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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추천명화.****좋은그림을 오래 바라보는사람은 행복하다.



최정화 화가




 설치미술/ 1999년 과천 국립현대미술관에서 전시된 ‘왕꽃’



-* 국내 포카스



익어가는 석류



아파트 정원에서 별로 가꾸지도 않았는데 곱고 탐스럽게 익어가는 석류의 모습. (디카폰카 솜씨자랑에 투고한 황주근씨의 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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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렁이 농법으로 풍년을 기약”



논에 왕우렁이를 방사해 친환경농법으로 쌀을 재배하고 있는 경남 합천군 가야면 매안리 일대. 25일 한 농부가 두 손 가득 왕우렁이를 들어 보이고 있다. 합천=전영한기자 3Dscoopjyh@donga.com">scoopjyh@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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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마솥 더위 탈출” 부산에 100만 인파

장마가 끝나고 무더위를 피하기 위한 사람들의 대이동이 시작됐다.

바다로... 휴일인 25일 부산 해운대해수욕장에는 50만이 넘는 피서객들이 몰렸다.(사진 위)그늘을 찾아... 대전시 산성동 복수교 아래에도 따가운 햇살을 피해 그늘을 찾아 온 시민들로 가득했다.(사진 가운데)



도심은... 휴가철을 맞아 시민들이 떠난 서울 도심은 대낮에도 텅 비어 버렸다.

▒ 송봉근 조문규 변선구 기자<3Dbksong@joongang.co.kr">bksong@joongang.co.kr>



6개 일광욕장 8월까지 무료 개장

뜨끈뜨끈 모래찜질 "한강변 백사장 신나요" 작업 책임자인 4학년생 김명주씨는 "이전엔 모래조각을 하려면 서해안으로 가야 했는데 서울에서도 작업을 할 수 있게 돼 활동 폭이 넓어졌다"며 기뻐했다.



한강시민공원사업소 관계자는 "프랑스 파리의 센강 주변에 조성된 '도심 속 해수욕장'을 모델로 한강 일광욕장을 만들게 됐다"며 "주 5일 근무 시대를 맞아 앞으로 패션쇼나 비치발리볼 대회 등 다채로운 행사를 열어 시민들이 즐겨 찾는 한강의 명물로 만들어보겠다"라고 말했다. 한강 일광욕장은 샤워실과 탈의실, 파라솔과 선탠용 벤치 등을 갖추고 있다. 8월 말까지 문을 열며 무료다.




빠르고 정확한 Daum 생활정보 주요뉴스






-* 오늘 이사람



강형구화백의 `손기정展`



손기정 사진전을 갖는 서양화가 강형구씨. 그는 ‘인간 손기정’을 새롭게 조명하기 위해 이번 전시를 마련했다"고 말한다.

▒ 안철민기자3Dacm08@donga.com">acm08@donga.com



설치미술가 최정화씨



“미술은 그냥 쉽고 즐거우면 되죠” 서울 낙원아파트에 있는 ‘가슴시각개발연구소’에서 만난 설치미술가 최정화씨. 온갖 잡동사니로 아수라장을 이룬 공간이지만 ‘가슴’ 즉 ‘마인드’를 일깨우는 ‘최정화 상상력’의 공장이다.

▒ 변영욱기자 3Dcut@donga.com">cut@donga.com



‘홀로 노인’에 情전하는 ‘7080밴드’



‘7080캠퍼스밴드’ 멤버들이 22일 서울 노원구 중계본동의 한 무의탁노인에게 밑반찬을 배달하고 있다.




국산 애니 '아이…' 일본 공모전 최고상

국산 창작애니메이션 '아이 러브 스카이'(RG 애니메이션 스튜디오)가 24일 수상작을 발표한 일본의 디지털 영상 공모전 'TBS 디지콘6' 어워드에서 대상을 차지했다. 또 국산 AIM프로덕션이 제작한 국산 애니메이션 '탈'은 장려상을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TBS 디지콘6은 TBS(동경방송)가 영상관련 신인아티스트와 작품 발굴을 목적으로 2001년부터 주최하고 있는 공모전으로 올해 행사에는 248편이 출품됐다. '아이…'는 스카이 다이빙을 좋아하는 만능 스포츠맨 '빼꼼'(백곰)의 이야기를 다룬 단편 애니메이션으로 '앤젤'의 임아론 감독이 연출했다. 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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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떠납니다”



한국 농구의 꿈나무 김진수가 미국으로 유학을 떠난다. 9월에 시작되는 새 학기부터 미국 고교에 입학하게 된 그는 “내 목표는 NBA 진출”이라고 야무지게 말했다. 동아일보 자료사진



