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애슐리 오리점에 다녀왔어요.
지난 번에 사진이벤트 응모했다가 당첨되어서 ^^
메인메뉴 식사권 받아 두었던 게 있어 그걸 썼네요.
오늘은 핸폰 사진이라 정말 화질이 영 아니네요ㅠ
그렇다고 디카로 찍은 것도 그다지 훌륭하다고 볼 순 없긴 하지만요..^^;;
그래도 디카라고 쓸만했는데 오늘내일 하더니 드디어 운명을 다했네요...ㅠ
메인메뉴 식사권 찍어 본 모습인데.. 정말 눈 아프게 나왔네요..
양송이 스프예요.
양송이 스프는 역시 앗백이... 애슐리는 브로콜리 스프가 더 나은 것 같아요.
이벤트 당첨 식사권으로 주문한 메이플라워 ... 스테이크..
이름이 잘 생각이 안나네요.
메인메뉴 중 안 먹어 본 걸로 주문하느라 자세히 보질 않았거든요.
스테이크와 왕새우 구이, 통감자, 야채구이가 있네요.
별 생각없이 맛 봤는데...우와~
지금껏 애슐리에서 맛 본 스테이크 중 가장 부드럽고 맛이 좋았답니다~!!
역시 가까이 가면 이렇게 나오네요ㅠ
연어샐러드, 백김치, 요구르트큐브, 피쉬빈커드(?)..
연어샐러드는 평소에 잘 안 먹는데 많은 분들이 애슐에서 없어지는 걸 반대하셔서 맛봤어요.
전에 엄청 짜다고 느꼈는데, 오늘은 짜지도 않고 아주 맛이 좋았어요^^
백김치도 짜지 않고 깔끔해서 좋았구요.
요구르트큐브야 원래 브로콜리 쏙쏙~ 늘 맛있게 먹는 메뉴예요.
아래 피시빈커드는 새로 생긴듯해요.
지금도 있는 피시두부 치즈 올려져 있는 그거하고 똑같은거예요.
그걸 잘게 잘라서 야채하고 소스에 버무린 것이더라구요.
소스맛이 약해서 무슨 맛인지... 잘 기억이...ㅠ 하지만 나쁘진 않았어요.
제가 좋아하는 스퀴드스파게티 대신 토마토소스 스파게티가 있네요ㅠ
번갈아 가며 나오는 건지 바뀐 건지 모르겠어요.
피시두부, 소세지탕수, 만두조림?볶음?은 여전이 잘 있구요.^^
엔젤헤어가 안 보이더니 있네요.
치킨 화이타도 떡갈비(?) 자리에 다시 나타났구요.
떡갈비도 괜찮았는데 좀 아쉽긴 하지만 전 치킨화이타도 먹을만하니 변화를 주는 것도 좋네요^^
아래는 고구마그라탕이에요. 자주 먹다가 한동안 안먹었는데..
오랜만에 먹으니 아주 맛있네요^^
치즈케이크, 샌드위치, 슈크림데니시, 미니마늘빵, 나초와 치즈크림~^^
치즈크림이 아주 걸~쭉한 게 진하더라구요 ㅎㅎ
음~ 행복해요.
엇, 그러고 보니 와플이 없어졌네요ㅠ
치즈케이크는 커피와 함께 해야 제맛이죠^^
오늘은 진한 커피가 정말 진하고 좋았어요.
해초와 참치, 백김치, 고구마그라탕, 단호박, 아이스크림이에요.
오늘따라 이것저것 많이 먹네요.
다시 한 번 치즈케이크과 브로콜리, 사과로 마무리 했어요.
냉올리브잎차가 없어진 건 아쉬워요.
씁쓸한 게 은근히 맛있었는데...
지금은 수국잎차(이슬차)와 생강레몬차가 있더라구요.
생강레몬은 좀 달아서... 전 이슬차가 더 나았어요.
참, 볶음밥도.. 예전의 그 오징어 잘게 잘라져 들어간 연한 간장색 있죠?
그게 있었어요. 전 바뀐 게 괜찮았는데.. 숙주 올려져 있던 그 볶음밥 말예요.
그런데 오늘만 그런건지... 아예 바뀐 건지는 모르겠어요.
그리고 또, 날치알 들어간 볶음밥 있죠? 그것도 있었어요.
한 번도 안 먹어봐서 이름도 잘 모르겠네요ㅠ
그리고... 망고샐러드도 안 보이고, 칠리머쉬룸샐러드도 안보였어요.
바뀐 게 더 있을지 모르겠지만..
정신없이 돌아다니는 꼬맹이 신경쓰느라 자세히 못봤어요.
암튼.. 애슐리는 항상 변화하고 노력하는 모습이랄까..
자주가는 곳인데 지루하지 않게 변화를 주시니 참 좋아요.
이건 여권 케이스입니다.
애슐리 홈피던가.. 이천일 아울렛 홈피던가.. 에서 쿠폰 가져갔지요.
예전에 여행사에서 씌워준 안이쁜 케이스 벗기고 새로 입혀줘야겠어요^^
이런 것도 주고.. 애슐리는 참 기분좋은 곳이에요 ㅎㅎ
참, 그나저나 새 디카를 장만해야 할텐데..
