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최고로 존경하고 고수로 생각하는 모카페 모모모님의 글입니다. 여러 가지로 공감이 많이 가 공유 드립니다.
쓴소리 3. 913 대책 평가와 한국의 상황
고 굵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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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 글은 전적으로 개인적인 생각임........
1. 정부, 특히 김 부총리의 고민이 여실히 묻어난 대책임. 투기수요만 막겠다는 의지가 곳곳에 보임.
이부분은 좋음.
2. 주택담보대출과 전세자금대출 제한은 투기수요를 줄이는 데에 일조하긴 하겠지만, 그동안 내집에 살지 않으면서 전세자금대출 받아서 남의 집 전세로 싸게 사신 분들은 좀 타격이 있을 것으로 보임.
3. 부모봉양 찬스를 쓰는 사람이 은근히 나올 수도 있겠다 생각이 듬. 돈 좀 있는 사람들이 지방에 부모님 모시고 있던 것을, 서울에 국민주택규모 투자도 할 겸, 부모님도 모실겸....일거양득.
지방에 쓸모없어진 주택을 이기회에 정리하겠다는 사람이 나올 것.
지방 주택에 타격까지는 아니더라도, 지방이 점점 투자가치가 낮아지는데에 심리적인 숟가락얹기 정도는 될 수 있을 듯.
어쩔 수 없이 나오는 정책마다 지방은 잔 펀치 한대씩 더 맞는 것이 될 수 밖에 없는 상황
4. 장특공제 요건 강화는 결국, 실효성은 떨어질 것임. 15년 채우느니 2년 살고 나가면 되는것....
그것도 안하고 세금 꽁으로 안내려 한 사람이 놀부심보인 것임.
5. 일시적 2주택 2년단축은 그리 큰 영향은 없을 것으로 봄. 그래도 눈꼽만큼(?) 약세 요인이 될수는 있음.
6. 1주택자가 조정대상지역 주택 취득시, 임대등록시에도 양도세 중과하기로 한 것은 약간의 실수가 될 수 있음.
왜냐면, 이건 거꾸로 말하면 기존 주택보유자들에게 임대등록을 하게끔 더 유도하는 꼴이 될 수 있는데, 정부는 세금 많이 걷히니까 좋아할 수도 있지만, 시장 입장에서는 거래가능물건이 점점 더 줄어들게 하는 문제가 발생.
현재의 거래물량을 더 줄이는....서울 아파트의 희소성이 더 커지는 상황이 될 것.
심각한 상황까지 간다면, 핵심지역의 주택의 경우, 임대주택 취소 과태료를 매수자가 물어주고 매수하는 건도 종종 나올 가능성이 있음.
7. 등록임대주택 양도세 감면 기준 신설, (수도권 6억, 그외 3억)의 경우, 현 정부의 세금늘리기가 최대목적이라는 사실을 여실히 보여주는것....
앞으로 서울 내 상대적으로 싸면서 개발호재 있는 지역은 투기수요가 더 몰릴 수 있음.
예를 들어 창동, 상계 지역 같은 경우...아직 기준시가 6억 미만이 수두룩 함. 투기수요는 그런 가격대가 있는 쪽으로 몰릴 것.
당연히, 그 외 지역에도 기준시가 6억미만에 대한 수요가 이어질 것이고, 단기적으로 주택수요를 줄여서 가격이 조정이 되거나, 기간조정이 되더라도, 그 이후에는 이게 그 위 가격대를 은근히 밀어올릴 것임.
8. 임사대출 제한에 대해서는 진작에 했어야 하는정책. 막차 타신 분들은 축하드림.
9. 그 외 실거래 신고기간단축, 부정청약자 계약취소, 무주택 요건강화, 분양가 상한제 전매기간확대, 등등에 대해서는 아주 잘한 정책 같음. 환영함.
10. 수도권 공공택지와 도심공급은 당연한 수순임. 정부와 서울시장 간의 줄다리기가 지속될 것이고, 그 사이에서 서울시장의 면을 세워줄 수 있는 방향으로 일이 진행될 가능성. 기브엔 테이크로 끝날듯.
