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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색이 허용된 게시물입니다.
습작 & 감평 소설 단편 소설입니다...
점점점 추천 1 조회 248 12.12.08 18:11 댓글 6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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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2.12.09 18:46

    첫댓글 잘 읽었습니다. 신문기사에서 볼 수 있는, 지나친 교육열이 불러일으킨 안타까운 사회적 모습을 표현하신 것 같습니다. 어디서든 심심치않게 접할 수 있는 이야기지요.

    그래서인지 글을 초,충반 부분까지만 읽었음에도 뒷부분의 내용과 곁말이 충분히 예상 가능했고 실제로 예상이 빗나가지 않아서 아쉽다는 생각이 듭니다.

    글 안에서 학생의 반항 행동이 과격하긴 하지만 이 역시 흔하게 사용되어오던 것이라 특별할 것 없다고 생각되었습니다. 예측하지 못한 돌발행동을 넣는 것이 더 좋을 것 같다고 싱각합니다. (자살 역시 흔히 사용되어서 큰 메리트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이것을 끌어오시더라도 조금 더 깊은 사유가 필요한

  • 12.12.09 18:48

    것 같습니다.)

    도입부부터 설명이 너무 많아서 쳐지는 느낌이 있습니다. 설명대신 행동으로 보여주심이 좋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좋은 글 잘봤습니다. 따듯하고 행복한 겨울 보내세요.

  • 작성자 12.12.11 23:38

    감사합니다. 새겨듣고 좋은 글 열심히 쓰도록 노력하겠습니다.

  • 12.12.29 17:03

    잘 읽었습니다! (__)
    사실 굉장히 많이 다뤄진 소재였던 것 같습니다. 지나친 교육열에 대한 비판의식도 적지 않았구요. 때문에 이야기 자체가 새롭진 않았습니다. 철지난 사회문제를 아주 익숙한 틀로 이야기 했기 때문에 식상하게 느껴질 수 있죠. 그러니까... 똑같이 교육에 대한 문제를 말하더라도, 중소기업 사장의 어떤 이야기로 한다던가, 마트 아르바이트생의 시점을 타고 이야기가 들어갔다면 조금 더 새롭게 들릴 수 있었겠죠. 하지만 부모에 의해 공부를 강요당하는 학생으로 지나친 교육열을 말하는 것은 아니아니 아니됩니다. 인물이 특별했던 것도 아니고 부모가 특별했던 것도 아니었기 때문에 더 문제죠. 게다가 인물이 굉장히

  • 12.12.29 17:03

    과장되고 과잉되었기 때문에 공감하기도 어렵습니다. 그래서 엄마는 억압억압열매를 먹은 괴물처럼 보이죠. 기능적인 인물입니다. 딸도 비관비관열매를 먹은 것 같죠. 다양한 측면에서 사람을 바라볼 수 있어야 하는 것 같아요. 이미 글을 쓰는 작가가 그 감정에 취해버렸기 때문에 냉정한 시선으로 글을 읽을 독자를 고려하지 못한 것입니다. 마음이 가다듬어진 뒤에 대사를 소리내어 읊어보시면 얼마나 인물이 과장되었는지 알 수 있습니다. (초반에 엄마와 선생의 통화는 소설이라기보다 극에 가까운 것 같았습니다.) 어쨌든 길게 글을 쓸 수 있다는 것은 그만큼 열정이 있다는 뜻이겠죠. 다음엔 더 나아진 글로 뵐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훈

  • 12.12.29 17:03

    장님의 작법강의 꼭 읽어보시구요. ^^ 건필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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