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천하 제일이라는 중국 황산(黃山).
원래의 이름은 의산이었어나 당나라 헌종이 중화민국의 시조인
헌원황제가 이 산에서 도를 닦아 신선이 되어 하늘로 올랐다 하여
황산이라 부르게 되었다고 한다..
“황산은 중국 명산지 가운데 산으로서는 유일하게 지난 90년 유네스코 지정
세계자연문화 복합유산에 올라있다”
▲ 황산 가는길..
날씨는 여전히 좋다,,
▲ 12시 17분 : 중국 전통 요리집..
금강산도 식후경,,
오늘의 메뉴는 오리지날 중국식이다..
▲ 미역국,, 계란 무침(?).. 닭 복음,,
▲ 12시 45분 : 송곡암역..
이럴수가 마음이 초조해진다.. 그렇게 맑던 날씨가 갑자기
흐려지며.. 빗방울도 떨어진다.
▲ 승차 인원 100 여명을 태운 케블카는 황산의 신비속으로,,
케블카 80위안(약15,500원),, 황산 입장료 105위안(약20,000원),,
▲ 배운정 갈림길..
▲ 배운정의 사랑의 자물쇠.
▲ 배운정(排雲亭)
배운정은 중화민국 24년, 서해(西海) 입구에 세워졌으며,
이곳에서는 시야가 확 특여 황산의 기암 절경을 감상할 수 있는 최고의 명당이다.
구름과 안개가 서해의 골짜기들을 휘감아 솟아오르다 이곳에 이르면 저절로 거쳐져,
물리칠 배(排) 에 구름 운(雲)을 써서 배운정이라 불리게 되었다.
▲ 배운정 전망대.
<등소평>의 나이 75세에 황산에 올라 이자리에 서서
서해 협곡을 내려다 보던 곳이다,,
▲ 13시 57분 : 서해대협곡,,
내려다보니 안개만 자욱하고 육신의 눈은 있으나 볼수가 없으니..
마음의 눈으로 내려다본다.
등소평 (1904~1997)은 1979년 당시 75세 고령의 나이로
황산을 하룻만에 올라 3일간 정상에 머물면서 황산을 두루 돌아보았다고한다.
그것도 평상 차림으로 등산용 스틱도 아니고 지팡이로, 등산화도 아니고
전통 푸시에(천과 가죽으로 된)를 신고 바지는 농민들 처럼 걷어 올리고
13억 인구의 최고 지도자가(당시 부주석) 색안경도 없이 가파른 황산을 걸어 올라가서,
중국의 젊은이들에게 입으로가 아니라
몸으로 솔선 시범을 보여 줘 자신감을 심어 주었다고 한다.
황산의 여러 기암절벽들을 둘러 보고 구름 위에 있다는 배운정(排雲亭)에 도달하여
西海를 내려다 보고 천길 낭떨어지인 이 곳도 인민들이
쉽게 볼 수 있도록 하라고 지시를 하여,
12년 설계에 9년 공사기간을 거쳐 21년 뒤인 2001년에 지금의
서해대협곡(西海大峽谷)이 개방 되었다고 한다.
▲ 등소평의 황산 등정 사진.
첫댓글 잼나게 잘 보았습니다 건강하세요~~
고맙습니다..
좋은 구경 잘했습니다 ~~행복 하세요
감사합니다..이 받는날 되세요,,
날마다 복 마
안보이셔서 궁금 했는데~~
조은곳 구경 잘 했슴니다~~
즐건날 되세요^^
잘계시지요,,
반갑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