이번 발표를 국토부장관이 하지않고 경제부총리가 전면에 나선데에는 박시장과 김장관의 갈등의 골이 상당히 깊다는 것을 뜻함...이게 아주 중요함.
향후 정부정책과 서울시 정책이 같이 가느냐 마느냐가 중요한 포인트가 될 수 있고, 바꿔말하면, 박시장은 본인의 향후 정치적행보(대권?)를 위한 길을 포기하지 않을 것이라는 강한 의지가 표현된 것. 이건 또 달리말하면, 문정권 집권 3년차 이후에 박시장의 행보가 어떻게 갈 지 모른다는 이야기이기도 함. 무슨 소린지 아시는 분은 아실거임.
11. 종부세 강화...조세정의 구현(?????)
사실상, 집값 못 오르게 하려면, 주식시장에서 하듯이 사이드카 발동시키고 거래금지 시켜버려도 됨.
그래도 나는 찬성했을것임...
현 정부가 이렇게까지 세금에 목을 매는 이유가 뭘까.....더이상 말 안하겠음.
문제는....
이번 종부세 강화는 결국 공정시장가액비율 상향과 맞물려서 두가지 의미를 지니게 됨.
(물론, 발표직전에 종부세를 1주택자 공시가 6억이상으로 하려던 것을 취소했다는 점에서 그나마 충격이 조금 덜하긴 할 것임.)
첫번째, 정부는 지금 현재의 한국경제상황을 알고 있고 인정한 것임.
자칫하면 지금은 스태그플레이션으로 갈 수 있는 상황임.
이미 전 세계적으로 큰 손, 큰 시장의 선택을 받지 못하는 나라들은 스태그플레이션으로 가고 있음.
스태그 플레이션은 해당국가의 화폐가치의 급격한 하락으로 보시면 가장 비슷한 개념임.
우리나라는 삼성 하이닉스가 원화가치하락을 막아주는 유2한 기업임.
해당국가 화폐가치가 하락하면, 결국 IMF로부터 달러를 차입하여 미국의 종으로 서서히 가거나, 불황형 인플레이션으로 물가상승에 의한 고통을 국민들, 특히 서민들이 고스란히 떠안아야함. 그게 극심해지면 그게 베네수엘라임.
그래서 정부에서는 금리를 올릴 수 없는 상황이라는 점을 자신들도 모르게 내비친 것임.
안그래도 올해 말로 가면 갈수록 대기업들의 성적악화는 어느정도 나올것임.
석유화학 등 유가상승 직접 수혜주들은 그래도 나은 상황이겠지만, 미국의 연이은 금리상승으로 인해 전세계가 금리를 올릴 것으로 미국은 예상했겠지만, 여기저기서 부작용이 터지면서 이미 전 세계적으로 금리는 어느나라도 올릴 생각을 못함.(물론 이건 선진국 기준임...개도국은 금리 인상 안할 수 없음...그래도 개도국 투자는 계속 줄어갈 것임.)
다음글에 들어갈 내용이지만 미리 좀 하면, EU나 일본은 지금도 디플레이션에서 못벗어난것으로 판단하고 있으며, 미국 발 인플레이션의 과실을 다른나라들이 먹기 힘들다는 시각으로 바뀌고 있는 중. 그게 트럼프의 중간선거 전에 엄청난 압박으로 다가올 것임. 왜냐면 돌고 돌아서 미국도 그 영향을 받을 것이 당연하므로...
그래서 대북이슈를 빌미로 해서 중국과 미국은 극단의 대치상황에서 조금씩 벗어나는 방향성을 지닐 가능성이 높음.
중국은, 자기가 살려면 북한 하나쯤은 내줘도 된다고 생각할 가능성이 높다고 봄. 그만큼 지금 중국 내부사정은 그리 녹록치 않음. 시진핑은 올해도 6%대 후반 이상의 경제성장률을 유지하고, 내년에도 7%근처로 만들기 위해서 중국은행들의 지급준비율을 낮췄고, 주택시장을 한국식 후분양을 허가해주면서 다시금 불 붙도록 놔두는 상황임.
(결국에는 중국이 위안화절상+지적재산권을 어느정도는 용인하고, 대북이슈에서 미국에 져줌으로써 그나마 실마리가 풀리기 시작하지 않을까 싶음.)
