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철책선 절단 현장이 발견된 26일 강원도 철원군 육군 열쇠부대 부근인 경기도 연천읍 상리 신망리역 역내에서 군인들이 열차를 검문검색하기 위해 기다리고 있다.
2004년 10월 26일 오전 1시46분쯤 강원도 철원군 철원읍 대마리 중부전선 최전방 비무장지대에서 우리측이 설치해 놓은 3중 철책선이 일부 절단돼 구멍이 나 있는 것을 발견, 군이 비상경계 태세에 돌입했다.
철책선은 남북 군사분계선(MDL)과 남방한계선 사이 2㎞ 구간을 일컫는 비무장지대 내에 경계와 방어를 위해 설치돼 있다. 철원 지역에는 군사분계선으로부터 500m 후방에 있는 추진철책과 그 뒤로 다시 1200m 후방에 4m 간격으로 설치돼 있는 두 개의 철책이 있다. 군 관계자는 “철책에 난 구멍의 크기는 가로 세로 30~40㎝ 정도 크기로, 사람 한 명이 간신히 통과할 수 있는 정도”라며 “절단기를 이용, 네모 형태로 반듯하게 잘랐다”고 말했다.
황중선(黃重善) 합동참모본부 작전처장(육군 준장)은 이날 오후 종합 브리핑을 통해 “국정원과 경찰청, 정보사, 기무사 등이 참여한 정부 합동신문조사단이 조사·분석한 결과, 남측 민간인 한 명이 철책선을 절단하고 북쪽으로 넘어간 것으로 판단했다”고 말했다. 황 처장은 “철책을 절단한 형태가 남쪽에서 북쪽으로 향해 있고, 현장에서 발견된 발자국 등도 북쪽으로 향해 있었다”면서 “여기에 북측의 침투로 볼 만한 특이한 점도 발견되지 않아 이같이 결론을 내렸다”고 말했다. 그러나 철책선 절단자의 신원은 밝혀지지 않았다.
이에 따라 군은 이날 새벽 강원도 철원과 경기도 연천 등 중부전선 일대에 발령했던 적 침투 경계태세 ‘진돗개’를 오후 6시30분 해제했다. 그러나 비무장지대(DMZ)의 경우, 군의 철저한 통제와 감시, 지뢰밭 등으로 민간인 접근이 거의 불가능해 군 발표에 의문이 제기되고 있다. 또, 월북자가 휴전선까지 3중으로 설치돼 있는 철책선을 뚫고 지나가는 동안 우리 군이 이를 전혀 알아채지 못했다는 점에서 휴전선 경계·방어 시스템에 심각한 문제가 있음을 드러냈다는 지적을 피할 수 없었다.
첫댓글 '카페 주인 ID 변경' 절차 상 모든 분의 도움을 받았음을 감사드립니다.
한동안 수고해주신 돌고래 운영자 님께 감사드립니다.
축하드립니다.
돌 고래운영자님께서 최선을다하셔서 본부장님의 빈자리를
곱게 이여왔습니다.
정말 밥갑고 기쁘고 행복합니다.
축하 합니다.
그동안 마음고생 많으셨습니다.
이제 원래 본자리로 돌아오신 본부장님
앞으로도 더욱 건강하시고
더욱 발전된 본부로
행복이 넘쳐나길 바람니다.
축하 합니다
원래 자리로 와 주신 본부장님
앞으로 더욱 발전된 카페로 거듭 날것입니다
항상 건강 하셔서 행복이 머무는 카페로 활성화 시켜 주세요.^&^
좋은작품 감사합니다,
수고하셨습니다.
잘보고 갑니다.ㅎㅎ
감사 합니다
오늘도 운세와 역사 잘 보았습니다.
오늘은 운세가 별로 안좋은 날이네요. ㅎ
감사합니다.
참 좋으네여~잘 봤습니다. 감사합니다
오늘의 운세와 역사를 잘 보고가며
수고 많이 하셨으니 추천으로 응원 합니다.^&^
잘 보고 갑니다
감사 합니다.
오늘도 무사히! 활기찬 목요일 되시기를 바라며
오늘도 내일도 恒常, 健康,平安, 하시기를 기원 합니다 ^*^
오늘도 감사한 마음으로 다녀 갑니다.
기분좋은 하루 되세요~^^
사막에 금강석이라 ~ 최고의날이 될꺼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