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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색이 허용된 게시물입니다.
―····지역ノ전라경상방 우리 아들 아빠에게 끌려가다.
은.방.울 추천 3 조회 102 13.06.02 09:15 댓글 22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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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3.06.02 09:34

    첫댓글
    씨불놈은 그닥 나쁜 건 아니다...안씨불놈이 나쁜놈인 것이다.
    부모님의 좋은 점을 두루 지닌 아들은 므가 됐건 자기 생을 멋지게 살아낼 놈으로 보인다.
    아들 여자 친구도 좋아보인다.
    은방울님 아침 글이 죽장에 삿갓 쓴 저 옛날 웬 문인글처럼 반짝인다.

  • 13.06.02 09:56

    네...지대로된 평가입죠...

  • 13.06.02 09:34

    어ㅡ휴
    가슴이먹먹하내요
    아빠들도사랑과정을
    자식에줘야사는대
    왜강직한거만
    가르키려고하는지요?
    그래도훌륭하게
    자랐으니까위안을요
    내가있고 남편도자식도있으니까
    가슴앓이하시지마시고
    건강잘챙기세요
    오늘울산은 화창하내요
    경주도날씨가 좋지요~~

  • 작성자 13.06.02 09:52

    그건 나도 어렴풋이는 알지만 서운한건 사실이야.
    돌아오는 길에 쇠고기 셀프로 계산 후에 먹는 유명한 집에서 얼마나 많이 준비를 하는지 내가 되물렸지만.....
    아들 실컷 먹으라고 말없는 무언의 사랑이겠지만 한 없는 촌놈이더라.

  • 13.06.02 10:13

    우리에게 늘 모자란 것은 마음이나 시간이 아니다.
    테크닉인 것이다.
    테크닉 없는 잉간은 어떤 때 종종 가끔 자주... 씨불놈~하고 욕들을 때가 많다.
    짠한 마음 그거 한나 있다고 턱없이 지 고집만 장땡인 줄 아는 거 그거....아유..댓따마....몬곤친다.
    그래도 여북하니 오죽해도 해온 깐이 잇는데..우야근노..이래저래 사는 수밖에....

  • 13.06.02 14:15

    므시라카노?
    인는거이 구찮다 안하노~!!
    아쉐이들보며 구냥구냥..사는거시제....

  • 작성자 13.06.02 19:16

    씨저님의 관점도 맞고, 눈을 아래로 맞추어라는 그러면 상대가 보인다는 노라도 맞고...
    나의 생각을 정리 하자면....
    때로는 잊고살다가 불쑥 불쑥 찾아오는 쓸쓸함!
    상대가 갖고 있지 못해 줄 수 없고, 받을 수 없는 아쉬움은 애초에 나의 선택함에서 주어진 결과이다.
    그래서 살아가며 갈등이 생길때마다 마음을 꼭 잡아 묶어 두려고 교회엘 나갔다.
    성당은 최면을 거는 일은 없다. 오로지 자신의 마음에 맡길 뿐.....

    난 뽕 맞은 것 처럼 내가 도우며 살아야할 베필로 굳은 신념이 생기지 않아서 하나님의 힘을 빌리려고
    유난히 그분을 섬기는 교회엘 갔다.

  • 작성자 13.06.02 19:59

    그래서 나의 남편이라고 여겨 멋진 가정을 이루려고 뽕 맞으러 난 오늘도 교회와 이 전경방에서 열심히 논다.

    멋진 씨저님!, 무소뿔님,열차님, 안꼴, 풀비채, 짹, 광주사람y, 꺼먼 안경.....을 난 날마다 만나면서 다양한 만남을 즐기며 오늘도 열씸히 산다. 모두가 이방의 님들 덕이다.
    씨저님의 의도한바대로 실천하며....

    우리 남편 괜찮은 사람인 줄은 안다.
    생전 그로인해 속을 썩이는 일은 없지만 항상 함께하지 못함.
    마음이 소통 되지 않는다는 것!
    그것이 아프다.

    그가 갖추고 있지 못함이 아쉬운 것은 나의 욕심이라는 것! 모르는 것은 아니다.

    노라! 다 알고 있지만 잘 지켜지질 않아서 오늘도 주절 주절해 본다.

  • 13.06.02 21:42

    은방울님요..여자가 참 어렵고만....
    난들 뭐 별 수 있고, 댁의 부군인들 뭐 죽을 죄를 졌긋오.
    글에 나타냈을뿐 어느 여인이고 남인이고 별 살림없고요...
    아무 일 없는 남인,여인들은 요짜 올 일도 없을지 몰긋고 오더라도 그냥 저냥이지 무슨....
    남의 글보고 보고 므라므라 하는 거 아조 쉽죠이....
    은방울님은 필자시니 장땡인 것처럼 보일 뿐....
    하시던 대로 그냥 하소~! 조선에 남자,여자 별사람 있을 수 없소~!!!

