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귀가 잦으면 반드시 똥이 나오는 법...
아무래도 때가 됐다 싶어 글을 어제 처음 올렸는데, 올리기가 무섭게 인증 글들이 줄을 잇네요...
미처 준비하지는 못했지만, 연달아 글을 올리지 않을 수 없습니다.
신세계 프리미엄 아웃렛,
뽀로로 테마랜드,
중국대학 ,
KTX유치
외국 기업 유치 등 37개 공약사업
비전사업추진단과 민간투자사업과, 도시창조개발팀 등 1개 실·국과 4개 과, 9개 팀을 신설하는 조직개편을 과감하게 단행
7월 25일부터 8월 1일까지 프리미엄 아웃렛 운영회사로 미국 뉴욕에 있는 사이먼 프로퍼리 그룹을 방문, 투자유치협약(MOU)을 체결
“국비를 확보해 큰 규모의 문화관광콘텐츠진흥원과 청소년종합문화회관을 건립해 미군기지 이미지를 완전히 탈피한 문화 관광 및 쇼핑의 명소를 계속 개발
미군과 군무원 8000여 명을 시민들의 영어교육 캠프에 참여시키는 프로그램을 구상
“캠프 스탠리에 중국 대학을 유치
도심 내 군부대 이전과 함께 도심상권 재생프로그램을 통한 도심상권 활성화
지하철 6호선의 교외선(복선) 연장 건설, KTX 지하화 연장 등 고질적인 교통 정체문제를 해결
“평화통일의 중심도시인 의정부에 KTX는 반드시 들어와야 한다”고 강조
“같은 생활권인 의정부와 양주·동두천 지역의 통합은 정당성과 시너지 효과가 충분하고 지역의 상생 발전을 위해 반드시 필요하다”
다음으로, 역시 헤르마님이 올리신 '경기 분도'에 관한 키워드를 봅시다.
경기도의 행정구역을 남·북도로 나누자는 것인데, 특히 위원장을 맡고 있는 박기춘(남양주을) 의원이 “지금이 (분도하기에) 적기”라면서 전면에 나섰다.
가장 최근에는 정부 직할 하에 경기북부 10개 시·군을 아우르는 ‘평화통일특별도’를 설치하도록 하는 법률안이 지난 4월 국회 안전행정위원회에 회부되기까지 했다.
아울러 얼마 전 경기도 구리시 수택.토평지구에 세계적인 규모의 'Hospitality design center'가 건설이 확정되어 MOU까지 체결되었다는 사실을 아실 것입니다...
도대체 왜 구리시? 아시다시피, 대단위 쇼핑단지 건설이 예정된 의정부 산곡과 구리시는 포천-구리 간 고속도로로 서로 연결되어 있으며, 개발 규모에 따라 얼마든지 추가로 경전철이 건설될만한 위치이기도 합니다.
현재, 경기도 의정부시와 구리시 양 지역의 개발 이슈는 두가지 중요한 공통점이 있습니다...
첫번째로, 개발 제의를 해 온 주체들이 모두 미국 쪽이라는 것, 즉 이 사안들의 결정이 고도의 물밑 정보와 정치적 고려를 통해 이루어 졌다는 것이고,
두번째로, 신임 경기도 지사 남경필씨가 취임 시점부터 지금까지 일관되게 외치고 있는 슬로건이 바로 '통일의 전초기지이자 밑거름이 되는 경기도'입니다...
한번 '경기도 지사 남경필'하고 검색창을 열어보시기 바랍니다.
'통일 통일 통일....' 거의 통일 전도사 수준이지요.
아울러 위 기사에도 계속 '평화통일' 이른바 '통일'이 계속 언급되고 있지요?
바로 느낌이 오십니까?
이번 노원 인근 경기도 지역의 대대적 개발과 남북도 분리 주장 이슈의 근원은 바로 '남북통일'입니다.
믿거나 말거나 말이지요...