실제로 중국과 동남아, 인도, 미국 이런 등지에서 신규주택 건설이 계속 이어지고 있으며, 이게 원자재 상승을 가속화 시킬 수 있음. 오죽하면 지금 전 세계적으로 제일 잘 팔리는 원자재가 모래라고 함. 모래수급이 안되어서 집 못짓는다는 이야기가 나올 정도임...
이런 상황인데 정부에서 세금으로 또 주택수요를 억눌러서 집값을 잡으려 한다는 건, 국내사정이 정말 어려워 질 수 있는 상황으로 본다는 점임.
두번째, 종부세상향이 (막판에 다소 줄어든것은 다행이지만) 올해말에 국내경기를 거의 최악으로 몰고갈 것임.
이번에 어떠한 방법을 쓰던지, 사실 종부세는 증세를 하지 않았어야함.
개인적 생각이지만, 1회성으로 금리를 25bp 올리는 것이 차라리 나았음.
금리를 1회성으로 올리더라도, 현재 대출금리는 전혀 변함이 없음. 이미 미국 기준으로 은행은 가산금리를 받고 있었기 때문에 실수요자들에게 미치는 영향은 되려 적음.
정부에서 금리를 한번 올리면서
"1회성이지만, 앞으로 추이를 지켜보면서 더 올릴 수 있다"
이 한마디만 했어도 부동산 과열 다 줄어듬.
적어도 1년 가까이는 부동산시장은 기간조정받을 수 있었음.
그리고, 나머지 사업자 대출이나 그런 면에서는 정부에서 특별기금을 조성하던지 해서 개인사업자들에게 숨통을 틔워주고, 진짜로 사업을 하기위해 받은 사업자대출은 구제방안을 마련해서, 지금은 목숨줄을 유지하도록 했어야함.
짧게 말하면, 기준금리는 올리더라도 자영업자들은 구제하는 방향으로 진행되었어야 함.
(오해의 소지가 있어서, 다시 말씀드림. 금리는 어차피 올리더라도 일회성이 되었어야함....계속 올려야 한다는 뜻으로 들으시면 큰일남...종부세 인상보다는 일회성 금리 인상이 나았다는 말임...)
왜냐면....잘 들어보시기 바람.
종부세와 공정시장가액 상향은 이제 앞으로 부동산 시장의 화두가 될 수 밖에 없음.
노무현정부때보다 약하다고 해도, 실제 강남권에서 종부세 두드려맞는 사람은 이제 피부로 다가올 것인데...
그 사람들이 종부세를 낼 여력이 안되어서 문제가 되는 것이 아님. 그정도 돈 다 있음....
진짜 문제는....소비심리 악화임.
정부는 이미 국민들에게, 특히 중산층 이상에게, 세금을 무한대로 뜯어가겠다는 암시를 이미 심어준 것임.
그러면, 중산층 이상은 앞으로 돈을 쓸까? 안씀.
그 사람들이 자잘한 소비를 줄이면?
결국 자영업자들 몰락이 빨라짐.
요즘 강남 강북 여러곳을 돌아다니면서 밥을 먹어보지만....가장 소매경기가 안좋은 곳이 강남임.
아시는 분들은 아실거임.
강남서초권에서 장사 잘 되는 곳은 반포의 강남신세계와 뉴코아정도? 나머지 강남구에서는 현백/갤러리아/SSG 등에서 VVIP용 매장은 명맥이 유지되고, 신사 가로수길은 덜하지만, 그 외의 청담동 레스토랑, 상가, 준명품매장, 핫 플레이스 등은 차례차례 무너져 가는중. 코엑스도 별 볼일 없음...코엑스에서 가장 잘되는 가게가 뭔지 암? 삐에로 샵인가 하는 곳임...일본 초저가 물품 매장인 돈키호테 똑같이 만들었음....(이게 또 소매상권을 위협할 것임...앞으로)
그중에 망해나가는 옛날 맛집들, 가게들이 너무 많음.
그런데, 이런 영향은 결국 꼬리에 꼬리를 물고 비강남권으로 넘어갈 수 밖에 없음.
