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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험한 7일’ 마지막 날, 교통사고 241건, 사망자 25명
연말연시 연휴 동안 교통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12월 29일~1월 4일을 '위험한 7일(7วันอันตราย)'로 지정한 7일째(1월 4일) 마지막 날 집계된 교통사고는 241건, 부상자 253명, 사망자 25명이었다.
내무부 재해 방지 경감국(กรมป้องกันและบรรเทาสาธารณภัย) 발표에 따르면, 사고 원인은 주로 과속(34.85%)이었으며, 그 다음으로 음주운전(25.49%)이었다고 한다.
또한 사고의 약 82.11%가 오토바이와 관련, 5.56%가 픽업트럭 관련이었다.
사고 사건이 가장 많이 발생한 지역은 남부 송크라(13건)이었으며, 부상자 수가 가장 많았던 곳은 깐짜나부리(15명)이었다. 사망자 수가 가장 많았던 곳은 치앙라이, 싸께오, 쑤랏타니ㅣ, 우돈타니로 각각 2명이었다.
아울러 2022년 12월 29일부터 1월 4일까지는 총 2,440건의 교통사고가 발생해 317명이 사망하고, 2,437명이 부상을 입었다.
사고 원인은 주로 과속(37.50%)이며, 음주운전(25.49%)이 두를 이었다.
해저 화석 에너지 자원, 태국이 캄보디아와 공동 개발 추진을 계획
정부관계에 따르면, 태국 정부는 태국과 캄보디아 양국이 영유권을 주장하고 있는 해역(Overlapping Claims Area, OCA) 해저에 잠든 화석 에너지 자원에 대해 캄보디아와 공동 개발에 관한 토론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한다.
이 토론은 쁘라윗 부총리가 몇 년 전부터 실현을 희망했던 것으로 지난해 12월 방콕에서 캄보디아 에너지 담당 장관을 만났을 때도 공동 개발에 관하여 의견을 교환했다고 한다.
또한 캄보디아가 긍정적인 자세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태국 정부는 얼마 전 국무호의에서 5조 바트에 이를 것으로 알려진 해저화석 에너지 자원 공동 개발에 대해 비공식적인 협의했다고 한다.
태국관광평의회, “올해 태국 방문 여행자는 2000만명 돌파” 예상
태국관광평의회(สภาอุตสาหกรรมท่องเที่ยวแห่งประเทศไทย, TCT) 쌈난(ชำนาญ ศรีสวัสดิ์) 회장 말에 따르면, 지난해에는 코로나 감염상황 개선에 따른 제한조치 완화와 철폐에 따라 1180만명에 이르는 외국인이 태국을 방문했는데, 올해는 2000만명을 웃돌 전망이라고 한다.
태국은 세계 굴지의 관광입국이지만, 코로나에 의해 관광업이 큰 타격을 받았다. 하지만 올해는 태국 관광업 회복 가속이 기대되고 있다.
이 회장은 “관광업이 상황이 개선되면 바로 경제에 좋은 영향이 미친다. 지금 관광업에 가장 필요한 것은 자금에 쉽게 접근할 수 있는 것이다. 정부는 소규모 게스트하우스에 호텔과 같은 라이센스를 부여하고 대출을 받을 수 있도록 해주길 바란다”고 지적했다.
한편, 지난해 태국을 방문한 외국인 수 1180만명이었는데, 이것은 태국 관광청(TAT)은 예상 1000만명을 웃돌았지만, TCT 전망 1200만명에는 미치지 못했다.
최대 야당이 “연립 정권을 구상하고 있다”는 소문을 부정
하원 총선이 앞으로 수개월 내에 실시되기 때문에 최대 야당 탁씬파 프어타이당(พรรคเพื่อไทย)이 “다른 정당과 손을 잡아 연립 정권을 구성할 것(จับมือพรรคอื่นร่วมจัดตั้งรัฐบาล)”이라는 소문이 인터넷에서 나돌고 있지만, 이 당 촐라난(ชลน่าน ศรีแก้ว) 당수는 이러한 소문은 프어타이당 신뢰성을 떨어뜨리려는 잘못된 소문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정부를 구성하기 위해 어떤 정당과도 손을 잡지 않을 것이며, 국민들의 경제 위기를 해결하기 위해 압도적 승리를 거둘 것(ไม่ได้จับมือพรรคการเมืองใดตั้งรัฐบาล เน้นเดินหน้าแลนด์สไลด์ เพื่อแก้ไขวิกฤตเศรษฐกิจให้คนไทย)”이라고 강조했다. 목표 의석수는 하원 총 500의석 중 절반을 넘는 251의석이다.