미국프로농구(NBA) 포틀랜드 트레일블레이저스에 뽑힌 삼일중 선배 하승진(19·오른쪽)과 나란히 선 김진수. 하승진은 2m23으로 국내 최장신 농구선수이며 네 살 어린 김진수는 2m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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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가화장품 `미샤` 돌풍



‘미샤’ 브랜드의 초저가 화장품으로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에이블C&C 서영필 사장은 “온라인 주문으로 회사의 비용구조를 혁신해 컴퓨터 업계의 강자로 우뚝 선 미국의 델처럼 회사를 키우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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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사 포카스



한-요르단 정상회담



노무현 대통령(왼쪽)은 24일 오후 청와대에서 압둘라 2세 요르단 국왕과 정상회담을 갖고 한국군의 이라크 추가파병과 관련해 양국간 협력을 강화하기로 합의했다. 로이터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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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수하는 한미 양국 관계자



10차 미래한미동맹정책구상(FOTA) 이틀째 회의에 참석한 양국 관계자들이 23일 공동기자회견을 가졌다. 전날 회의에 앞서 안광찬 국방부 정책실장(오른쪽)과 리처드 롤리스 미국 국방부 부차관보가 악수하고 있다. 워싱턴=연합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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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개숙인 국방부



북반한계선에서의 해군작전사령부 '사격중지명령 우려' 보고누락 사건과 관련, 남대연 국방부 공보관이 25일 오후 기자실에서 브리핑 도중 곤혹스런 표정으로 자료를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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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원들 추궁에 말문 막힌 경찰청장



최근 발생한 연쇄살인사건 관련 긴급현안보고를 위해 23일 행자위 전체회의에 출석한 최기문(오른쪽) 경찰청장이 의원들의 추궁에 말문이 막히자 관계직원이 답변서를 전해주고 있다.(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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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떻게 생각하세요



`33일째 파업` 코오롱 구미공장



33일째 파업을 벌이고 있는 코오롱 구미공장. 사무실 입구에 구호가 적힌 벽보들이 붙어있다.




-*기업 경제 통계



삼성전자, 미국 반도체공장 확장

삼성전자가 23일(현지시간) 美 텍사스 오스틴에 위치한 반도체 공장인 삼성전자 오스틴 공장에서 개최한 반도체 웨이퍼 가공공정인 팹(FAB) 확장 기념 '삼성 나노테크 익스팬션 데이' 행사에서 참석자들이 테이프 커팅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박희균 삼성전자 오스틴 법인장(전무), 이승환 삼성전자 오스틴 법인 고문, 제프리코너 미 텍사스주 국무장관, 황창규 삼성전자 사장(왼쪽 다섯번째), 토비 퍼트렐 오스틴시 운영관, 민동석 휴스턴 주재 한국 총영사, 김재욱 삼성전자 부사장, 베티 던컬리 오스틴시의원.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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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에서 본 신행정수도 후보지





공중에서 촬영한 신행정수도 유력후보지 충남 공주시와 연기군 일대.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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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 '행운 100 정기예금' 출시



농협에서는 '월복리+福(복금)' 행운 100 정기예금을 내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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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외화보 풍자.



부시와 시라크



부시대통령은 테러리즘을 당장 때려부수길 원하고있고 자크 시라크 프랑스대통령은 테러리즘의 확산을 봉쇄하기를 원하고있으나 보다 중요한 점은 이들 양 정상이 상호간 좋아하지 않는 것이라는 지적이있는 가운데 사진은 지난 6월1일 프랑스 에비앙의 G8(서방선진8개국)정상회의 첫날 양정상이 만나고있는 자료사진(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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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항공모함 레이건호 위용



미 해군의 사상 최대규모 해상훈련 ‘서머 펄스 2004’에 참가한 ‘USS 로널드 레이건’ 항공모함이 2개월간의 남아메리카 대륙 순회 훈련을 마치고 23일 모항인 캘리포니아 샌디에이고항에 돌아왔다. 로널드 레이건은 가장 최근 진수된 항공모함이다. 샌디에이고=AP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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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국후 영웅대접 받는 比인질 크루즈

이라크 무장세력에 2주간 납치됐다 풀려난 뒤 귀국한 필리핀인 트럭운전사 안젤로 드 라 크루즈가 23일 고향인 팜팡가주 부에나비스타에서 열린 환영식에 참석해 사진기자들에게 포즈를 취하고 있다.



이에 앞서 22일에 있은 크루즈의 귀국 모습은 TV로 전국에 생중계됐으며 그가 지나는 마닐라 대로변에는 "안젤로, 귀국 환영"이라는 플래카드가 내걸리는 등 해외 귀빈 방문을 연상케 할 만큼 화려한 귀국 행사가 펼쳐졌다.(팜팡가=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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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구촌의 오늘.



