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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부들부들 떨린다. 힘이들어서~~ 조금만 기다려 봐라 얘들아~ 가격 저렴하게 멋진 정원을 손수 만들어 보리라.
전 같으면 화원에 맡겨 버렸을텐데 손수하니 부들거리기는해도 기분은 매우좋다
방수칠하는 아저씨들의 힘을 빌려서 옥상으로 올리고..
없었던 수도꼭지 만들어야 화초에 물도 줄것 아닌가?
지저분하기 이를때없는 옥상이지만 좀~~ 만 기둘려봐봐~~
요리도 퍼런것들만 사가지고 왔다. 남천과 국화. 아이고 팔 다리 허리야~ 구경 한번 잘했다.
노란 카라도 구경하구.. 시크라멘트도 한몫 하는데..
가을인지 봄인지 구분이 안된다. 화사한 봄기분이나는데.. 나도 촌스럽게 월동되는것만 찾으니..
포인세티아도 월동 되나요? 실내에서는 되는데요. 그소리는 나도 한다. 실내에서 안되는게 어디 있니?
월동 되는게 어떤거예요? 계속 물어보면서 다녀도 아름답고 화려한꽃은 안된다니.. 속이 탄다. 에이~ 한달 보구 말아??? 아니지 치우는것도 일이야.
이꽃 저꽃 구경은 많이 했지만 월동이 안되는것은 패스~ 할수없이 겨울에 손이 안가는 것들만 집어 왔으니 나도 멋대가리 없는 여자임에 틀림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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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지아이맘 원문보기 글쓴이: 지아이맘
네~~ 감사합니다 첨이라 내가 심어놓고도 살까? 하는생각에
걱정이 되어서 오르락거리는데 옥상이라서 흙으로는 무거워서 안된다하니 인공토와 마사토를 썩어서 넣고
시커면 부엽토랑 섞어 주었답니다. 일단은 올겨울에 투명비닐로 덮어 주어야겠네요.
물은 주어야 될지 말지 그것도 걱정이구요.
몇해전 상추 고추 깻잎등을 심어봤는데 풍뎅이가 어찌나 많은지 그냥 풍뎅이 먹이로 두었답니다.
풍뎅이라도 잘먹고 살라고.. 만약에 월동을 못하면 내년 봄에 텃밭 만들각오하고 있어야 겠네요.
정보주셔서 고마워요.
물은 덜 추운 시기에 낮에 주심 되지만 식물에 비해 토양의 양이 많은 편이고 또 일반 흙보다 인공토는 수분을 오래 간직할 수 있어요. 그리고 식물도 생육기간이 아니니까 물이 많이 필요치 않거든요. 말라 죽지 않을 정도만 주세요. 속에 있는 흙의 수분 체크하셔서 마르기 전에 주심 됩니다. 물이 많으면 얼기 쉽습니다. 그리고 가끔씩 낮엔 통풍도 필요하답니다. 겨울에도 바쁘실 것 같네요. 내년 겨울엔 신경 안써도 혹한만 아님 잘 월동합니다. 가끔씩 내리는 비와 눈으로 필요한 수분 얻어가며 잘 월동하더라구요. 올 겨울 잘 나시길^^
많은 도움이 되겠습니다. 감사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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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천하는 자여!!
진정 그대는 아름다운 자입니다...
정말 용기가 대단하십니다.
어찌 손수 할 생각을 하셨는지
하시다 힘들면 쉬엄 쉬엄 하세요...
몸 상하면 큰일납니다...
국화꽃 남발한 가을 정원
향기가 여기까지..........~
행복가득님.
주제도 못 되면서 해 본다고 억척을 떨어봅니다.ㅎㅎㅎ
어디에 정답이 있는것도 아니니까 쉬엄쉬엄 나름대로 꾸며 볼려구요.
죽이지만 말자!!!!! 지금 나의 목표는 안 죽이기~~
다 꾸며지면 사진 올려 볼께요.
기대할께요~
전 화분가꾸기가 참 잘안되더라구요.
행복가득님. 항상 행복 가득하세요~~~
와~ 대단하세요.. 전 아파트 베란다에 키우면서도 월동걱정이에요 ㅋㅋ
자유7 님. 프 방에서 많을걸 배워서 용기백배하여 정원을 가꾸기로...
시범으로 행동 개시 했지만 겨울에 다 얼어 죽을까봐 조마조마 하답니다.
옥상정원 꾸미는거 관심이 있는데 많은 도움이 되었네요..
얼음 여왕님 .안녕하세요!!
오래된 글인데...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