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 남동구 도시재생사업지(급매)
재개발 빌라
010-3203-0128 담당 김지하
밑에 저의 인천도시재생사업 칼럼도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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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초 인천의 개발사업은 2003년도에 정부로부터 송도,청라,영종 3곳이 경제자유구역으로 승인을 받으면서 시작됩니다.
청라지구와 송도지구는 성공적으로 분양시장에 성공을 거두고 있고, 영종지구는 기대에 미치지는 못하지만 차후에
미래가치는 높게 평가되고 있습니다.
그리고 장기적으로 2014년 아시안 게임 유치를 결정하게 됩니다.
이러다 보니 인천의 구도심지에 대한 개발부분 문제가 제기됩니다.
구도심지 문제해결을 위한 중요개발 사업 중에 도시재생사업이 주목받고 있습니다.
도시재생사업은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에 의한 정비사업지와는 전혀 다른 개념에서 출발이 됩니다.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에 의한 정비사업지(재개발, 재건축, 주거환경개선, 도시환경정비)는 법에 의한 강제사항이지만 도시재생사업은 인천시가 자체적으로 필요에 의하여 개발사업을 진행하는 것입니다.
그럼 도시재생사업지의 특징을 보면 이들 지역은 각 지역에서 요충지나 소위 말하는 거점 역할을 하는 곳이 대부분입니다.
주택위주의 사업방식은 지향하고 주거,상업,업무시설이 함께 공존하는 복합도시 개념을 도입합니다.
인천의 재개발은 98년도에 인천 재개발 기본계획이 수립되어 시행되었고 우리가 잘아는 구월주공재건축(힐,캐슬아파트),간석주공재건축(레미안,자이아파트),주안주공(한신휴) 등등이 재건축되었으며, 주거환경개선사업으로 향촌, 용마루, 간석지구 등등이 진행되었습니다.
이 사업들이 진행되는 것을 해당지역 원주민이나,일부 투자자들,부동산에서 그들만의 잔치로 사업을 지켜보았습니다.
인천에서 아무리 저평가된 아파트가 있어도 좋은 호재가 되지 못하고 여타 주변의 부동산 가치를 상대적으로 끌어내리는 악재가 되는 현실이 존재했었습니다.
그러나 인천의 특수한 상황은 존재합니다.
인천 부동산시장이 급 부상하게 된 저변에는 누가 뭐라 해도 경제자유구역이 있습니다.
중국의 거대한 시장에 대비하기 위해 인천국제공항이 영종도에 들어서고 이에 발맞추어 송도 청라등에 경제자유구역이 자리를 잡습니다.
서해안의 중심은 물론 인천입니다.
지금까지는 인천공항에 사업가가 내려 서울 가서 일보고 다시 공항으로 와서 출국을 하였지만, 경제자유구역이 완성되면 그곳에서 모든 일을 처리하게 됩니다.
우리가 모르는 사이에 송도 등 경제자유구역은 세계인의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영종,송도,청라등 경제자유구역에 대하여는 중앙정부 차원에서도 많은 관심과 시선이 집중되어 있지만,
인천시의 문제는 다른데 있습니다.
원래 인천은 항만도시로 출발하였습니다.
중구와 동구일대에 있는 많은 주거지는 항만노동자를 위한 주택들이 많은 부분을 차지하였습니다. 또한 도시의 기능이 항만도시에서 공업도시로 전환되면서 교통이 편한 곳 주변에 공단이 형성됩니다.
부평공단,주안공단,서구 제제단지,남동공단 등등 이곳에 근무하는 근로자를 위한 주거지가 자연스럽게 형성 됩니다. 근로자를 위한 주거지는 고급주거지가 아니라 저렴한 빌라들입니다.
집중적으로 지어지는 빌라들의 위치가 지금 용현1구역주변, 고속도로 담장근처, 서구 가정동, 석남동, 가좌동 근처, 간석동, 구월동, 만수동 등등 빌라들이 집중적으로 들어섰으며 10여 년이 지나면서 애물단지로 변합니다.
건축업자들의 수익성 위주의 건축으로 동간 거리는 좁고, 주거환경은 점점 답답해져 갑니다.
가격은 상황이 틀립니다. 빌라가격은 매입한 날로부터 떨어집니다.
빌라를 사면 손해라는 말이 결코 틀린 말이 아닌 시절이 틀림없이 존재하였고 오랫동안 유지 되었지요.
빌라밀집 지역의 생활기반 시설은 열악합니다.
기반시설이 들어설 공간이 부족합니다. 지역의 슬럼화가 아파트 지역이나 단독주택지보다 훨씬 빠릅니다.
20-30년이 지나면서 동네는 낡아집니다.
그러나 대안은 없었습니다. 가격은 더 떨어집니다.
세월은 지나가고 낡아가는 빌라가 있는 동네에도 소리 없이 바람은 불기 시작합니다.
경제자유구역에서 불기 시작하는 바람이 재생사업이라는 미명하에 재개발지역 특히 노후도가 심한 지역을 향하여 서서히 불다가 도시재생사업과 도정법이라는 상승기류를 만나게 됩니다.
도시재생사업의 주요사업지는 경인고속도로 주변, 전철주변, 가정오거리, 도화도시개발, 인천대학교이전부지 등등이 있습니다.
인천이라는 도시가 개발열풍에 휩싸이면서 개발지이건 미개발지이건 조금 낡았다 싶은 동네는 가격이 엄청 뛰었습니다.
선두로 성남을 비롯한 안양 등 강남근처의 위성도시 구도심들이 들먹거리고 부천뉴타운까지 영향권에 들어갑니다.
인천도 도정법에 의한 재개발들이 2006년 8월1일 126개소가 정비예정구역으로 발표가 됩니다.
이때부터 바람이 불기 시작하였고 경제자유구역이라는 미풍이 도시재생사업사업이라는 기류를 타다가 2007년 4월 아시안게임 확정으로 인천의 가치를 남다른 시선으로 보게 됩니다.
이때부터 발 빠른 투자자들이 몰려들기 시작하고 있습니다.
인천은 경제자유구역의 주역으로 21세기 한국을 이끌어갈 동남아 경제주역의 핵심이 될 미래를 가정해 볼 때 가능성은 무궁무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