백사장으로 변신한 파리 세느강변



22일 프랑스 파리의 세느강에서 시민들과 관광객들이 강변에 조성된 인공 해변에서 일광욕을 즐기고 있는 모습. 파리市는 여름 휴가를 떠나지 못하는 시민들을 위해 모래와 야자수등을 구비한 인공 백사장을 세느강변에 조성했으며 이 인공 백사장은 8월 중순까지 문을 열 계획이다.(파리=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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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 러브 차이나' 캠페인



LG전자가 지난 24일 허난성 쩡저우에서 진행한 LOVE CHINA 페스티발 행사에서 LG전자 중국지주회사 강승구 부사장이 쩡저우 사회복지원에 LG제품을 기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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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수 대피 일가족



홍수로 200여명의 사망자를 낳은 방글라데시의 수도 다카에서 23일 한 여인이 아이들과 함께 물길을 헤치며 대피하고 있다. (다카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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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라크와 중동은지금



이집트 외교관 납치



아랍권 위송방송인 알 자지라는 24일 이라크 무장단체 '알라의 사자여단'에 의해 납치된 바그다드 주재 이집트 대표부 모하마드 맘두 쿠틉(가운데) 참사관과 납치범들의 모습이 담긴 녹화 비디오를 방송했다./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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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간 인질 참수만은 안된다.”



‘외세에는 저항해도 민간 인질 참수만은 안된다.’ 이라크 강경 시아파 지도자인 무크타다 알 사드르는 23일 쿠파에서 “인질 참수는 이슬람율법을 어긴 것이며 참수자는 우리가 나서 처단하겠다”고 경고했다. 쿠파=AP 연합 AP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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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건 사고 후원



행인 더위 먹고 사망 · 운전자 탈진 · 폭염에 농로 치솟아…



강서구 가락동의 한 농로가 불볕더위를 이기지 못하고 치솟아 파손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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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알수록 재미나는 스포츠



붉은 악마 중국 지난에서 열띤 응원



중국 산동성 지난시 산둥스포츠센터스타디움에서 23일 열린 2004아시안컵축구 조별리그 B조예선 UAE전에서 한국이 승리하자 붉은 악마 응원단이 목청을 높이며 '대한민국'을 외치고 있다.(지난=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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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UAE. 이동국.안정환골 2:0승
설기현 절묘한 헤딩슛



한국축구대표팀 설기현이 23일 오후 중국 산동성 지난시 산둥스포츠센터스타디움에서 열린 2004아시안컵축구 조별리그 B조예선 UAE전에서 골키퍼 라세드를 뒤에 뒤고 절묘한 헤딩슛을 시도하고 있다. (지난=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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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국 선제 헤딩골 - 한국축구대표팀 이동국이 23일 오후 중국 산동성 지난시 산둥스포츠센터스타디움에서 열린 2004아시안컵축구 조별리그 B조예선 UAE전에서 선제 헤딩골을 성공하고 있다. 골키퍼는 라세드. (지난=연합뉴스)

이동국 선제 헤딩골 세레모니 - 한국축구대표팀 이동국이 23일 오후 중국 산동성 지난시 산둥스포츠센터스타디움에서 열린 2004아시안컵축구 조별리그 B조예선 UAE전에서 선제 헤딩골을 성공한 뒤 골 세레모니를 펼치고 있다. (지난=연합뉴스)

이동국 선제 헤딩골 세레모니 - 한국축구대표팀 이동국이 23일 오후 중국 산동성 지난시 산둥스포츠센터스타디움에서 열린 2004아시안컵축구 조별리그 B조예선 UAE전에서 선제 헤딩골을 성공한 뒤 두 팔을 벌려 그라운드를 달리고 있다. 뒤는 설기현. (지난=연합뉴스)

안정환의 골 넣는 장면 - 한국축구대표팀의 안정환이 23일 오후 중국 산둥성 지난시 산둥스포츠센터스타디움에서 열린 2004아시안컵축구 조별리그 B조예선 UAE전에서 팀의 두번째골을 넣는 장면이다. /뉴시스

안정환의 골 넣는 장면 - 23일 오후 중국 산둥성 지난시 산둥스포츠센터스타디움에서 열린 2004아시안컵축구 조별리그 B조예선 UAE전에서 팀의 두번째골을 넣는 안정환과 동료들이 기뻐하고 있다. /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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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세대 골프황제 김시환 ’



