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좋아하는 노래입니다...그리고 좋아하는 분이유...시간꼬옥 지키십시요,선생님도 동행 하십니다.정각출발 합니다,동행 하실분 저한테 전화 주십시요 011-278-4397
★☆ 국화옆에서
한 송이 국화꽃을 피우기 위하여
봄부터 소쩍새는 그렇게 울었나보다
한 송이 국화꽃을 피우기 위하여
천둥은 먹구름 속에서 또 그렇게 울었나보다
그립고 아쉬움에 가슴 조이던 머언 머언
젊음의 뒤안길에서 인제는 돌아와
거울앞에선 내 누님같이 생긴 꽃이여
노란 네 꽃잎이 피려고
간밤엔 무서리가 저리 내리고
내게는 잠이 오지 않았나보다
시/서정주
첫댓글 마음 씀씀이가 보기 좋습니다..전 이리저리 해도 사당에서 오이가 ..감사합니다.