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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들의 이야기 고압산소치료... 서툰 경험담과 올해 맞은 전환기들
수만가지하늘(동주맘) 추천 0 조회 409 12.08.10 01:30 댓글 9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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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2.08.14 00:41

    첫댓글 한참을 읽어내려가면서..
    왜이리 닮았을까..우리엄마들은..정말 똑같이..
    아직까지 제주도에는 '고압산소치료'를
    자폐아친구들에게 하는곳은 없는것으로 알고있어요.
    개인적으로는 우리친구들에게 더이상 이런 외적자극에 관련한
    치료는 없었으면 하기도 합니다.
    같이 눈맞추고 손잡고 마음을 주고받으며 행동수정을 하는...
    마음과마음을 통해 소통을 하면서 할수있는것들을 찾았으면 합니다.
    예전에 베라르(AIT),뉴로피드백등.. 제주도에서도 외부기능을 이용하는치료를 했었고 하고있는곳이 있다고 합니다.
    AIT경우는 몇몇부모님들께서 원하셔서 기계와 소장님께서 직접 오셔서 제주도에서 치료를 했었구요..(채윤이도 3년동안..

  • 12.08.14 01:01

    아마도..정말..
    동주는 지금이 너무도 행복해 할것 같아요
    엄마의 여유로운모습에서 그 품에서 그쵸..
    옳고그름에 대한 인지에대해 경험으로서 알게되게 하고..
    부딪끼면서 사회를 알게하는..

    제 바램이랍니다.
    동주맘님의 즐거운미소가 느껴지는 글이었습니다.
    고맙습니다..꾸벅

  • 작성자 12.08.14 12:55

    ^^ 저도 고맙습니다
    그 어떤 치료보다도 사랑...을 느끼게 하는것, 행복하게 하는것, 아니 행복하게가 아니라 같이 행복한 것이
    최고임을 지난 시간동안 배웠네요
    정말 말로가 아니라 마음깊이 느끼고 있어서
    화가 날때도 속상할때도 놀때도 저를 다스리는 화두가 되었습니다
    울 아이들이 감정을 알아간다는게 얼마나 중요한 일인지 다들 아시니만큼
    이제 다른 치료보다 감정치료와 감정코칭이 선행된다면 아이들도 부모님도 더 편안해지고 행복해지지 않을까 싶어요
    그래서 저는 요즘 감정코칭책을 읽고 있습니다 ㅎㅎ
    다음에 좋은기회에 만나뵈요
    좋은 글들 항상 감사히 읽고 있습니다 ^^

  • 12.08.14 10:56

    아능기씨여...그말을 동주한테 직접 들어보고싶네요.
    그리고 아직 어린 우리 동주한테 정말 엄마가 일찍 자리를 잡아줘서 감사하다는 말도 하고싶네요.
    전 요즘 어린친구들 엄마들보면 잔소리만 해댄답니다.
    정신차리라고...엄마가 정신차려야한다고..ㅋㅋ 물론 저역시 말도 안되는 엄마이긴하지만...
    동주엄마는 너무 멋지네요...
    좋은글..잘 읽었습니다...
    동주의 4번째 전환기를 기다릴께요...

  • 작성자 12.08.14 12:58

    ㅎㅎㅎ 아능기씨여... 할때 완전 귀엽......습니다
    죄송해요 고슴도치엄마라 ㅋㅋ
    전 늙은 엄마라;;; 잔소리 안들어도 될듯합니다 ㅎㅎㅎ
    울 엄마들이 정말 다들 고생하실텐데....말안해도 다 알잖아요
    서로 힘내자고 화이팅 해주고 싶어요!!!
    감사합니다 ^^

  • 작성자 12.08.14 13:02

    근데... 준수맘님 한가지 여쭐게 있는데요
    닉넴...이 혹 본명이신가요? 제 이름이랑 같아서... ^^;;

  • 12.08.14 15:27

    준수맘님 본명은 송미화예요. 맞지요?

  • 12.08.15 14:07

    녜...제 이름은 송미화입니다..ㅋㅋ
    전 제이름이 세글자인걸 학교들어가서 알았어요.
    취학전까진 아빠가 맨날 송미야라고만했거든요.
    그래서 지금도 집에선 오빠랑 언니들은 다 송미라고합니다.
    집안식구 누가 미화라고하면 영 낯설어서...
    그래서 항상 그냥 송미라고한답니다..ㅎㅎ
    신기하네요..이름이 같다니..글구 저역시 늙은엄마인건 아시죠..ㅎㅎ

  • 12.08.15 23:00

    ^^
    지난번 경마공원에서 동주가 보여주었던 미소가...
    그냥 공으로 얻어진 건 아니었네요...^^
    이상하게 어머니에게서 여유가 느껴진다 했더니 다 그만한 이유가 있었네요^^
    앞으로도 좋은 인연으로 만나길 희망합니다.
    반갑습니다~ 동주 어머니~
    좋은 이야기 많이 많이 들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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