‘골프 천재소녀’ 미셸 위(한국명 위성미)에 이어 ‘골프 신동’ 김시환이 탄생했다. 2004 US주니어골프선수권대회에서 타이거 우즈에 이어 역대 두번째 어린 나이로 우승한 그는 1m83, 91kg의 거구. 그러나 우승컵을 대견스러운 듯 바라보는 얼굴엔 15세 소년다운 천진함이 배어 있다. 사진제공 미국골프협회(USG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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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인진, 1차 타이틀 방어 성공

지인진, 1차 타이틀 방어 성공 - 한국 유일의 복싱 세계 챔피언 지인진이 24일 서울 센트럴시티 밀레니엄홀에서 열린 세계복싱평의회(WBC) 페더급 1차 방어전에서 도전자 일본의 수가마 에이이치를 상대로 10회 KO승을 거둔후 기뻐하고 있다. (서울=연합뉴스)

안면에 펀치 적중시키는 지인진 - 한국 유일의 복싱 세계 챔피언 지인진(오른쪽)이 24일 서울 센트럴시티 밀레니엄홀에서 열린 세계복싱평의회(WBC) 페더급 1차 방어전에서 도전자 일본의 수가마 에이이치의 안면에 레프트 스트레이트를 적중시키고 있다. /뉴시스

다운되는 도전자 - 한국 유일의 복싱 세계 챔피언 지인진이 24일 서울 센트럴시티 밀레니엄홀에서 열린 세계복싱평의회(WBC) 페더급 1차 방어전에서 도전자 일본의 수가마 에이이치를 10회에 다운시키고 있다.(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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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오른 뉴킬러’



브라질축구의 개인기와 유럽축구의 힘을 겸비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는 브라질축구대표팀의 샛별 아드리아누. 그는 코파아메리카에서 6골을 기록, 득점랭킹 선두를 달리며 ‘신축구황제’ 호나우두의 아성을 위협하고 있다. 동아일보 자료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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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아까워”



‘흑표범’ 세레나 윌리엄스(미국)가 25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카슨에서 열린 여자프로테니스(WTA) 투어 JP모건체이스오픈 단식 준결승에서 엘레나 디멘티에바(러시아)를 상대로 스트로크가 빗나가자 안타까운 표정으로 펄쩍 뛰고 있다. 세레나의 2-0 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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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앙숙이야



25일 보스턴의 펜웨이파크에서 열린 미 메이저리그의 앙숙 뉴욕 양키스와 보스턴 레드삭스와의 경기에서 3회초 투구에 옆구리를 맞아 감정이 격해진 뉴욕 양키즈의 알렉스 로드리게스(왼쪽)가 보스턴 포수 제이슨 베리텍과 난투극을 벌이고 있다. 두 선수가 나란히 퇴장한 뒤 속개된 이날 경기에서 보스턴은 9회말 양키스의 특급 마무리 마리아노 리베라를 상대로 끝내기 2점 홈런 등을 터뜨리며 11-10으로 역전, 전날의 7-8 패배를 설욕했다./연합




-* 감동 코메디 유머 엽기



“오곡 주먹밥 드세요”



외식업체인 ‘놀부보쌈’의 대전 유천점 직원들은 25일 대둔산에서 백혈병과 소아암 환자들의 완치를 기원하는 ‘울트라 새생명 국토대장정’ 참가자들에게 오곡으로 빚은 주먹밥을 나눠 주는 행사를 열었다. 국토대장정 참가자들은 이달 2일부터 한 달간 경북 포항시에서 서울까지 1600km를 걸어서 종단한다. 대전=연합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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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우가 미워요"





스위스에서 며칠간 천둥번개를 동반한 폭우가 내린 가운데,스위스 니온에 피어있는 해바라기꽃들이 폭우에 씨가 빠져버려 슬픈 표정을 짓는듯한 모습을 하고있다. (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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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파이더맨"





도시 고층건물들을 기어오르는 프랑스의 "스파이더맨" 알랭 로베르가 25일 자카르타에서 인도네시아 통신업체 인도사트(Indosat)사(社)의 새 이동전화망 개설을 홍보하기위해 27층 110m의 이 회사건물 맨 꼭대기에 도달하고 있다. (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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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과학과 어린이



축구장 3배 원유시추 설비



대우조선해양이 다국적 기업인 bp사 발주로 만든 세계 최대 반잠수식 원유시추 설비인 'bp썬더호스'가 25일 경남 옥포조선소에서 설치 장소인 대서양 멕시코만을 향해 출발하고 있다. 총 공사비 5000억원이 투입된 이 설비는 6000여평(가로 163.8m, 세로 125.8m) 규모로 축구경기장의 3배가 넘고, 높이는 40층 빌딩(128.2m)과 맞먹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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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층 건물높이 괴물파도 존재

10층 건물 높이인 최대 30㎙를 넘나드는 이 파도는 지금까지 선원들의 목격담으로만 전해져 왔으나, 유럽항공국(ESA)이 인공위성 사진을 판독해 이 파도를 직접 촬영하는데 성공했다. ESA는 지구관측위성 ERS를 이용해 대양들을 관찰한 결과, 3주 만에 괴물 파도를 10여 차례 촬영했다.



