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두혈통에 사기를 당한 데이비드차의 회개하는 고백을 묵상하며...
데비차는 눈물로 회개하며 고백했다. [설교할 때 나는 진심이었어요. 그런데 사실 삶은 이중적이었어요. 그 사람은 사기칠 때 진심이었어요. 그런데 나중에 보니 사실은 사기꾼이었어요. 백두혈통이라 40만원짜리 마사지를 받을 때도 그런가 했어요. 부적절한 관계를 가진 것도 당시 너무 번아웃 상태였어요. 사업을 3개를 운영했는데 사업이 잘 됐어요. 백두혈통 사기꾼이 나를 속일 때 나는 주님이 나를 정치인으로 부르실수도 있겠구나 생각했어요. 나중에 깨닫고 그 사기꾼이 요구하는 돈을 거부했어요. 주님은 나에게 회개의 은혜를 부어주셨어요. 죄송합니다. 회개합니다] 라고..
댓글에 너희중에 죄없는 자가 먼저 돌로 치라며 회개 잘 하셨다 옹호하는 말을 하는 분이 있는가 하면 들키지 않으면 회개하지 않았을 거라 비난하는 분도 있다. 무엇이 옳고 그른지는 주님이 판단하신다. 그러나 이 사건을 통해 주님이 주시는 교훈을 얻어야 한다. 주님은 이 사건을 통해 무엇을 말씀하시고 계시는가 묵상해본다. 마음이 아프다. 나라가 무너지는 상황에 빛과 소금이 되어야 할 한국교회의 현실은 사실 이 분이 회개하는 내용과 다르지 않다. 이중적인 생활을 하면서 복음을 전하는 것은 진심이다라고 생각한다. 사기당하면서 진심일 것이라고 생각한다. 왜 이토록 분별력이 없어진 것인가? 성령님이 그렇게 조명을 안해 주신단 말인가? 신앙이 종교가 되어버린 상황이다. 사업의 도구가 되어 버렸다. 주님은 내 집은 만민이 기도하는 집이라면서 돈바꾼는 테이블과 소, 양떼를 노끈으로 채찍을 만들어 쫓아내셨다. 불륜을 저지르면서 말씀이 아닌 심리학에서 말하는 번아웃된 심리상태에서 그럴수 밖에 없었다. 잘못되었지만 양해를 구한다. 요셉은 보디발의 아내의 유혹에 넘어가 그럴 수 밖에 없었다고 변명하지는 않을 것이다. 호화 오피스텔, 명품차, 백두혈통이 40만원하는 호텔 마사지를 받을 때도 다그럴만한 이유가 있었을 것이다. 그러나 그상태 되도록 성령님이 조명을 안해 주셨단 말인가?피흘리기까지 죄와 싸우란 말씀은 어디있는가? 돈을 사랑함이 일만악의 뿌리가 된다는 말씀은 어디에 있는가? 하나님이 짝지어 주신것을 나누지 말라는 말씀은 어디에 있는가? 인간 이성의 덫에 빠져버린 현대 그리스도인들이여...
대한민국의 도덕, 양심, 신앙의 정신적 인프라가 무너지는 상황에 교회는 잠을 자고 일부는 밥벌어 먹는 수단이 되어 교회를 팔고 사며 로마 교황의 영을 받아 교회위에 올라 앉아 부귀영화를 누리며 다스리는 재미에 빠져 버렸다. 그러면서도 십자가와 주님을 말한다. 재판을 8건이나 받고 있는 범죄혐의가 수두룩한 이재명이나 2심 재판에서 실형확정을 선고받은 조국같은 자에게 표를 던져 그정도는 괜찮아 하며 쉴드를 친다. 그러면서도 하나님을 믿는자 말한다. 뭔가가 잘못되어도 한참 잘못되었다. 얼마전 찬양을 인도하던 리더가 불륜 사실이 드러나 충격을 준적이 있다. 데비차사건은 현재 한국교회의 현실을 적나라하게 보여준다. 죄가 많은 곳에 은혜가 더한다고 계속 잠만잘 것인가? 부정선거로 더러운 자들이 주권을 훔치는데 침묵할 것인가? 주님은 더이상 소나 양을 바치지 말라 내가 그 냄새에 질렸다는 마당만 밟을 뿐이다라고 말씀하신다. 소금이 맛을 잃어 버리면 밟힐 뿐이란 말씀도 생각난다. 에베소교회에게 첫사랑을 버렸다. 어디서 떨어졌는지를 생각하고 회개하여 처음 행위를 가지라는 질타의 말씀도 생각난다. 발람의 교훈을 지키는 자들이 있다고 경고하시는 말씀도 뇌리를 스친다. 뜨겁지도 차지도 않은 너희 행위대로 갚아 주리라는 말씀도 들린다. 주여..