되려, 회사원 중심의 강북이 그나마 사정이 나음. 그래도 그쪽은 어느정도 가게들이 먹고살 정도는 되지만, 한강 남쪽으로 내려오면 진짜 놀랄 정도로 분위기가 싸~함. 그게 1년, 2년 전에 비해 너무 심함.
청담 디브릿지 쪽 골목이 한때 한국에서 가장 핫했음. 지금은? 이미 세군데 망해나감. 반면에 이태원 프로스트쪽은 인간들이 넘쳐남...한국사람, 한국내 외국인은 다 거기 오는 것 같음.
강북은,
홍대/합정 - > 연남동 -> 망리단/경리단 -> 이태원역 근처 -> 여의도/한남나인원 뒷골목
등등 돌아가면서 그래도 상권이 되었다 말았다 하고 있어서 그나마 덜하지만, 그래도 홍대상권이 슬슬 무너지기 시작했다는 생각이 들기는 함.
이런 상황에서 종부세를 올린다? 미친소리임.
이제 강남서초의 대부분은 종부세 영향권이고, 잠실동, 한남동, 동부이촌동, 여의도동, 마포공덕까지도 사정권임.
그쪽에서 소비심리는 올해말로 가면서 최악을 찍을 것임. 강북은 그래도 덜한게, 강남만큼 자영업 가게(프랜차이즈 포함)들이 많지 않음. 개수가 적어서 그나마 덜 두드려맞을 것임.
이 두가지 상황으로 유추함....순전히 개인적인 생각임.
정리하면 이번에는 금리를 일회성으로 올리는 게 더 나았고, 종부세 강화는 국민들에게 정부에 대한 기대를 거의 없애버린 결과를 초래할 것임. 물론, 6억이상으로 발표되었으면, 개인적으로 스태그플레이션 까지 올 수 있었다고 생각함.
그나마 마지막에 철회한 것이 천만다행이지만, 그래도 정부는 올해말에 엄청난 비난을 받게 될 것으로 봄.
지금 자영업은 초토화임.
지금 위에서 말한 서울은 그래도 먹고는 살지, 지방은 더 심함.
골프장 경기 어떤 줄 아심? 여기저기서 할인한다고 문자가 일주일에 열통은 옴.
골프장 할인문자 보면 지방경기 바로 알 수 있음.
또한, 경기악화를 예상하는 기업들이 설비투자를 안함. 설비투자가 IMF이래로 최저수준임.
무슨소리냐...지금 돈 투자해봤자, 기업들이 가져갈 게 별로 없다는 생각을 하고 있다는 점임.
그러면, 결국 일자리는 늘어나기 힘들다는 점임. 기업들이 설비투자하면서 노동자를 고용해야 늘어나는데, 무슨 일자리를 늘림. 지금 늘리는 일자리는 명퇴 신청 받아서 아래 신규사원 2명 받는 식임....의미 없음....결국 그 2명 중에 한명은 인턴기간 끝나면 정규직 안됨....현실임....젊은이들이 더 잘 아실거임. 따라서 실업률이 개선되기 힘든 상황임....
삼성이 2만명 채용하겠다고??? 경기 안좋으면 정말 그렇게 할거라고 보심???
경기 안좋으면 힘들어서 못한다 그러면 그만임....
또한, 한국이 버티다 버티다 못해 미국금리를 따라가야 하는 상황이 되면, 더더욱 한국경제가 수렁에 빠질 수 있다고 생각함.
이번에 북한에 대기업 총수들을 데리고 가려고 하는데, 대북사업에서 콩고물 기대하는 사람 아무도 없을 것으로 봄.
내수가 살아나지 않는데, 대북 사업은 활황이 될까??? 글쎄.......
그래도 일단, 대북사업이 중소기업의 새로운 숨통이 될 수 있으니, 어느정도는 지지하고 지켜봄...하지만, 큰 기대는 안함....
그런데, 이런 모든 상황들이 돈을 서울 아파트로 몰아넣고 있음.
믿지 못하시는 분들 많겠지만...실제임....
그동안 저금리와 중국발 경기호전의 기간중에 돈 벌어놓은 분들이 결국 서울부동산을 택하고 있음.