높이 수십 ㎙의 유조선이나 컨테이너선 등 대형 선박까지 집어 삼키는 ‘괴물 파도’의 존재가 확인됐다.

해양학자인 볼프강 로젠탈 독일 GKSS연구소 연구원은 “길이 200㎙ 이상의 대형선박도 매주 평균 2척이 침몰하지만 그동안 단순히 나쁜 기후 탓으로 돌려져 왔다”며 “이번 연구를 통해 괴물 파도가 예상보다 훨씬 자주 발생하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말했다. 미국의 MSNBC방송은 1995년 29㎙의 괴물 파도가 덮쳤던 엘리자베스2세호의 선장 로날드 워익의 “물의 거대한 장벽을 봤다”는 회고담을 인용, “20년간 침몰 원인이 베일에 가려져 있던 200여척의 대형선박의 운명에 대한 해답이 될 수 있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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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문제 알듯말듯”



24일 경기대 서울캠퍼스에서 치러진 제27회 전국한자능력검정시험에서 앳된 초등학생들이 진지하게 문제를 풀고 있다. 이 시험을 주관한 한국어문회는 올 상반기 시험에 지난해보다 10만명 이상 늘어난 35만여명이 응시했다고 밝혔다.




핑크 돼지



드라마에 소품으로 등장한 물건 판매가 늘고 있다. 엄마와 아이가 25일 서울 광화문 교보문고에서 드라마 '파리의 연인'에 사용된 핑크 돼지 저금통을 살펴보고 있다.




원두막이 귀여워요



25일 서울 LG화학 인테리어 전시관에서 친환경 인테리어 자재를 이용한 미니 원두막 만들기 행사가 열려 방학을 맞은 어린이들이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김주성기자




-* 이런일 저런일



연쇄 살인 피해자 원혼제



유영철 연쇄살인 피해자들이 암매장 됐던 서울 봉원사 주변 주민들과 서대문구 관계자들이 25일 오전 사건장소 인근 체육시설에서 피해자들의 넋을 기리는 원혼제를 지내고 있다.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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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혼상담후 20%는 재결합



박보영 변호사(왼쪽)가 자신의 사무실 한 쪽에 마련된 이혼관련 상담실에서 고객에게 “이혼소송을 진행하기 전에 꼭 이혼이 필요한지를 먼저 생각해 보라”고 권유하고 있다. 강병기기자 3Darche@donga.com">arche@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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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 속에서 요가



7월 24일 토요일, 중국의 난징시의 한 수영장에서 3명의 소녀가 물 속에서 요가 연습에 열중이다. 중국은 계속되는 폭염에 물 속의 요가가 유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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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알아둡시다.



韓·美, 용산기지 이전 협상 타결



용산미군기지 이전 협상이 타결됨에 따라 공원화사업에 탄력이 붙을 것으로 보인다. 곳곳에 나무들이 건물을 에워싸고 있는 용산기지 전경. /최흥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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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얄리아 부지 내년 반환



24일 한미 양국이 '주한미군 기지·훈련장 재배치 계획'에 합의함으로써 당초 2011년에서 2005년으로 조기 반환이 결정된 부산 부산진구 하얄리아 부대. 김경현기자 vi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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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미군기지 반환일정



주요 미군기지 반환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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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업계, 올림픽지원성금 전달



마형렬 건설단체총연합회장(오른쪽)이 강동석 건설교통부장관(오른쪽에서 두 번째)및 건교부 산하 기관장들과 함께 23일 서울 프라자호텔에서 이연택 대한체육회장에게 올림픽 지원성금 3억3000만원을 전달하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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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유, 고혈압등 성인병 예방에도 좋아”



우유는 칼슘이 풍부할 뿐 아니라 체내 흡수율이 70%를 넘는 천연 칼슘보충제다. 한국영양학회는 하루에 200g 이상의 우유를 먹을 것을 권하고 있다. 한 우유 먹기 행사에서 아이들이 우유를 마시고 있다. 동아일보 자료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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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손으로 잡았어요"



25일 충남 태안군 안면도 기지포해수욕장에서 열린 '제1회 기지포 맨손 물고기 잡기대회'에 참가한 한 관광객들이 갓 잡은 숭어를 들어 보이며 기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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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행 포토 환경



보스니아 중세교량 복원



보스니아공화국 모스타르시에서 23일 중세 교량 복원식이 열렸다. 1566년 건축된 이 다리는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목록에 올랐으나 1993년 내전으로 파괴됐다가 전통 공구와 기법을 이용해 수작업으로 복원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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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네스코의 세계문화유산으로 보스니아 평화의 상징이었던 보스니아-헤르체고비나의 모스타르 다리가 23일 복원됐다. 크로아티아계와 이슬람교도들은 지난 4세기 이상 이 다리를 오가며 공존했으나, 1999년 보스니아 전쟁 때 다리는 폭파됐다. 이날 재건축 기념식에는 크로아티아 세르비아 몬테네그로의 대통령 등 60명이 넘는 각국 및 국제기구의 대표들이 참석해 통합을 다짐했다.