아울러 직접적 동인은, 바로 KTX 연장,,, 아시는 분은 알겠지만, 이것이 바로 경원선이고, 의정부, 동두천, 연천을 지나서,,,만일 통일이 된다면 어디로 가지요?
바로 '원산'으로 갑니다...그리고 원산에서는? 바로 함경도 쪽으로 연장되면서 그 유명한 '나선지구' 바로 '나진'과 '선봉'으로 이어집니다.
나진과 선봉을 혹 모르신다면 이제라도 인터넷 두들겨 보시기 바랍니다...
마침 오늘 기사가 떳네요...나선지구에 제 2의 개성공단 언급이 되고 있네요.
http://v.media.daum.net/v/20140724174213301?f=o
희한하게 원산에서 30분 거리인 마식령 스키장 소식도 같은 날 떴네요...
http://www.news1.kr/articles/?1917745
마식령 스키장은 남북대화가 원활하게 진행되어 교류가 활성화 될 시, 혹은 본격적인 통일논의가 진전된다면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 때, 중요 경기시설의 일원으로 합류하게 될 것이라는 말들도 항간에 돌고 있습니다.
직접적으로는, 경원선이 남북 간 개통되면 저곳의 주된 고객은 누가 될까요?
강원도 원산의 마식령 스키장,,,볼 것도 없이 남한 사람들입니다...
최소한 앞으로의 노원 및 강북 3구의 발전은 '통일'을 제외하면 다 사기이며, 이 이슈의 중대성을 분명히 알고 먼저 치고 나간 쪽이 바로 경기도 입니다.
그런데,,,그 보다 더 중요한 핵심이 있습니다...
바로 나선지구까지 연결되는 경원선에 TSR, 다시 말하면 '시베리아 횡단철도' 또 다른 말로 '유라시아 횡단철도'가 연결된다는 것, 이것이 핵심입니다...
중국, 러시아, 몽골, 중앙아시아 제국 들 뿐만 아니라, 이것이 연결되는 동, 서유럽 사람들까지 이곳을 통해 한국으로 오게 되는 길이 열린다는 것이지요.
이것은 그야말로 한 세기 만에 올까 말까한 외부에서 주어지는 어마어마한 성장 모멘텀입니다...
그런데, 이 보다 더 놀라운 사실은, 이 모든 수혜를 지금으로서는 경기 북부와 동부지역이 독차지하게 생겼다는 것입니다.
바로 위 의정부 안병용 시장의 주장에서,
의정부와 양주·동두천 지역의 통합
지하철 6호선의 교외선(복선) 연장이 핵심인데, 특히 교외선의 경우는 서울, 평양, 신의주,,,아울러 중국횡단철도(TCR)와 연결되는 경의선을 고양에서 만나서 의정부까지 연결되는 라인인데, 이것까지 성사되면 의정부를 포함한 경기 북동부 지역은 '경원선'과 '경의선' 북방과 연결되는 양 대축을 다 거머쥐는 수도권 북동부의 그야말로 핵심지역 중의 핵심이 되고 맙니다...
이는 유라시아와 한반도 북부로부터 수도권으로 유입되는 모든 성장자원을 의정부, 양주, 동두천이라는 댐을 통해 몽땅 가두어 독식하는 결과가 되며, 이렇게 되면 그간 수도권 동북의 중심지로서 경기 동북부 지역을 배후지로 두었던 서울 강북3구의 위상이 오히려 경기 동북지역의 배후지로서 소비인구와 부족한 인프라, 주거시설을 제공하는 위성지역으로 뒤바뀔 수도 있다는 것입니다.
이곳에서 어떤 분들이 의정부, 구리의 발전이 노원에도 도움이 되지 않겠냐고 희망적인 의견들을 제시하는 것을 봤었는데, 그때 저는 이슈가 없으면 사람들이 올 이유가 없다고 댓글 달았었습니다...
고통은 나눌 수 있어도 절대 성장의 과실은 나눌 수 없는 법입니다...
