶어 지금의 자리에 눌러앉았다고 한다.
저 멀리 설악산의 능선이 파노라마로 펼쳐지고~~~
노적봉은 설악산국립공원 외설악 지구의 권금성(權金城) 동쪽에 있는 해발 716m의 봉우리이다. 동쪽에 소토왕골(소토왕계곡)이, 서쪽에는 비룡폭포와 토왕성폭포가 흐르는 토왕골(토왕계곡)이 형성되어 있다. 노적봉이라는 명칭은 봉우리의 형상이 곡식을 쌓아둔 것처럼 보인다 하여 붙여진 것이다
강원도 속초시 설악동에 있는 고려 시대의 산성으로 둘레길이 약 3,500m로 일명 설악산성이라고도 한다. 이곳에 오르면 외설악의 절경과 동해의 끝없는 바다가 펼쳐진 장관을 감상할 수 있다.
현재 성벽은 거의 허물어졌으며 터만 남아 있다. 이 산성은 설악산의 주봉인 대청봉에서 북쪽으로 뻗은 화채능선 정상부와 북쪽 산 끝을 에워싸고 있는 천연의 암벽 요새지이다.
잠시 지리공부도 해 보고~~~~
산성을 만든 연대는 확실한 기록이 없어 알기 어렵지만 신라시대에 권 씨와 김 씨 두 장사가 난을 피하기 위해 쌓았다 하여 권금성이라고 한다는 전설이 전해오고, 낙산사기에는 고려 말 몽고가 침입했을 때에 인근 주민들이 이곳에 성을 쌓고 피란했다고 설명하고 있음에서 고려 말기 이전부터 존속해 오던 산성임을 알 수 있다.
권금성에서 조망한 저 멀리 속초시내와 동해바다를 조밀해 보고 쌍천이 바다로 흘러가는 냇가도 보이네요.
달마봉도 조망해 보고~~~
권금성도 높은데 바람이 불지 않아 좀 더워서 하산해서 바닷가로 가야 선선할듯해서~~~~
대포항하면 각종 튀김에 막걸리 한잔 생각나서 대포항으로~~~ 시내버스로 이동해서~~
설악산과 동해안이 전국적인 관광지로 탈바꿈하면서 전문 어항으로서보다는 관광객을 상대로 하는 관광어항의 성격이 짙어 항구에 드나드는 어선들도 대형 어선은 거의 없고, 대부분이 소형 어선들이다.
강원특별자치도 속초시 대포동(大浦洞)에 있는 항구로 일제강점기 때부터 어항(漁港)으로 알려져 왔으나, 1937년 청초호(靑草湖) 주변에 속초항이 새로 생기고, 1942년 10월 속초읍이 생긴 뒤에는 몇 척의 어선만 드나드는 한적한 포구로 바뀌었다.
대포항에서 그리 멀지 않은 곳에 작고 아담한 규모의 항구인 외옹치항이다. 규모가 작고 잘 알려지지 않고, 바로 옆에 위치한 대포항이 워낙 유명한 탓에 상대적으로 외옹치항은 비교적 한산하고 조용하다. 외옹치 주민들의 대부분이 어업을 생업으로 하고 있기 때문에 마을과 포구의 분위기가 향토적이고 어촌의 정취가 물씬 풍긴다. 또 고기잡이 배가 매일 드나들기 때문에 활어난전에서 싱싱한 횟감을 쉽게 구할 수 있다.
'외옹치(外瓮峙)' 지명의 유래는 조선시대에 ‘옹진(瓮津)’이라 불리던 고갯길이 밭뚝이 다닥다닥 층계 모양으로 붙어있어 ‘밭뚝재’라 불리고, 발음상 변화로 ‘독재’로 바뀌어, ‘옹진’이라는 고유지명 대신 외형(外形)을 기준으로 ‘바깥 독재’라는 뜻의 한자표기인 외옹치리(外瓮峙里)로 행정구역명이 됐다.
외옹치해변은 대포항 근처에 위치한 백사장 길이 400m, 폭 50m 규모의 작은 해변이다. 속초해변의 연장선상에 있다.
아담한 규모의 백사장과 관광객들이 비교적 적어 여름에 바다에서 물놀이를 즐기기에도 좋다.
수심이 얕고 경사가 완만하여 설악산을 경유하는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다. 해변의 총길이는 2km이며, 이중 1km만 일반인에게 개장되었다.
백사장에는 목책 산책로가 조성되어 있고, 뒤편에는 소나무숲이 잘 가꾸어져 있으며, 화장실, 샤워장 등의 부대시설을 갖추었다. 속초 고속버스터미널에 인접해 있어 교통이 편리한 편입니다.
더위엔 뭐니뭐니해도 동해 바닷바람이 해결책이네오. ㅎㅎㅎ
속초해수욕장에서 오후 6시 반경에 철수해서 방파제에도 구경도 좀 하고~~~
속초해변 방파제를 관광 포토죤으로 잘 조성해서 인기리에~~~
속초해변의 새로운 명물 속초아이는 바캉스 준비차 안전진단으로 중지상태이네요.
해수욕장을 뒤로하고 유명한 대형 맛집/항아리횟집에서 ~~~~
음식 나르는 것도 이젠 로봇으로 스스로 자리에 있으면 배달되는 세상이네요.
맛난 항아리물회에 곰배령 옥수수막걸리로 석식을 해결하고~~~고속터미널로~~
해수욕장 가까이 있는 속초고속터미넬에서 (20:30발 ) 고속버스로 서울에 무사히 귀경했습니다.
폭염에서 탈출해 속초에서 명소도 둘러보고 시원한 속초해수욕장에서 불어오는 동해바닷바람과
맑고 푸른 파도소리를 들어며 시원한 일일 바캉스를 잘 가져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