덧붙여 2019년 전회 총선에서 프어타이당이 최다 의석을 획득했지만, 획득 의석수 제2위인 팔랑쁘라차랏당이 다른 정당과 손잡고 연립정권 구성에 성공해 정권을 잡을 수 없었다.
1월 9일부터 태국 입국 규제 변경, 타이항공 당국이 각 항공사에 통지한 내용
태국 정부는 2023년 1월 9일(월)부터 새로운 입국 규제를 실시한다. 이것에 따라 타이항공은 각 항공사에 다음과 같은 내용을 통지했다.
주요 내용은 태국 입국시 코로나 백신 접종 완료 증명이 필요하다는 것과 코로나 치료비를 포함한 보험가입 의무 대상에 대해서도 기재하고 있다.
타이항공으로부터 통지한 태국 입국시 필요 서류는 다음과 같다.
1. 코로나-19 백신에 관한 서류
18세 이상 승객은 다음 중 하나를 제시할 필요가 있다.
(1) 코로나-19 백신 접종 완료 증명
(2) 코로나-19 감염으로부터 회복하여 6개월(180일) 이내임을 나타내는 의사 진단서
(3) 코로나-19 백신을 접종하지 않은 사람은 접종하지 않는 의학적 이유에 관한 의사의 진단서
2. 코로나-9 치료비를 포함한 보험
태국에서 귀국할 때 코로나를 이유로 입국 제한이 있는 국가(예를 들어 태국 출국 전 코로나 음성증명을 취득해야 하는 국가)에서 태국에 입국하는 승객은 코로나 치료비용을 커버하는 여행보험에 가입해야 한다. 보험 가입 기간은 태국 체류 기간 플러스 7일간 필요.
3. 이하의 승객은 상기 1 및 2 서류 제시가 면제된다.
(1) 18세 미만의 승객
(2) 태국 여권을 보유한 승객
(3) 항공기 환승만으로 태국에 입국하지 않는 승객
4. 항공사는 필요에 따라 상기 1 및 2 필요 서류를 확인할 필요가 있다. 승객이 이러한 필요 서류를 제시할 수 없는 경우 탑승은 거부된다.
5. 비행기 탑승 중 코로나 증상이 있는 승객은 태국 도착 시 검사를 실시하는 것이 좋다.
1월 9일 오후 중국 여행자 그룹이 방콕에 도착
중국은 2023년 1월 8일부터 자국민에 대헤 코로나-19 대책으로 여행을 제한했던 것을 완화했다. 이것에 따라 태국은 1월 9일 오후에 최초 중국인 여행자 그룹이 도착한다.
여행 제한 완화 후 중국에서 방콕으로 가는 첫 번째 항공편은 푸젠성 내 최대도시인 샤먼시를 출발하는 샤먼 항공으로 1월 9일 오후 12시 50분에 쑤완나품 공항에 도착할 예정이다.
태국 민간항공국에 따르면, 1월부터 3월까지 쑤완나품 공항에는 중국에서 약 338편이 도착할 예정이며, 그 중 1월에는 98편, 2월에는 144편, 3월에는 96편이 도착할 에정이다.
푸켓 공항에서는 2월 15일부터 17일까지 중국행 항공편이 매일 1편 도착할 예정이며, 그 후 2월 18일부터 3월 25일까지는 1일 4편으로 증편될 예정이다.
또한 치앙마이 공항에서는 3월 15일 중국에서 첫 직항 노선이 도착할 예정이다.
운전 문제로 영국 남성을 사살, 사격 선수 남성이 출두
파타야 경찰은 1월 7일 오전 9시경 70세 영국인 남성을 살해한 혐의로 출두한 32세 태국인 남성을 체포했다.
사건이 발생한 것은 1월 5일 밤으로 동부 촌부리 파타야 거리에서 총격을 받은 영국인 남성이 발견되었으며, 얼마 지나지 않아 사망했다. 영국인 남성은 전직 엔지니어로 퇴직 후 태국으로 이주했고, 지난해 12월 24일 일시 귀국했다가 2023년 1월 4일에 태국으로 돌아왔다.
출두한 용의자 말에 따르면, 자동차를 운전하고 있던 용의자는 오토바이를 타고 길을 달리던 영국인 남성과 운전 관련 트러블로 말싸움이 시작되었고, 이후 먼저 자리를 떠난 영국인 남성을 2킬로에 걸쳐 쫓아가 발포했다.
용의자는 “그가 나를 모욕하서 화가나 분노 상태가 되어 그에게 4발을 발사했다”고 진술했다.
경찰에 따르면 용의자는 전문 스포츠 사격 선수로 많은 사격 대회에서 우승 경력이 있었으며, 범행에 사용된 총은 합법적으로 소지된 것이며 경기에서도 사용하고 있던 것이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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