네레트바 강을 잇는 다리의 초석에는 '평화의 다리'라는 글귀가 새겨졌다. 위쪽은 복원된 상황이고 아래쪽은 전쟁으로 끊어진 다리의 모습이다./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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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년 한류의 현장









지난 15일 중국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열린 한.중 우호의 밤 행사에 참가하는 한국의 한 인기가수의 승용차가 들어서자 중국 팬들이 차를 에워싸고 환호하고 있다.사진 = 임현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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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 홍도 인파로 출렁



국내 제일의 해상 관광지인 전남 신안군 흑산면 홍도가 본격적인 피서철을 맞아 서울 등지에서 온 피서객들로 출렁거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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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수욕장 오토캠프촌



24일 기아자동차가 고객들의 여름휴가를 지원하고 건전한 자동차 캠핑문화를 선도하기 위해 강원도 고성군 봉수대 해수욕장에 오토캠프촌을 마련, 다음달 15일까지 총 23일간 운영한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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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볼만한 한적한 휴가지 12곳



가볼만한 한적한 휴가지 12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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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eauty Sexy 패션




2004 미스 인터콘티넨털





24일 중국 내몽고 자치구 호호트에서 벌어진 2004 미스 인터콘티넨털 결승에서 카탈리나 발렌시아(우)가 다른 52명의 경쟁자들을 누르고 최고 미녀로 뽑힌뒤 2003년 미스 인터콘티넨털로 부터 왕관을 물려받고있다(AP=연합뉴스)

▒ hankooki.com



마야, 중국 MTV 시상식 출연



한국가수 마야가 24일 중국 베이징에서 열린 CCTV-MTV시상식에서 기자들에게 포즈를 취하고 있다. 해마다 열리는 본 행사는 중국, 홍콩, 대만 및 기타아시아국가들에서 참가한다.

▒ hankooki.com



-*역사 문화 예술



반세기 전 사진한장.



6·25 직후 유엔 원조로 세워진 새 교실에서의 수업 모습. 교실이 콩나물 시루처럼 답답해도 아이들은 마냥 신이 났다. ‘다큐멘터리 한국전쟁’ 자료사진 다큐멘터리 한국전쟁

▒ donga.com



`귀`는 즐거웠지만 `눈`은 아쉬웠다



‘리골레토’ 1막. 리골레토(레오 누치·오른쪽)가 딸 질다(조수미)에게 애틋한 아버지의 정을 노래하고 있다. 사진제공 세종문화회관

▒ donga.com



-* 영화 연극 행사



'아라한 장풍 대작전' 부천영화제서 작품상 수상

'아라한 장풍 대작전'이 지난주말 폐막된 제8회 부천 국제판타스틱영화제(PiFan)에서 경쟁부문인 부천초이스의 작품상에 올랐다. 류승완 감독(사진 오른쪽)이 메가폰을 잡고 류승범(왼쪽)이 주연을 맡은 '아라한…'은 작품상 외에 관객들의 투표로 선정되는 '푸르지오 관객상'도 수상해 2개 부문을 차지했다. 



감독상은 레오나르도 디 세자르 감독의 아르헨티나 영화 '행복택배'가 차지했으며 남우 주연상은 '알트라'(벨기에)의 베누아 데린과 구스타브 케르베르가, 여우주연상은 '나의 자살을 도와줘'(태국)의 낫 와타나팟이 각각 수상했다. 한편 부천초이스의 단편 부문에서는 넬러 레아나 폴마 감독의 독일영화 '나의 부모님'이 심사위원상과 관객상 등 두개 부문에서 수상했다

▒ chosun.com



책 읽다 고개 들면 푸른 북한산



1980년대 학창시절을 배경으로 한 영화 ‘품행제로’에서 극중 주인공인 중필(류승범)과 민희(임은경)가 첫 키스에 성공한 정독도서관 벤치. 아래 사진은 중필과 민희가 벤치에 나란히 앉아 있는 영화의 한 장면.