복음은 이론도 철학이나 사상도 종교도 아니다. 삶이다. 피다. 생명이다. 이 시점에서 우리에게 가장 중요한 점은 우리의 신앙은 교의(敎義) 방면이 아니라 생활의 실제적인 간증이다. 이는 모라비안 성도들이 초창기에 생활신조로 생각하며 삶을 소박하게 살며 계급 구분이 없이 서로 형제자매로 사랑하고 간절히 주의 나타나심을 고대하며 살았던 그들의 주장이다. 말로하는 거룩함과 율법을 지키는 것으로는 구원함을 받지 못함을 깨닫고 그들은 그것을 삶으로 실천하고 간증으로 나누며 전파했다. 그들의 생황은 하나님을 섬기기 위한 도구였다. 그들은 빌라델피아 교회가 되는 것을 목표로 삶고 살았다. 누구도 높은 곳이 아닌 평범한 사람들 속에 낮은 곳에서 살아야 했다. 그들의 삶은 평범했지만 하나님의 은혜와 나태하지 않은 봉사로 인간의 이성이 아닌 성령에 의해 인도함을 받았다. 이렇게 삽시다. 이렇게 살아야 합니다. 설교하지 않았다. 그렇게 사는 모습을 보여 주었다. 그래서 그들의 삶은 다이나마이트 같은 능력이 있었다. 스스로 속이지 말라 하나님은 만홀히 여김을 받지 아니하시나니 사람이 무엇으로 심든지 그대로 거두리라는 갈라디아 말씀이 마음에 와 닿는다.
그리운 김준곤 영적 거장의 기도를 묵상한다.. 민족의 가슴마다 피묻은 그리스도를 심어 이 땅에 푸르고 푸른 그리스도의 계절이 오게 해주십시오. 가정마다 이 집의 주인은 예수 그리스도라고 고백하게 해주십시오. 길에서 행상하는 할머니들이 행상펴놓고 예수믿으라고 말하게 해주십시오. 두 남녀가 데이트 하면서도 예수님의 이야기로 꽃이 피게 해주십시오. 두메마을 산골에서 우물가의 여인들이 모여서도 찬송하게 해주십시오. 학교에서는 아무의 강요도 없이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하고 공부하게 해주십시오. 국회의원들이 출세하려고 국회의원들이 됐지만 여기 저기에서 회개하고 금식하고 기도하고 하나님 앞에 무릎꿇는 국회가 되게 하시고 국회에서 법을 제정할 때에 주의 뜻인지 물어보게 하시고 믿는자들과 양심적인 애국적인 사람들이 합심해서 대통령이 옳게 당선시키면 그가 무릎을 꿇고 나는 당신의 종의 종일 뿐 당신이 나의 대통령입니다 하고 고백하게 해주십시오. 그리고 어머니가 태중에서 아기를 임신했을 때 태교때 부터 그 어린이가 무의식 중에도 어머니의 신앙에서 어머니의 젖줄에서 어머니의 그 힘줄에서 숨줄에서 어머니에게서 기도를 배우고 믿음을 배우고 말씀을 보고 예수 그리스도의 형상이 태아때 부터 형성되게 하시고 태어나면 죽든지 살든지 먹든지 마시든지 무엇을 하든지 주님의 영광을 위해서 산다고 고백하게 해주십시오. 세상사람들이 이렇게 범죄없는 한국 깨끗해진 한국 복음화된 한국을 볼 때 들어가도 복을 받고 나가도 복을 받고 떡 반죽 그릇까지 복을 받고 나아가 온세계가 성서한국, 성령한국, 대한민국으로 인해 복을 받는 복의 근원이 되는 민족, 하나님의 기업으로 빼신바 된 민족이 되게 해주십시오.... 아멘, 주여, 어디를 만져도 아프지 않은 곳이 하나도 없는 대한민국에게 자비하신 은혜를 베풀어 주옵소서 기도하는 아침이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