(그 실 예를 들어들이고 싶지만, 입조심해야하는 시절이니....)
물론, 그 수요마저 많이 틀어막은게 이번 대책이긴함.
그렇다고 해도, 결국 투자할 곳이 없음.
집을 팔아도 투자할 곳이 없고, 서울 내에 핵심지 중에는 팔면 다시는 못들어오는 곳들뿐임.
아무리 짱구를 굴려봐도 기존 주택 두개 팔아도 핵심지 한개 사기 힘듬....
1주택자 갈아타기도 이번 대책으로 엄청나게 힘들어졌음.
그리고 이제는 전적으로 실수요자 장임....이제 정부도 이걸 절대 부정할 수 없을것임.
중산층 이상 실수요자 장 또는 1주택자나 지방1+서울1주택자 장이 시작임.... 지방에서 얼마나 서울로 투자하는가를 우리가 이제부터 볼 수 있을거라고 봄...
그 힘에 따라 앞으로의 상승력이 바뀌겠지만, 매물은 적은 상태로 계속 갈 것임....
서울 부동산의 희소성이 강하냐, 내수악화가 강하냐의 싸움이 될듯.
그런데, 이게 스태그플레이션임.
경기는 최악인데, 물가는 오르고, 그 오르는 물가의 정점은 핵심지의 부동산이 됨.
주식? 박살남....
올해말에 정부가 경기완화책을 내놓지 않으면 안되는 상황이 올 가능성이 높다고 봄.
왜냐면, 전 세계가 인플레이션이 오기 힘들다는 시각으로 돌아서는 중이라서, 유가가 수익구간으로 들어섰는데도 불구하고 유조선 및 대륙붕 유전시설, FPSO 등의 해양플랜트 시설을 발주하는 것이 너무 더딤....
결국, 한국의 중공업주가 실적이 올라와야 반도체주의 실적악화를 어느정도는 상쇄할 수 있는데, 그게 안됨.
중공업주는 내수경기에 미치는 영향력이 반도체, 전기전자에 비해 월등히 좋음. 그리고 자동차주가 내수경기에 미치는 영향력도 무지좋음. 그래서 외화를 적게 벌어오더라도 중공업/자동차가 나아지면 내수는 어느정도 숨통을 틔게 됨.
그런데 그게 안되고 있음. 이명박이 현기차 밀어줬던 이유가 다 있음...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내년초에 되려 금리인하하고 경기부양책을 써야하는 상황이 올 수도 있음.
되려 그때가 되면 금리를 한번 이번에 올리는 게 나았다는 뉴스가 나올 가능성도 높음....
그리고, 자영업자 몰락을 막을 수 있는 정책이 얼른 수립되지 않으면, 늦을것임.
집권 3년차되는 내년에 이미 그 정책이 실행되어야하고, 그러려면 올해내로 정책이 수립되어야함.
대북정책만 매달리면....내년에 조기 레임덕 소리 나올것임.
대북정책도 좋음....중소기업을 살릴 수 있으니....
하지만, 국민들은 집값 덜 올라도, 떨어지지 않고, 내수경기가 좋은 것을 더 좋아할 것임.
정권 지지자들의 목소리가 아무리 집값만 잡으면 지지할 것 같아도....지금 정부는 국민을 위한 정부임....
지지자를 위한 정부가 아님....
그만큼 상황이 심각함....
집값 하나도 안 올려줘도 됨.....
쓴 소리 좀 들어주셈....
조세정의? 무조건 올리는 조세는 정의가 아님.....
첫댓글 좋은글이네요 도움됐어요
좋은글 입니다2
글을 읽다보니 지금이 딱 스태그 플레이션이네요.
비용인상 인플레이션
최저임금인상 4대보험 세금 인상 등 과도한 사회적비용 인상으로 경기는 침체되고 물가만 오르는 상황
거기에 석유값이 오르는 것도 비용인상에 한 몫하구요
그러니 저금리에 사회적 비용을 인상했을때 부동산가격이 폭등한 것은 당연한 결과
긴 글이었지만 잘 봤습니다. 공부!!
좋은 글이네요. 요즘 부동산정책 보면 한숨만 나오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