  • 13.06.02 09:54

    독립해서... 지내는
    대견한 아들...
    아드님께 낭중의 일도
    이야기 하시는 은방울님.. 마음도...

    난 화장 보다는 기증 쪽으로... 벌써 해놨지만요....

  • 작성자 13.06.02 09:58

    난 웬지 아직 기증은 두려워서.....
    말은 영혼이 나간 시체가 자연 그 자체라해도 말과 행동이 다른 것을 깨닭게 되지만......

  • 13.06.02 10:01

    내 자랑 같이 들리지만 깊이있는 것이 아니라 얕게 깊이 각인 시키는 방법을 사용한다
    .......

    공부 못하는 아이의 심정을 잘 알아맞춰서 하는 것이지......

    참 나..선생냄새가 물씬... 멋있당...
    난 은방울 쌤 같은엄마를 해야 하니... 술을 먹고,.
    은방울은 노라처럼,.,. 반은 아이들 몫이라 잘르지도 못하고..
    그래도 엄마답고 푸근하고,, 며느리 될 아이가 잘 하면 좋겠다..
    아들도 착하고 장하고... 그 아들이 나중에 우리가 될 것인데..

    아마 .... 내가 보기엔 전경방의 잭님 같은 스탈이 되지 않을까..
    차분하고 자상한...

  • 작성자 13.06.02 10:10

    그건 맞는것 같아서 나도 아들을 보며 짹님을 떠 올렸어요.
    왜냐면 남들이 '영국 신사"라 칭하는데....
    영국인과 미국인은 영어 발음에서도 달라요.
    영국인은 또박이, 미국인은 멋부리고 시건방 스러운 스타일~
    에를 들면 컴퓨터 발음은 할때 영국인은 문장 속에서도 연음을 쓰지 않고 분명하게 발음 - 컴퓨터!
    미국인은 연음을 쓰면서 컴퓨러!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13.06.02 10:09

    드러내놓고..러부레따라 하몬.. 이기 장난치나.. 근다니까요..
    쪽지로... 점잖게... 그리곤,,, 마인드도 최소한 단어 찾아 영어로 쓰야 한당께로..
    그래야 좀 배워 보이고 그라죠.. 나이 60다 되어도 그걸 모르니..
    부하 직원 30 명 다 었다두고... 에그..

  • 13.06.02 10:18

    잘한다 열촤~!! ㅋㅋㅋㅋ
    근디,,,이래 갈촤주믄...미구의 연인 하나 놓치는 거 아닉까요? 키키...
    잉,키운 다음 당당하게 맞장뜨시긋다??? 욧시..나도 동참이다. 은방울님만 노가 났넹..ㅋㅋㅋㅋㅋ
    무소뿔님....단디하소~!!!

  • 작성자 13.06.02 10:14

    ㅎㅎㅎ
    러브레타 요기!
    요것을 어제 보고 뿔로 보이더랑게요. ㅎㅎ

  • 13.06.02 10:20

    이 사진이 문제가 아니라..저걸 보고 뿔님을 떠올려 사진을 박아둔 그 마음을 무엇이라 이름하리....
    아흐,,,중는 소리도 자주하니 진짜 중는 수가 생긴다덤마...ㅋㅋ

  • 13.06.02 10:23

    무쏘님보다 한 수 더 뜨는 은방울님..
    잘현다... 춘향이가 왜 그네를 타러 갔는지 알것다..ㅋㅋㅋ

  • 13.06.02 12:38

    더없이 반짝반짝 빛나는 가족입니다...
    내가 믿는 종교는 은.방.울님과 다를지 모르지만
    마음으로 이 좋은 가정에 평화를 빕니다...^^

  • 작성자 13.06.02 17:07

    같은 종교입니다.
    예전에는 성당 다녔고, 지금은 교회에 다니지만 같은 분을 믿습니다.
    아직은 성당쪽 성향에 조금 더 가깝고 교회를 믿으며 개인 성향으로 하느님께 한 걸음 더 나아가 있습니다.
    교회의 좋은점을 보려고 합니다.
    감사합니다.

  • 13.06.02 21:54

    ㅎㅎ 종교가 뭔 상관있나요? 자기맘 아닌가? 절이 좋으면 절로가고
    성당이 좋으면 성당가고 교회가 좋으면 교회가고
    저처럼 잠시 쉬고싶으면 냉담허고,,, 어휴 여기저기서 혼나겠당

  • 13.06.02 16:18

    무소뿔님보다 힘이 조으나봅니다.
    맛갈스런 가정을 그려내심에 식구들이
    옴팡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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