깜찍한 고양이 '가필드'와 함께



애니메이션 영화 가필드의 깜찍한 고양이 인형을 신세계 강남점에 오는 27일부터 전시해 매장방문객에게 사진을 찍을수 있는 가필드 포토존.

▒ hankyung.com



한여름밤의 축제



23일 오후 부산ITU텔레콤아시아2004와 APEC 부산유치 등 국제적인 행사의 성공적인 개최를 축원하는 '썸머페스티벌 2004'이 부산문화회관 야외잔디광장에서 열렀다 이재찬기자 chan@

▒ busanilbo.com



-* 방송 연예


아무로 나미에의 '서울 열창'

일본의 톱스타 아무로 나미에가 24일 오후 7시 서울에서 열린 'MTV 버즈 아시아 콘서트' 무대에서 22일 한ㆍ일 동시 발매된 신곡 '올 포 유'를 열창하고 있다.



MTV코리아와 mp3 플레이어 아이리버가 주최한 이날 무대에는 신화, 자우림, jtL(이상 한국), 아무로 나미에, AI(이상 일본), 오건호, 마치(이상 대만)가 출연했다. 이날 인기 그룹 F4의 멤버 오건호와 힙합 그룹 마치는 한국 가요 '천생연분'을 열창, 1만5000여 관객들로부터 큰 박수를 받기도 했다.

▒ chosun.com



김효진, 박상민의 새 노래 '한사람' 뮤직비디오 캐스팅

박상민의 새 노래 '한사람'이 히트곡 '하나의 사랑'과 묘한 공통점

'한사람'은 지난해 SBS TV 미니시리즈 '때려'에 백그라운드 뮤직으로 깔렸던 곡. '하나의 사랑'은 지난 98년 MBC TV 드라마 '사랑'에 수록됐던 곡이다. '때려'는 주진모 신민아 주연의 10대 취향 권투 드라마, '사랑'은 장동건 김미숙 주연으로 연상남-연하녀의 사랑 이야기를 다룬 성인용 멜로 드라마로 내용에는 전혀 공통점이 없지만 '한사람'과 '하나의 사랑'은 모두 드라마 삽입곡으로 선을 보였다는게 공통점.

두 노래는 또 같은 작사가(조은희)의 노랫말이고, 드라마 자체는 크게 성공하지 못했지만 노래는 살아남아 히트곡의 반열에 올랐다는 공통점도 갖고 있다.

최근 박상민은 '한사람'의 뮤직비디오에 갓 10대를 벗어난 김효진을 캐스팅해 눈길을 끌었다. 영화 '누구나 비밀은 없다'를 통해 '탈 10대'를 선언한 김효진을 전면에 기용, 이제 30~40대가 된 기존 팬들에게 만족하지 않고 10대와 20대를 대상으로 새로운 팬들을 확보하겠다는 전략.

왕년의 히트곡 '청바지 아가씨'에 머무르지 않고 '헬스클럽 아가씨'로 "21세기에도 통한다"는 것을 보여준 박상민의 말인지라 절대 우습게 볼 수는 없을 듯. 박상민은 최근에도 아이디어가 돋보이는 '헬스클럽 아가씨'의 뮤직비디오를 통해 '마음은 항상 스무살"임을 보여줬다.

▒ 스포츠조선 송원섭기자



박신양 이어 '이동건 신드롬'… 광고제의 쇄도

이번에는 이동건 신드롬!

광고 제의가 쇄도하고 본인은 물론 매니저의 사이월드 홈피까지 하루 접속자수가 1000여명을 넘는 기현상이 연일 계속되는 등 박신양에 이어 이번에는 이동건 신드롬이 불어닥쳤다. '파리의 연인' 이동건에게 최근 쏟아지는 광고 제의는 전자, 쇼핑센터, 백화점, 휴대폰, 건설, 제과 등 카테고리 별로 다 있다. 조만간 몇몇 브랜드를 정해 계약을 체결할 계획.

이러한 가운데 캠브리지 멤버스의 신세대 브랜드 캠브리지 브랜우드와 캐주얼 브랜드 흄 등과는 '파리의 연인' 촬영 직전 계약을 맺어 해당 광고 담당자들이 벌어진 입을 다물지 못하고 있다. 각각 1년 전속 2억5000만원과 2억원씩의 조건으로 계약했는데 만약 지금 시점에서 계약을 했다면 이 보다 훨씬 많은 수혁 프리미엄을 얹어줘야할 것이기 때문.