우리가 기대하는 낙수효과는 이제 사라진지 오래이며, 오히려 성장지역이 자원을 빨아들이는 블랙홀이 될 공산이 큽니다.
그곳은 자급자족하는 도시가 되면서 오히려 북쪽과 동쪽으로 더 확장하고 발전하겠지요...왜냐? 땅값도 싸고 미개발지도 많으니까,,,가성비를 생각한다면 당연히 그래야 겠지요.
만일 통일이 되고 북쪽이 열린다면, 이들 지역의 대대적 개발로 인해 우리가 지금까지 생각 해 온 수도권이라는 공간적 개념은 아마 사라지거나 더욱 더 확장될 터이니, 지금처럼 발전, 개발의 모멘텀을 못 잡고 헤멘다면 노원구의 위상은 더욱 더 축소될 공산이 큽니다.
이런 사실들을 짐작하면서도 글을 올리기가 참으로 망설여지고 답답했었는데, 이제는 끙끙 앓을 필요도 없이 올려봅니다...
판단은 여러분 각자의 몫이고, 노원구를 포함한 행복4구의 일꾼들은 정신들 좀 차려야 합니다...
첫댓글 굵은체 수정이 안되네요...읽는 분들 눈 아프시게 해서 미안합니다.
딱선생님의 결론은 통일이 되기전에 지금 정부에서 내세우고 있는 노원,창동의 발전의 현실화가 끝나야 한다는 뜻인가요?
아님 또 고전을 면치 못할 것이란 얘긴거죠? 재산 지키기란 참 어려운 일이군요...
충분히 개연성 있는 얘기네요
삭제된 댓글 입니다.
삼국시대 때 한강유역, 그 이후 한양이 중시되었던 것은 천문지리 내지는 풍수 때문이라고 알고 있었는데요...^^ 물론 노원이나 의정부나 절대 KTX 하나 때문에 중심지가 되고 안되고 결정나지는 않고요. 연관되는 개발계획의 적절성과 투자 규모에 의해 결정되겠지요. 요즘은 한국 뿐만 아니라 각국들이 행정수도와 경제중심지가 서로 달리 이원화 되고 있는 추세인 것이, 다양한 지역개발 수요와 정보통신의 발달 때문일 것입니다.
제가 본 글을 쓴 목적은 의정부 찬가를 부르기 위함이 아님을 아실텐데요...제 의도는 노원구 관계자들의 각성을 바라는 것입니다.
그렇지 않으면 북방경제효과로 인해 경기북부와 서울 동북부가
동반성장하더라도 성장의 크기와 정도는 확연히 달라질 것입니다...그 정도에 만족하시지는 않겠지요? 그렇지 않으면 적어도 주연의 위치는 달라질 수도 있겠지요. 서울의 원래 중심지와 현재의 중심지가 달라진 것 처럼 말입니다.
한미,한중일,한EU FTA가 연달아 체결된 것은 남북통일 이후 한국에 본격적인 해외투자가 이어질 수 있다는 기대를 갖게 해줍니다...문제는 그 첫번째 타겟들이 경기도를 향하고 있다는 것이지요.
아무래도 가장 유망하고 좋은 대상을 선점하려는 것이 구매자들의 심리 아닐까요? 적어도 지금까지는 노원 등 강북3구가 투자의 매력이 없다는 것이겠지요...지금까지는 그렇다쳐도 앞으로도 계속 그렇다면? 반면에
경기북부 지역은 계속해서 신규 개발계획과 아이디어가 봇물 터지듯 나온다면? 적어도 30년까지 갈 필요도 없습니다. 애초에 부동산 투자는 단기차익을 노리는 투기꾼이 아닐 바에는(지금이 그럴 상황도 못되지만) 최소 5년, 적어도 10년 이상의 장기적 관점으로 추진되는 것이 일반이라고 할 때, 지금 이곳에 투자가 진행된다는 것은 그 결실이 결국 10년 정도면 현실화 된다는 것이겠지요. 아마 이정도의 성장 모멘텀에 요즘 세상에는 그 이상 걸리지는 않을 것입니다.