뭘 사야하나 고민이 이만저만이 아니네요ㅠ
첫댓글 와우.. 여권케이스 넘 이뻐요 구질구질한 여권케이스 시러요 ㅎㅎ
그림 귀엽죠? ^^
폰카인데도 못찍은 디카사진보다 낫네요 ^^ 역시 그 내공은 사라지지 않는군요 ㅎ
무신 말씀을.. ㅎㅎ 고맙습니다.^^
앗, 여권케이스 넘 이뻐요~~~ 저도 저거 씌우고 싶네여 ㅠ ㅠ ㅋㅋㅋㅋ 산책님도 디카 사시려나봐여~ 저도 엊그제 급 사고 싶어져서, 어제 바로 질러버렸어용 >_< 캐논꺼 사러 갔다가, 접사는 이게 좋다는 말에 혹해서 직접 찍어보고 PENTAX제품으로 샀는데, 접사가 괜찮게 잘 나오는것 같아요~~~ 인물사진은 막 좋진않고 보통~? 근데 전 접사 잘 나와서 좋아요 >_<ㅋㅋㅋ
푸푸님은 참 시원시원하신가봐요. 넘 부러워요.^^ 전 뭐하나 사려면 일주일, 이주일.. 한달은 알아본다알아본다.. 하면서 간신히 사거든요. ㅠ 컴터도 사야하고, 디카도 사야하고.. 가정경제가 완전 ㅠㅠ
치즈크림이 정말 걸쭉하네여>o< 치즈케이크 한판 땡기러 가야하눈데ㅋㅋㅋㅋㅋ 좋은 디카 사셔서 계속해서 맛난 후기 올려주세여!ㅋ
치즈크림 걸쭉한 게 진하고 맛있었어요^^ 싸고 좋은디카 사고픈데 어렵네요ㅠ
여권케이스 갖고싶네요,,ㅠㅠ
쿠폰출력해서 애슐리 가실때 가져가시면 돼요^^
어디서 출력해야 되나요 갖고싶어요 찾아도 안나오는데..
전에 있었는데, 얼마 있다가 가니 없어졌더라구요..
치즈크림 대체 있는건가여 없는건가여ㅠㅠ ㅠㅠ엉엉
그러게요 있다가 없다가 그런데.. 아무래도 부활한 게 아닐까해요.. 희망사항인지 ^^
스테이크가 많이 익은듯한데 원래 그렇게 익은것으로 주문하셨나요? 예전에 블랙앵거스스테이크던가를 먹었었는데 쇠심줄이 대단해서.. 실망했었거든요.. 2개나 시켰는데 모두다요...
스테이크는 미디엄웰던이에요. 전 늘 어딜가나 그렇게 주문하거든요. 아주 부드럽고 맛있었어요. ^^ 블랙앵거스는 저도 두 번 먹어봤는데 모두 넘 질겨서 다시는 안찾아요. 폭립이나 알프레도 파스타를 주로 먹는 편이에요.
애슐리에 이제 연어샐러드안나오나요?? ㅜㅜ
어제 신도림홈플점 갔는데 연어샐러드 없었구요. 갈때마다 메뉴가 바뀌는거 같아요. ㅋㅋ 그래도 맛있게 잘 먹고 왔습니다. 후라이드치킨 없어지고 피넛치킨이라고 닭강정 비슷하게 생겼는데 넘넘 태워서 나오는데 그래도 맛 좋아요.
제가 간 오리점은 연어샐러드 계속 있었던 것 같아요. 이번에도 있었구요. 신도림홈플점은 아마도 이번에 메뉴시범운영하면서 약간의 차이가 있지 않았을까요? 우와.. 피넛치킨은 참 맛있을 것 같아요. 다른 곳에서도 맛 볼 수 있었으면 좋겠네요^^
미금점은 얼마전에 없었떤듯
여권 케이스 너무 귀여워요>.< 군뎅 애슐 음식이 웨이리 정신없이 나와따 드러가따한데요!!?? 랜덤인가,, 없어졌던 치킨화이타랑 나초랑 치즈크림도 보이곰,, 새루나온 스쿼어 스파게티는 안나오구,, 이래따 저래따..ㅋㅋㅋㅋㅋㅋ 헷갈려요ㅋㅋㅋㅋㅋㅋ 군뎅 치즈크림 너무 방가와요^--^
그러게요. 좀 자주 바뀌죠? 아무래도 고객 의견을 너무 잘 반영해서 그런게 아닐까요 ㅎㅎ 이래저래 노력하는 모습이니 이쁘게 봐주세요^^
오리점은 아직 연어샐러드가 있네요? 부러움 ㅜㅜ 철산은 없어졌는데 ;
없어지는 게 대세라면 아마 오리점도 없어질지 모르겠네요. ㅠ 그래도 애슐리는 고객 의견을 잘 듣는 것 같으니 믿어봐야죠^^
왠일로 간소하게 먹고 나오셨는지...
여기 가기전에 던킨서 도넛 먹었거든요. 갑작스레 애슐리 가게된 거라..^^
여권케이스 귀엽네요... 곰돌이
귀엽죠? ㅎㅎ
애슐리가 급 땡기네요 친절한 설명과 설명 잘봤어요 ^^
한 번 가셔서 맛있게 드시고 오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