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골집에는 바위솔이
여러종류 여기저기 삽니다
둥근바위솔 (울산바위솔)
열식구 입니다
좁은 화분에서 이쁘게 잘크고 있습니다
대문 밑 흙도 없는곳에서 살아요
이곳은 음식찌꺼기나
야채 다듬고 버리는 거름하는
거름자리 입니다
그앞 시멘트 에서 자라
안타까워 흙좀 덮어주었습니다
돌담위 용월이랑 같이 사는
둥근바위솔
돌담아래 시멘바닥에
용월이랑 같이 사는 바위솔
씨가 떨어져 자라네요
아래채 데크아래서
볕도 없고 물도 없는 열악한
환경에서 그래도 살려고
볕있는쪽으로 고개를 쭉~~
내밀고 사는 바위솔
제작년 이곳에 있는 아가들
나눔도 했는데 다 잘 크고 있겠지요?
현관문 앞 빗물 흐르는곳
흙도 없는데 씨가 날라왔나봐요
낼이라도 흙좀 덮어 줘야겠습니다
화분에 풀이랑 와송이 랑
같이 사는 바위솔
시골집 마당에 씨앗이 날여
여기저기 바위솔이 잘 살고 있습니다
농삿일에 바빠서 화분에
풀뽑을시간도 없네요
첫댓글 즈들이 알아서 잘사네요 쓸쓸해보이긴해요
야생에서 자라는 아이들이라 흙이 없어도 잘 자랍니다
바위솔은 장마철만 관리해주면 무난히 잘큽이다
ㅋㅋ 부자는 역시 다르네요
눈닿는곳에 바위솔이 지천으로 널려 있네요
씨앗나눔 한다고
마당에 널어두면
바람에 날려 온천지 가 자리잡네요
미세 씨앗이라서 잘 날아가요
에구구~ 살겠다고 그래도 이쁘게 자리잡고 살아네네요
저희집 식물들은 환경이 열악해도 알아서들 잘 큽니다
삶에 의지가 강해서
잘도 사는군여
그래도 참 예뻐요
와~
부자시네요
저는 둥근바위솔 사서 심었는데 죽었어요
오늘 꽃게좀 전 이장님댁 가져다 드렸더니 마당 시멘트에 있는애 한웅큼주셔서 작년에 바위에 시은 두촉만 살아 남아서 돌판에 심었습니다
바위솔 은 과습만 조심하면 잘삽니다
이끼가 있으니 더 멋지긴 합니다만 습하면 잘 물러집이다
어머나 세상에나 저렇게 잘 자란다굽쇼? 부럽요
저희집 바위솔은 평범한게 싫은지 구석탱이에서 자라고 있습니다
꽃대올렸다가 지고나면 여기저기 바위솔 세상이죠.
둥근바위솔이 특히 자연발아 많이 하는거 같아요.
저도 매년 바위솔 3종 씨앗 나눔하는데요
씨앗 마르고 선별하는 과정에서 날아가
여기저기 나오는데 둥근바위솔이 젤 많이 자라네요
존재감이 뿜뿜이네요
시골집에 바위솔들이 색감 이뻐요
좀 있으면 둥근바위솔 러인이 예술이 됩니다
키우기 쉽지않은 바위솔이
알아서 커준다니 부럽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