지금 중요한 것은 우리 각자의 생각을 만족시키는 것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지역 일꾼들이 타 지역 수요자들과 투자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을만한 장기계획을, 그것도 속히
수립하는 것입니다...
@딱선생 정보공유해주심에감사..^^
@딱선생 고려 때와 조선 때에 한양이 중시된 것이 풍수 때문이라는 말씀은 어느 정도 일리가 있기는 하지만 삼국시대는 아닙니다. ^^ 그 땐 풍수라는 개념이 들어오지도 않았던 것으로 보이고, 한강 유역을 중시한 건 주로 신라와 백제인데(고구려는 큰 관심은 없었음), 백제는 현재 서울 인근이 초기 수도이기 때문에, 신라는 한강 하류의 서해안 지역이 중국과 통하는 거의 유일한 해상교통로였기 때문입니다.(즉, 신라 입장에서는 현 서울지역보다는 인천~평택 일대가 더 중요했다는 이야기. 실제 그 지역에 신라의 가장 중요한 성 중 하나인 '당항성'이 세워집니다) ^^
@딱선생 그리고 행정수도와 경제중심지가 서로 달라지는 것을 최근의 추세라고 보긴 어렵습니다. 이건 세계적인 유행이라기보다는 개별국의 역사에 따라 '선택'하는 문제일 뿐입니다. 많은 나라에서는 여전히 가장 큰 도시가 수도이자 경제중심지이고, 이것이 달라지는 경우는 대개 어떤 정치적 타협의 산물인 가능성이 있으며 최근의 현상이라기보다는 오래된 과거의 현상인 경우가 많습니다. 그리고 순수한 지역균형개발이라기보다는 정치적 타협의 산물에 불과한 경우도 많습니다. 예컨대 미국의 경우, 경제중심지는 뉴욕이지만 수도는 워싱턴입니다. 뉴욕과 수도가 분리된 것은 18세기의 일이고, 이후 지역균형개발을 위한다면 미국 중부로 수도를 옮
@딱선생 겨야 하겠으나 워싱턴으로 수도를 옮긴 이후에는 더 이상의 수도이전을 하지 않고 있지요. 미국의 수도이전도 결국 제대로 된 국토균형개발이라기보다는 당시의 부유한 주였던 동부 주들간의 적절한 타협책 정도에 불과했다는 의미가 됩니다. (실제 독립 당시 북부의 연방파와 남부의 공화파가 크게 대립하자, 양측이 타협하여 남부에 가까운 현 워싱턴에 수도를 잡고 다른 부분에서 북부가 이익을 얻는 식으로 동부 주들이 타협한 것에 불과합니다.) 호주에서 대도시인 시드니, 멜버른이 아닌 캔버라가 수도가 된 것도 비슷한 맥락입니다. 두 대도시의 갈등이 너무 심해서 타협안으로 두 대도시 사이의 제3의 지역을 수도로 삼은 것 뿐입니다.
@딱선생 호주 또한 국토의 균형발전을 꾀한다면 호주 대륙의 중앙부에 수도를 건설함이 옳겠으나, 그게 중요한 게 아니라 시드니-멜버른간의 타협이 중요했기에 국토의 동남부 귀퉁이의 캔버라가 수도가 된 세입니다.(아참, 호주의 수도이전도 1930년 이전에 완료되었으니, 20세기 극초반의 일입니다)
제대로 국토의 균형발전을 위해 수도이전을 한 사례는 브라질의 사례가 유명합니다. 20세기 중반 정도의 일이니 나름 최근이라 할 수 있겠지요. 그 덕에 상파울로, 리우 등 해안가 대도시와 분리하여 아마존 유역의 국토 거의 한복판에 새수도 브라질리아를 만들었습니다.