이동건은 최근 이들 브랜드와의 가을 겨울용 카탈로그 촬영을 마친 상태. 역시 '낭랑 18세' 이후 계약했던 오징어 땅콩과는 3개월 계약 기간이 만료되면서 현재의 몸값으로 다시 쳐서 연장 재계약을 체결할 전망이다. 그런가하면 이동건의 사이월드 홈피는 하루 2000여명 이상의 네티즌들이 접속해 요동치고 있다. 이동건이 일하느라 바빠 이렇다한 관리를 못하자 매니저인 안정우씨의 홈피로 대신 접속, 이동건에 대한 안부와 사진 등을 훑어보는 이들만도 1000여명에 달한다.

수혁이가 남긴 명언 '이 안에 네가 있다'를 패러디, '내 홈엔 네가 있는데 네 홈엔 내가 없다'면서 자기 사진을 올리는 네티즌도 있다. '네 멋대로 해라', 베스트극장, '죽도록 사랑해', '상두야 학교 가자', '흥부네 박터졌네', '낭랑 18세' 등 2년여동안 쉬지 않고 달린 이동건은 "수혁의 캐릭터가 너무 마음에 들어 욕심을 낸 것이 좋은 성과를 거뒀다"며 "작품이 끝나면 수혁에 대한 그림자를 떨치며 휴식을 취하다 영화로 컴백할 생각"이라고 전했다.

▒ 스포츠조선 정경희기자



조은지, 데뷔 4년만에 첫 CF "나도 떴다!"

"엄마, 나도 떴어요."

SBS '파리의 연인'엔 박신양 김정은만 있는게 아니다. 김정은의 친구로 나오는 탤런트 조은지(23)가 데뷔 4년만에 처음으로 CF를 따냈다.

약혼예복에 신발까지 골라주며 김정은의 '킹카와 결혼하기' 최대 후원자인 극중 단짝 조은지는 지난 23일 온세통신과 3개월 단발 CF계약을 맺었다.

조은지의 휴대폰으로 친구가 뉴욕에 전화를 걸고, 조은지가 깜짝 놀라 휴대폰을 뺏으려 하자 '국제전화 00365가 싼 줄도 모르느냐'는 내용. 27일 촬영 예정이다.

온세통신 측은 "조은지가 '파리의 연인'에서 김정은에 대해 의리있고 귀여우면서도 톡톡 튀는 캐릭터로 인기를 모아 모델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 스포츠조선 임정식기자



'블루 아일랜드' 김민정, 비디오재킷 촬영 파격 노출

'쉴 틈 없이 벗었다'

김민정이 반나절만에 에로 비디오 다섯편을 찍었다. 오는 9월 1일 첫 방영되는 MBC 새 미니시리즈 '블루 아일랜드'에서 에로 배우 한시연 역을 맡은 김민정은 22일 MBC 스튜디오에서 드라마의 소품으로 필요한 에로 비디오 재킷용 사진을 찍느라 과감한 노출 연기를 펼친 것.

실감나는 재킷 사진을 위해 탱크 톱에 핫팬츠, 망사 스타킹, 가발 등을 다양하게 코디하며 다양한 포즈를 연출했다.

처음에는 좀 쑥스러워했지만 셔터 몇 번 누르고 나자 이내 베테랑 에로 배우처럼 각양각색의 포즈를 취했다는 후문. 이날 찍은 사진들은 비디오 테이프의 재킷으로 둔갑돼 한시연의 방이나 비디오프로덕션 회사의 배경 소품으로 쓰인다.

극중 한시연은 아버지 사업이 망한 뒤 띠동갑 백수 이재복과 동거를 하며 에로비디오 프로덕션에서 배우로 일하다 경호원 강 국과 우연히 만나 사랑의 감정을 느끼게 되는 역할. 직업이 직업이니만큼 초반 김민정의 노출 연기가 불가피하다. 김민정은 그러나 자신이 번 돈으로 온 동생 네 명과 부모님까지 먹여살리는 당당하고 생활력 강한 모습이 마음에 들어 선뜻 수락했다며 생애 첫 노출 연기에 대한 강한 애정을 나타냈다.

▒ 스포츠조선 정경희기자

 

_장자 명언_

가늘고 작다고 말하는 추호의 끝보다 큰 것도 없고 가장 크다고 말하는 태산도 작은 것이다. 존재는 모두가 상대적인 것이다. 관점에 따라서 큰 것도 작게 볼 수 있고 작은 것이라도 크게 볼 수가 있다. -장자-


너그럽고 상냥한 태도 그리고 사랑을 지닌 마음, 이 것이 사람의 외모를 아름답게 하는 힘은 말할 수 없이 큰 것입니다. -7월의 금석지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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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그림산책 영상칼럼 2004년 7월 26일 월요일
산천초목 추천 0 조회 82 04.07.26 10:05 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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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04.07.26 12:42

    첫댓글 감사합니다

  • 04.07.26 13:58

    잘보고 갑니다

  • 04.07.26 20:16

    좋은 정보 감사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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