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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 게시판 "민들레" 북상 중 - 카페 생긴 이래 가장 긴 소설!!!
김창식왕자님 추천 0 조회 33 04.07.03 17:33 댓글 9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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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04.07.03 20:23

    첫댓글 지금도 비가 많이 내리고 있다. 나도 태어나서 처음으로 그런 경험을 처음 해봤다. 행여 다칠까봐 밖으로는 나가지 못했지만 그날밤의 그 광경은 생생하게 1년이 지난 지금도 남아있다. 바람이 너무 세게 불어 사람이 날아갈 정도 였으니까. 이번에는 제발 조용하게 우리나라를 비껴 나가야 될텐데. 만약 우리나라를 관통

  • 04.07.03 20:28

    하더라도 인재는 없어야 될텐데. 다행히 내가 사는 밀양은 물론 청도면은 지대가 높은 편이고 비가 아무리 많이 와도 2-3일 지나면 물이 다빠지는 행운, 축복받은 곳이라고 해야되나. 암튼 물에대한 피해가 그리 많지는 않은 편이였지. 그러나 바람의 영향에는 속수무책이라고 해야하나 이곳에는 대부분이 비닐하우스

  • 04.07.03 20:33

    (고추)로 생업을 이어가고 있는곳이지. 작년에도 태풍에 많은 비닐하우스들이 종이조각처럼 구겨지는 안타까운 광경들을 그저 바라만 볼수밖에 없었던 안좋은 추억이 있지. 그 영향으로 태풍피해자금 지원한다고 한동안 땀 꽤나 흘렸지. 그러나 내가 흘린 땀은 피해주민에 비하면 세발의 피 정도뿐 정말 주민들의 몸 고생

  • 04.07.03 20:40

    마음 고생이 심하셨지! 지금 이 시간에도 촌에 어른 들은 논에 물이 넘치치 않나 들로 나가셔서 피해는 없나 둘러보시고 계시겠지. 더불어 공무원들로 비상근무로 편안한 주말을 지역주민들을 위해 반납한 형편이겠지. 창식이 따라서 꼬리말을 길게 적어 보았다.말이 앞뒤가 맞는지 모르겠다. 누굴 따라 하는 내가 아닌데

  • 04.07.03 20:38

    창식이가 내가 올린 글이며 다른 친구들이 올린글에 워낙 성의있는 꼬리말을 달아줘서. 나도 최소한 한번은 성의에 답변을 해야 되지 안겠나 싶어.

  • 04.07.03 22:11

    참고로 ,,"민들레"는 "매미"에 비하면 아무것도 아니다... 그레도 방심은 금물.. 창문 잘 걸어 잠가라..

  • 04.07.04 07:10

    허...억. 창식의 본문과 남식의 댓글을 쭈~~욱 읽고나니 숨이찬다. 그래도 조심해서 피해미리 막자는 이야기재???? 다들 주변을 한번도 챙기자.

  • 작성자 04.07.04 08:11

    우리는 환상에 투 톱이다.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 04.07.05 13:49

    이번 "민들레"는 조용히 물러난것 같아서 다행이다...다들 피해는 없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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