이 정도 외에 딱히 경제중심지와 수도의 인위적 분리를 추구하는 사례들은
@딱선생 별로 없습니다. (통일 후 독일의 수도이전(본 -> 베를린)사례는, 동독배려라는 지역균형발전의 의미도 물론 일부 담고 있긴 하겠으나 기본적으로 분단 이전상태로의 회귀라는 의미가 더 강합니다. 18세기에 통일독일(비스마르크의...) 등장 이후 독일의 수도는 줄곧 베를린이었기 때문입니다.) 이처럼 수도이전의 사례들도 대개가 18세기, 20세기초, 20세기 중반 등 꽤 예전의 일들이라 '최근의 추세'라고까지 말하기는 어려우며, 수도이전의 사례들 중에도 국토의 균형개발 같은 걸 도모하는 건 브라질의 사례 정도가 유일하고 그 외에는 대개 타협(속되게 말하면 정치적 협잡)의 결과에 불과한 경우가 태반임을 알 수 있습니다.
@딱선생 또한 역사가 오래된 나라일수록 역사적 의미에 따라 그냥 그대로 유지하는 경우가 많고(독일의 경우에는 역사적 의미에 따라 전통적 수도 베를린으로 회귀), 수도이전을 추진하는 건 상대적으로 그 역사가 길지 않는 나라인 경우들이 많습니다.
사소한 부분에서의 댓글이 길었습니다만, 딱선생님의 결론인 '지역일꾼들이 (지역민들 마음에 들만한 단기계획을 세우기보다는) 외부 투자자들의 구미에 맞을 장기계획의 세워 실행해야 한다' 는 말씀에는 적극 공감합니다.
@미주가효 미주가효님의 댓글을 통해 정말 많이 배웠습니다...감사합니다.^^
적어도 2016년쯤이면 창동기지쪽도 움직임이 있을거고, 8단지 주민분들도 이주하시고 노원 주공 아파트들도 최하 평당 1,500만원의 시세는 형성되지 않을까요? 의정부 ktx신설까지 합세한다면 좋은 거지 나쁠게 없을 듯한데요 그게 창동쪽이든 노원쪽이든요. 1호선 라인쪽도 좋고, 7호선라인쪽이면 금상첨화구요. 수서-삼성-청량리-창동- 의정부 보단 수서-삼성-노원-의정부 라인이 노선상 유리할거 같은데요. 직선이구요. 암튼 노원의 발전을 기원합니다.
개인적인 생각이라는 전제하에 말씀 올리면 "요원한 애기네요"
글 내용대로 되더라도 노원구를 경유할수 밖에 없구요.
일리있는 말씀인데, 배후가 바뀐다는 의견은 저도 의구심이 들구요, 단, 노원이 주변의 개발압력으로 떠밀려 개발되기 보다 체계적이고 구체적인 청사진을 제시하고 개발되어야 하는데 그게 좀 구청장의 능력이 부족해 아쉽습니다
세상이 천지개벽을 하듯 몰라보게 발전되려면 그야말로 대부분의 땅이 논,밭,야산 등으로 존재하던 마을이었을 가능성이 크겠습니다.
어중간하게 이미 개발되어져있던 땅은 변화의 속도가 상대적으로 느려지는것 같더라구요.
신도시개발지가 그렇고, 지역 재개발 내지는 재건축지역 보다도 빠르게 변화를 합니다.
통일시대는 수십년전부터 5년 또는 10년 이후에는 통일이 될것이라고 내다보다가 지금까지도 요원한 상황이 되어있구요.
북한 핵 때문이라도 통일의 꿈은 요원할 것 같습니다. 아마도 대치상황은 있으되 전면전은 없는 평화공존시대는 어느정도 가능할지는 모르겠네요.
아무래도 한세기정도는 흘려보내야 윗글대로 가능할 듯
딱선생님, 노원희망님, 긍정파님의 심도있는
토론 댓글에 박수를 보냅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
노원구만 보고 자화자찬할 때가 아니라고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